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리나라의 중등 교육이 완전에 가깝도록 보편화를 이루게 한 것이 되 었다. 현재 중학교의 취학률은 거의 100%이며, 90년도 현재 서울시의 경우 배정된 고등학교의 취학률만도 92.4%에 이르고 있다. 그리하여 상 급 학교 진학의 병목 현상은 대학 진학으로 옮아가게 되었다. 지난 해 에 인문계 고교생의 85%가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대학의 수용 능력은 44%로 제한이 되어 있어, 중등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대학 입시 의 과열 현상의 해소가 당면한 과제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문교부는 금년 5월 11일에 고등 학교 교육 제도 개선안 을 마련하였는데, 이 안은 고등 학교 과정에서 학생들의 과열 진학 욕 구를 합리적으로 분별하여, 직업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 해 대학 진학 이외의 길이 트이도록 한다는 데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교육이 획일주의를 피치 못하게 하는 요인은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을 운영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는 데에도 있다. 학급 규모가 적을수록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되어 있다. 학교 교육에서 다른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교사가 적은 수의 학생들을 다루는 학급에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한 학급의 학생이 20명일 때에 36명의 학생들의 경우보다 2주 내지 3개월을 더 학습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교사 1인당 학생수가 우리 나라보다 더 많은 나라를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의 관심이 학생들 하나하나에 미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다수를 한꺼번에 다루려니까 어쩔 수 없이 전체를 덩어리로 보는 획일주의로 흐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하 여 교사의 눈길이 와닿지 않는 외로운 학생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과밀 학급에서 교육이 획일화되면 학생 개개인의 개성이 무시되고, 개성을 무시한 교육은 인간성을 상실한 것이 되고 만다. 우리 나라의 교육의 문제점을 생각하는 데 있어 그러한 일이 예사롭게 생각된다는 점부터가 시정되어야 하겠다. 그리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감 한 투자 없이 머리로 짜낸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실제로 교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한국교육의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적은 것은 한국교육의 잘못 이 교육이 실질적인 수혜자이며 피해자인 학생들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할 학부모들이 이를 묵인내지 방치해왔다는 점이다. 학부모들은 자 신의 자녀들이 보다 인간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유해교육환경퇴치와 학교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준비와 다짐이 필요한데 무엇보다도 학부모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저인 발상에서 교사에게 베푸는 개별적인 사례조의 방법이 건전한 교육투자가 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동시에 그것을 공동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육성회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학교교육 현장 전반에 있어서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나 교육에 관련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학교, 교사 문교당국에 건의할 수 있을 정도의 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 과 더불어 그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교육관을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하며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여 부모 스스로 자기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 스스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하여 항상 일괄된 관심을 갖고 학교와 교사에게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들 앞으로 학교참권과 교사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들을 민주적인 방법으로 표현, 개진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현장을 위한 참여방법을 모색, 말하자면 학교교육현장 에서의 자원봉사같은 참여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에 대하여 문교부는 금년 5월 11일에 고등 학교 교육 제도 개선안 을 마련하였는데, 이 안은 고등 학교 과정에서 학생들의 과열 진학 욕 구를 합리적으로 분별하여, 직업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 해 대학 진학 이외의 길이 트이도록 한다는 데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교육이 획일주의를 피치 못하게 하는 요인은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을 운영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는 데에도 있다. 학급 규모가 적을수록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되어 있다. 학교 교육에서 다른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교사가 적은 수의 학생들을 다루는 학급에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한 학급의 학생이 20명일 때에 36명의 학생들의 경우보다 2주 내지 3개월을 더 학습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교사 1인당 학생수가 우리 나라보다 더 많은 나라를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의 관심이 학생들 하나하나에 미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다수를 한꺼번에 다루려니까 어쩔 수 없이 전체를 덩어리로 보는 획일주의로 흐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하 여 교사의 눈길이 와닿지 않는 외로운 학생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과밀 학급에서 교육이 획일화되면 학생 개개인의 개성이 무시되고, 개성을 무시한 교육은 인간성을 상실한 것이 되고 만다. 우리 나라의 교육의 문제점을 생각하는 데 있어 그러한 일이 예사롭게 생각된다는 점부터가 시정되어야 하겠다. 그리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감 한 투자 없이 머리로 짜낸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실제로 교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한국교육의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적은 것은 한국교육의 잘못 이 교육이 실질적인 수혜자이며 피해자인 학생들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할 학부모들이 이를 묵인내지 방치해왔다는 점이다. 학부모들은 자 신의 자녀들이 보다 인간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유해교육환경퇴치와 학교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준비와 다짐이 필요한데 무엇보다도 학부모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저인 발상에서 교사에게 베푸는 개별적인 사례조의 방법이 건전한 교육투자가 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동시에 그것을 공동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육성회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학교교육 현장 전반에 있어서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나 교육에 관련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학교, 교사 문교당국에 건의할 수 있을 정도의 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 과 더불어 그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교육관을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하며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여 부모 스스로 자기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 스스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하여 항상 일괄된 관심을 갖고 학교와 교사에게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들 앞으로 학교참권과 교사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들을 민주적인 방법으로 표현, 개진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현장을 위한 참여방법을 모색, 말하자면 학교교육현장 에서의 자원봉사같은 참여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추천자료
[수학교육]수리철학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수학교육의 방향
[진로교육]진도지도(진로교육)의 개념과 발전과정, 초등학교진도지도(진로교육)의 목표와 자...
[특수교육]특수아동(장애아동)의 이해, 특수아동(장애아동)의 유형, 특수아동(장애아동)의 진...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의의와 선행연구,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동향과 운영현황,...
[미술과]고등학교 미술과 교육과정의 변천과 개정, 고등학교 미술과(미술교육)의 10학년, 11...
한국 교회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영어조기교육(조기영어교육)의 이론적 배경, 영어조기교육(조기영어교육)의 현황, 영어조기교...
[원격교육][원격교육 사례][원격교육 발전전망][원격교육 내실화방향]원격교육의 개념, 원격...
공직자 교육훈련(공무원 교육훈련)의 역사와 필요성, 공직자 교육훈련(공무원 교육훈련)의 사...
한국교육(한국의 교육)의 역사, 한국교육(한국의 교육)의 실태와 잠재력, 한국교육(한국의 교...
음악과교육(음악교육)의 목표와 필요성, 음악과교육(음악교육)의 개념적 놀이활동, 음악과교...
교육 단계별 발전 방향
원격 교육 매체의 발전 방향
통합교육이 장애유아와 일반유아에게 미치는 교육적 효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하세요.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