과거의 어두운 청계천, 현재의 아늑한 사람들의 안식처

소개글

과거의 어두운 청계천, 현재의 아늑한 사람들의 안식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하수관위에 첩첩이 쌓이는 건물들을 정비해서 하수처리장을 만들고 청계천에 맑은 물을 흐르게 하기에는 도시의 역량은 부족하기만 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청계천의 다리 밑은 점점 더 어두워져만 가고 다리 위의 건물들은 점점 커져가기만 했다.
이리하여 청계천의 모습은 점점 낙후되어 갔고 청계천 위의 모습은 점점 성장 되어왔다.
청계천 위의 모습은 점점 고가 도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청계고가도로가 생겨났는데 도로 중에서 가장 야심찬 도로였다. 그러나 도심으로 자동차를 불러들이는 일이 마약임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도시의 주위를 순환하는 고속도로는 필요해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위험하기만 한 발상이었다.
이러한 어둡고 악후된 과거 속에서 드디어 2005년 여름에 새 단장을 한 청계천 모습이 드러났다.
지금 이곳에서는 과거의 아픔과 어둠을 잊은 채 새로운 사람들의 안식처로 다시 태어났지만 지금 이 모습을 만들기 까지는 많은 변화와 고통이 지나왔다.
지금의 청계천은 사람들의 문화 공간, 쉼터, 어린이들에게는 도시 한복판에 있는 자연 학습장이 되어 주고 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는 것보다는 우리의 문화와 청계천의 역사, 과거를 알고 옛 선조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과 시련, 역경을 이겨내어 지금 이러한 곳을 만들었는지를 알아야 될 것이다.
나도 지금 비록 과거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이렇게 화려한 모습만 보았지만 청계천이라는 곳을 요기조기 돌아다니면서 조사하다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작년에 완공 후에 처음으로 청계천거리를 직접 걸어 보았다. 청계천의 광경은 한편의 그림과 같이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긴 거리와 ^^ 조금씩 들려오는 부실공사, 그리고 여러 개의 다리가 있지만 많은 질타를 받은 다리들 이런 것 들이 조금 아쉬웠다. 나도 이 거리를 1시간 정도 걸었던거 같았는데 끝은 보이지 않았고 밑에서 훤히 다 보이는 다리도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어두운 곳도 같이 훤히 밝혀주는 위와 아래의 세상을 나누지 않은 멋진 청계천의 거리가 되어 사람들이 언제나 부담 없이 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그런 멋진 안식처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 : http://cheonggye.encyber.com/
: http://www.metro.seoul.kr/
: http://cheonggye.seoul.go.kr/
참고문헌 : 그대가 본 이 거리를 말한다. (서 현) 효형출판

키워드

거리,   청계천,   역사,   답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