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기 안의 괴물을 얼마나 잘 숨기는지의 정도로 구별되는 것이다.
이 영화는 나에게 인간성 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했다. 나도 인간이지만 인간이 지니고 있지만 그를 숨겨야 하는 괴물성의 존재를 새삼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마치 이 영화 때문에 내가 성악설의 신봉자가 된 기분이지만 비단 이 영화가 아니라 다른 현상들이나 영화 등을 봐도 우리 모두가 각자 안에 괴물을 키우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감독은 연극의 형식을 빌어 다 까발리고 싶었던 것은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괴물성의 정체였던 것 같다. 정말 도그빌 사람들 같은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다면 먼 곳을 찾을 필요 없이 솔직하게 우리 안을 들여다보면 될 것이다. 우리 안에도 흉악하고 추한 괴물이 자리 잡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 영화는 나에게 인간성 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했다. 나도 인간이지만 인간이 지니고 있지만 그를 숨겨야 하는 괴물성의 존재를 새삼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마치 이 영화 때문에 내가 성악설의 신봉자가 된 기분이지만 비단 이 영화가 아니라 다른 현상들이나 영화 등을 봐도 우리 모두가 각자 안에 괴물을 키우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감독은 연극의 형식을 빌어 다 까발리고 싶었던 것은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괴물성의 정체였던 것 같다. 정말 도그빌 사람들 같은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다면 먼 곳을 찾을 필요 없이 솔직하게 우리 안을 들여다보면 될 것이다. 우리 안에도 흉악하고 추한 괴물이 자리 잡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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