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외모지상주의의 이해
1) 외모지상주의(루키즘)의 개념정의
2)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론적 고찰
2.외모지상주의의 원인 및 현황과 전망 분석
1)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난 원인
2) 외모지상주의의 현실 분석
3) 외모지상주의의 현황과 전망
3.외모지상주의를 통한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1) 시대별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분석
2) 지역별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분석
3) 대중매체가 추구하는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분석
4.외모지상주의의 특징과 영향
1) 외모지상주의가 지닌 양면성
2) 외모지상주의가 우리문화에 미친 영향
5.외모지상주의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
Ⅲ.결론
참고자료 및 문헌
Ⅱ.본론
1.외모지상주의의 이해
1) 외모지상주의(루키즘)의 개념정의
2)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론적 고찰
2.외모지상주의의 원인 및 현황과 전망 분석
1)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난 원인
2) 외모지상주의의 현실 분석
3) 외모지상주의의 현황과 전망
3.외모지상주의를 통한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1) 시대별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분석
2) 지역별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분석
3) 대중매체가 추구하는 미적 기준의 변화양상 분석
4.외모지상주의의 특징과 영향
1) 외모지상주의가 지닌 양면성
2) 외모지상주의가 우리문화에 미친 영향
5.외모지상주의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
Ⅲ.결론
참고자료 및 문헌
본문내용
몸에 관한 주체적 관점 수립
-육체의 정형화 된 미의 다른 가치들을 다양하게 개발, 개성을 중시
(2)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책방안
-이윤확대를 목적으로 선정적 광고, 허위광고 등을 제작한 광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리고 엄격한 광고 규제의 절차를 요구한다. 광고의 목적이 이윤추구를 위한 것이지만 목표에 도달하는데 이용되는 수단에 크게 잘못된 것이라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선전을 하는데 등이 파인 옷을 입은 여자가 나온다던가 과자선전을 하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에로틱하게 혀로 과자를 먹는 장면은 광고 제품과의 연관성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공익광고협회에서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담은 내용의 광고를 제작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외모지상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환기시켜야 한다. 이런 공익광고를 제작한다고 해서 청소년들의 얼짱 문화의 확산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첫 술밥에 배부른 법은 없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언론매체의 외모지상주의 심각성 보도로 점차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외모지상주의에 심각성을 사람들은 몸으로 느끼고 그에 대한 대책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외모가 띄어난 모델들이 나오는 광고를 좀더 현실적이고 자연스럽게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광고는 젊고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는 모델들만 나오는 반면 미국광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할 정도로 평상시에 볼 수 있는 뚱뚱하거나 앞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들이 광고에 출현한다. 잘생긴 사람들만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독특하고 개성 있게 생긴 모델을 출연시킴으로써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고 보다 친숙한 모습들을 광고에 넣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3) 현행되고 있는 대책들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대책
여학생들에게 외모주의 인식 개선프로그램 제공
초,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모주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사용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또 10대 소녀들이 스스로 외무주의에 대한 인식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작, 복지부는 물론 여성단체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 게재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엇이 우리에게 외모 지상주의를 강요하는가', `나의 몸,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세상에 하나뿐인 나와 너…독특한 존재로서의 우리 인식하기' 등으로 짜여졌다.
-한국여성민우회-NO다이어트 퍼포먼스
-여성단체가 추진하는 여성의 몸에 관한 시각전환
-각자의 외모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 모색 ex)빅마마 패션쇼 빅사이즈 모델등
(4)평가
외모로 인한 불평등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우리가 얼마나 외모산업에 묻혀서 아무런 비판의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살고 있는지를 발표준비를 하면서 느낄 수가 있었다. 단지 외모에 의한 불평등이 심하며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발표준비를 하면서 왜 외모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외모불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대책이라고 나온 것조차 형식적이며 개인의 의식을 개선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이미 우리사회에 퍼져있는 외모지상주의 속에서 얼마나 개인의 의식을 바꿀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미 만연해진 사회구조 속에서 개인의 가치관만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 수도 없는 것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함께 대책이 구체적으로 세워 함께 이루어져야 앞으로 더 외모에 의한 불평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Ⅲ.결론
이상으로 외모지상주의의 대해 살펴보았다.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아름다운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은 인류 역사로부터 줄곧 지속되어온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의 기준은 각 시대와 지역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한다.
