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나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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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축제의 나라 프랑스

2. 프랑스의 월별행사

3. 프랑스 각 지역별 유명한 축제

본문내용

가루와 달걀을 던지다보면 흥에 겨워 만사의 고난을 잠시 잊게 되는 것 이다.
축제는 갖가지 꽃들로 장식된 꽃마차의 행렬과 다양한 가장 행렬을 비롯하여 총 7개의 대형 쇼가 주된 내용이며 마지막 날 낮에는 "Grand Parade"가 진행되는데 바로 여기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거대한 꽃마차 행렬이 약 2.5Km에 걸쳐 진행되었다. 밤이 되면 전통에 따라 가장행렬 속의 왕이 마지막으로 행렬을 끝낸 후 바다에서 행해지는 모의 화형식을 거행하게 되고 불꽃놀이가 성대하게 펼쳐짐으로써 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것 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거리 가득 쏟아져 내리는 여러 가지 색종이 조각들이다. 원래 이 색종이 조각들의 유래는 설탕이 입혀진 각종 씨앗이었다고 한다. 이는 19세기 초반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후 많은 카니발의 변천을 통해 오늘날의 색종이 조각으로 정착된 것이다. 화려한 행렬과 아이들의 함박웃음, 그리고 거리 가득 덮여있는 색종이의 물결이 기다리고 있다.
♣ 망통의 레몬축제
1934년에 창안되어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망통 레몬 축제에는 매년의 Asterix와 Tintin, Lucky Luke 등의 만화가 주제로 선정된다. 이 재미있는 주인공과 더불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귤과 레몬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행렬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것이 망통의 레몬 축제다. 레몬축제의 행렬이 준비되기까지는 각 방면의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오렌지 및 레몬 재배자를 비롯하여 정원사, 화가, 금속 가공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자그마치 500,000개의 고무줄과 130톤에 달하는 오렌지와 레몬이 이 축제에 소요된다고 한다. 이 지역사람들의 레몬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들의 확고한 자부심 밑에는 그가 기울여온 숨은 정성이 깔려있다. 한참 쇠퇴일로를 걷다 최근에 회복기를 맞게된 이 지역 레몬시장에는 전문 재배자들이 연구 기술개발을 거듭하여 질 좋은 레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런 뜻에서 매해 2월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지중해의 해변에서 열리는 망통축제는 이 지역 사람들은 물론이고 신선한 경험을 맛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 깐느 영화제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Cannes)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이다.
칸영화제는 영화의 예술적인 수준과 상업적 효과의 균형을 잘 맞춤으로써 세계 영화의 만남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들이 많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영화산업의 집결지가 되어 갔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도 토론회·트리뷰트·회고전 등 많은 문화예술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칸에서 작품이 상영되려면 영화제 시작 전 12개월 안에 만들어진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어떤 행사에서도 경쟁이나 전시가 없어야 하며, 단편은 15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요즘은 그 조건들이 많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황금종려상·심사위원대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심사위원상 등의 경쟁부문이 있으며 그외에 비경쟁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단편부문 심사위원상, 시네파운데이션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 아비뇽 페스티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은 아비뇽이 관광지나 유적지로서가 아닌 이유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기간이다. 이유는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축제인 아비뇽 연극 페스티발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우리나라는 물론이며 전세계에서 모여든 극단이나 예술인들이 아비뇽 시민극장 외에도 도시 어느 곳에서나 매시간 쉬지 않고 축제라는 이름하에 각종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 축제는 발레와 드라마 및 고전적인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온(On)' 공연은 일류 극단의 무대로 당일 티켓을 구하기 힘들지만 실험극단의 표는 당일 구할 수 있으며 상영 1시간 전 정도부터 줄을 서면 구한다. 공통 티켓도 있는데 3개이상 보면 이득이다. '오프(Off)' '페스티벌은 노천극장에서 행해지며 민속 음악에서 재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음악들이 선보인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연극을 비롯한 음악, 무대장식 미술 등 모든 몌술인과 방문객들로 도시 전체가 설레이는 술렁임을 가지고 살아 숨쉰다. 매일 한편 이상 씩을 관람한다 하더라도 행사기간 중 공연되는 모든 작품을 다 보지 못할 정도로 행사가 크고 다양하다.
아비뇽은 구 교황청(Palais des Papes)을 비롯한 많은 유물들로 가득찬 곳이다. 구 교황청은 50m가 넘는 10개의 탑이 벽으로 세워져 있는 방어용 요새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웅장하고 방대하게 만들어져 있다. 또한 생 베네제 다리 종루에서 바라보는 론 강의 모습은 어스름 해질녁이 일품으로 꼽힌다. 더구나 이곳에서 갖가지 조명에 비추인 공연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흥겨워지고 즐거워지는 기분은 페스티발 기간에 맞추어 힘들게 찾아온 값어치를 한다.
♣ 누보 Beaujolais Nouveau 축제 " 레 사르망뗄" Les Samentelles
프랑스 전역이 포도주의 산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론 지방의 보졸레(Beaujolais) 는 해마다 출시를 축하하는 축제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졸레는 550m의 포도밭과 평균 고도 300m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고장이다. 마꽁(Macon) 과 리용(Lyon) 사이에 위치한 보졸레는 22,000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밭에서 포도를 생산해내고 있다. 보졸레 포도주는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보졸레(Beaujolais)와 보졸레 빌라쥬 (Beaujolais Village), 그리고 10개의 그랑 크뤼(10 Grands Crus) 등으로 나뉘어 진다. 해마다 11월 셋째주 목요일이면 프랑스 대부분의 레스토랑 곳곳에 '보졸레 누보 상륙'이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으며 사람들은 온통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젖어 막 도착한 보졸레 포도주를 시음한다. 연도가 오래될 수록 맛이 좋다는 보통 포도주와는 달리, 해마다 수확한 직후에 마시는 이 보졸레 포도주는 그 맛 또한 독특하여 애주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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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27
  • 저작시기200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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