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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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피 묻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경험해 보지 못한 듯 한, 은혜의 속성을 너무나도 모른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인식을 군데군데 보여준다. 그가 회심의 체험을 했다면 그의 해박한 지식을 얼마나 유용하게 잘 활용했을지 아쉬울 따름이다. 그는 인간의 연약성, 인간의 어리석음을 간과하고 있다. 다원주의자들이 대부분 포스트 모더니즘의 견지에서 인간 중심의 사고를 지향하는데, 저자 역시 다르지 않다. 십자가의 역설, 기독교의 역설적인 진리를 그도 들어서 알긴 알 텐데, 이 부분을 공격하지 않은 것은 제대로 알지 못해서 일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정말로 우리와 비슷한 어리석은, 그래서 늘 주님을 아프게 했고, 배반하고 부인했던 친구들이었다. 그런 그들이 도대체 예수님의 부활 후, 성령충만의 체험 후 180도 변화되었다. 어디서 이런 의지가 나온 것일까? 필립 얀시의 글에서 나온 부분인데, 그토록 말 안 듣던 사람들이, 목숨까지 버리며 그 도를 전하려 했다는 것은 십자가의 역설적 진리가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리라. 바보가 아닌 이상, 그렇게 거부했던, 싫어했던 일들을 위해 목숨을 걸 사람이 있겠는가? 오강남 교수는 이런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예수를 자기 자신은 정말 잘 믿고 있다고 하는데, 그의 믿음이라는 것이 체험적 믿음은 아무래도 아닌 듯 하다. 지나친 표현일지 모르나, 그의 표현대로하면 그의 예수님 사랑은, 누군가가 자신의 어머니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주장하면서, 어머니의 바램과 역행하는 삶으로 어머니를 아프게 하고, 결국엔 어머니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은 몰상식한 사랑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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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07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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