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래서인지 한껏 기대를 하고 방문한 관광객들 중 다수는 역시 기대이하여서 실망했노라고 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부소산성. 정말 그 동안 여러 번 와 본 곳이지만 이번처럼 답사를 목적으로 오니, 전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조금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의미도 되새기게 되었다. 그 동안 백제를 좋아하네, 백제에 대해 관심이 많네 하고 떠들고 다녔지만 정작 아는 것은 없었던 것이다. 또 그걸 알려고 노력해 본 적도 없었다. 내가 살아가는 터전인 고향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함을 배운 하루였던 것 같다. 부여는 쉽게 느낄 수 있는 답사지는 아니지만 꼭 한번 다시 와 볼 곳이다.
참고자료
http://user.chollian.net
참고자료
http://user.chollian.net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