그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정작 오늘날 한국은 전 세계에 지배적인 서구의 헤게모니, 자본주의의 매커니즘에 의해 ‘미의 기준’의 설정능력을 장악 당했고, 이것은 나아가 남성 중심적 지배질서와 자기 표현의 쾌락이라는 개인의 욕구 등의 몇 가지 변수와 맞물려 보다 심화된 ‘외모지상주의’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토록 이율배반적인 상황이 따로 있을까? 우리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담론을 윤리적인 관점에서 비난하고 안타까워하는 피해자를 자청하면서도, 우리 스스로가 타인을 그러한 관점으로 규정하면서 괴롭히는 가해자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금껏 지속되는 성형열풍과 얼짱 신드롬은 우리 사회에 무수한 ‘얼꽝’을 만들어내며 자본주의의 노예, 서구에 대해 열등한 동양의 외모라는 무서운 담론에 편승하도록 조장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점진적인 변화를 위해, 대중매체와 기업이 추구하는 ‘자본 논리’를 파악하고 비판할 수 있는 개인적인 안목과 안정된 자아 정체성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교육 차원의 올바른 교육과 시민과 정부가 주체가 되는 계몽 운동의 활성화가 촉구된다.
참고자료 및 문헌
고석주 정진경 (1992). "외모와 억압: 문화적 관념의 내면화가 여성에 게 미치는 영향" 『한국 여성학』, 8. 서울: 또 하나의 문화.
김준기(1997). 『먹고 싶다, 그러나 마르고 싶다』서울: 푸른 숲.
김선남(1998). 『여자는 외모로 승부하는가』서울: 일진사.
모집, 채용 고발사건 대책 교수 모임 (1994). 『용모제한, 어떻게 볼 것인 가?-모집, 채용 차별 고발사건을 계기로』.남녀 고용 평등을 위한교수 의견 발표회. (1994년 6월 30일)
이화100년사편찬위원회 (편) (1994). 『이화100년사자료집』서울: 이화여자대 학교 출판부
조정아(1997). 미인 대회 속의 성상품화. 한국여성학회(편), 『성 윤리와 여성학-성의 상품화를 중심으로』. 1997년 한국여성학 회 춘계학술대회
한설아(1997). 『여성의 다이어트 경험을 통해 본 몸의 정치학』서울: 이화여대.
송건, 『운명은 얼굴에 있다, 문학사상』, 1994
설혜심,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한길사 2002
이영자, 『소비사회와 여성문화』 『한국여성학』12, 1996
-육체의 정형화 된 미의 다른 가치들을 다양하게 개발, 개성을 중시
(2)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책방안
-이윤확대를 목적으로 선정적 광고, 허위광고 등을 제작한 광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리고 엄격한 광고 규제의 절차를 요구한다. 광고의 목적이 이윤추구를 위한 것이지만 목표에 도달하는데 이용되는 수단에 크게 잘못된 것이라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선전을 하는데 등이 파인 옷을 입은 여자가 나온다던가 과자선전을 하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에로틱하게 혀로 과자를 먹는 장면은 광고 제품과의 연관성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공익광고협회에서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담은 내용의 광고를 제작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외모지상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환기시켜야 한다. 이런 공익광고를 제작한다고 해서 청소년들의 얼짱 문화의 확산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첫 술밥에 배부른 법은 없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언론매체의 외모지상주의 심각성 보도로 점차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외모지상주의에 심각성을 사람들은 몸으로 느끼고 그에 대한 대책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외모가 띄어난 모델들이 나오는 광고를 좀더 현실적이고 자연스럽게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광고는 젊고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는 모델들만 나오는 반면 미국광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할 정도로 평상시에 볼 수 있는 뚱뚱하거나 앞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들이 광고에 출현한다. 잘생긴 사람들만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독특하고 개성 있게 생긴 모델을 출연시킴으로써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고 보다 친숙한 모습들을 광고에 넣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3) 현행되고 있는 대책들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대책
여학생들에게 외모주의 인식 개선프로그램 제공
초,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모주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사용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또 10대 소녀들이 스스로 외무주의에 대한 인식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작, 복지부는 물론 여성단체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 게재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엇이 우리에게 외모 지상주의를 강요하는가', `나의 몸,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세상에 하나뿐인 나와 너…독특한 존재로서의 우리 인식하기' 등으로 짜여졌다.
-한국여성민우회-NO다이어트 퍼포먼스
-여성단체가 추진하는 여성의 몸에 관한 시각전환
-각자의 외모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 모색 ex)빅마마 패션쇼 빅사이즈 모델등
(4)평가
외모로 인한 불평등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우리가 얼마나 외모산업에 묻혀서 아무런 비판의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살고 있는지를 발표준비를 하면서 느낄 수가 있었다. 단지 외모에 의한 불평등이 심하며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발표준비를 하면서 왜 외모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외모불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대책이라고 나온 것조차 형식적이며 개인의 의식을 개선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이미 우리사회에 퍼져있는 외모지상주의 속에서 얼마나 개인의 의식을 바꿀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미 만연해진 사회구조 속에서 개인의 가치관만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 수도 없는 것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함께 대책이 구체적으로 세워 함께 이루어져야 앞으로 더 외모에 의한 불평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Ⅲ.결론
이상으로 외모지상주의의 대해 살펴보았다.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아름다운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은 인류 역사로부터 줄곧 지속되어온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의 기준은 각 시대와 지역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한다.
그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정작 오늘날 한국은 전 세계에 지배적인 서구의 헤게모니, 자본주의의 매커니즘에 의해 ‘미의 기준’의 설정능력을 장악 당했고, 이것은 나아가 남성 중심적 지배질서와 자기 표현의 쾌락이라는 개인의 욕구 등의 몇 가지 변수와 맞물려 보다 심화된 ‘외모지상주의’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토록 이율배반적인 상황이 따로 있을까? 우리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담론을 윤리적인 관점에서 비난하고 안타까워하는 피해자를 자청하면서도, 우리 스스로가 타인을 그러한 관점으로 규정하면서 괴롭히는 가해자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금껏 지속되는 성형열풍과 얼짱 신드롬은 우리 사회에 무수한 ‘얼꽝’을 만들어내며 자본주의의 노예, 서구에 대해 열등한 동양의 외모라는 무서운 담론에 편승하도록 조장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점진적인 변화를 위해, 대중매체와 기업이 추구하는 ‘자본 논리’를 파악하고 비판할 수 있는 개인적인 안목과 안정된 자아 정체성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교육 차원의 올바른 교육과 시민과 정부가 주체가 되는 계몽 운동의 활성화가 촉구된다.
참고자료 및 문헌
고석주 정진경 (1992). "외모와 억압: 문화적 관념의 내면화가 여성에 게 미치는 영향" 『한국 여성학』, 8. 서울: 또 하나의 문화.
김준기(1997). 『먹고 싶다, 그러나 마르고 싶다』서울: 푸른 숲.
김선남(1998). 『여자는 외모로 승부하는가』서울: 일진사.
모집, 채용 고발사건 대책 교수 모임 (1994). 『용모제한, 어떻게 볼 것인 가?-모집, 채용 차별 고발사건을 계기로』.남녀 고용 평등을 위한교수 의견 발표회. (1994년 6월 30일)
이화100년사편찬위원회 (편) (1994). 『이화100년사자료집』서울: 이화여자대 학교 출판부
조정아(1997). 미인 대회 속의 성상품화. 한국여성학회(편), 『성 윤리와 여성학-성의 상품화를 중심으로』. 1997년 한국여성학 회 춘계학술대회
한설아(1997). 『여성의 다이어트 경험을 통해 본 몸의 정치학』서울: 이화여대.
송건, 『운명은 얼굴에 있다, 문학사상』, 1994
설혜심,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한길사 2002
이영자, 『소비사회와 여성문화』 『한국여성학』12,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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