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수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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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사 수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만남과 성장 : 상담사례 연구집’을 읽고

Ⅱ. ‘꼭 필요한 사람’을 읽고

Ⅲ. ‘노란모자 아가씨’를 읽고

Ⅳ.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읽고

Ⅴ. 토의 내용

본문내용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만남과 성장’ , ‘꼭 필요한 사람’ , ‘노란모자 아가씨’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통해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쳐 왔던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만남과 성장’을 통해서 자기가 아닌 타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거기에는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전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우리 모두가 부담감을 느끼고 그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고 본다. 그리고 부부간 불화가 결국 청소년 문제까지 가져온 경우를 보며, 가정의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고, 가족복지쪽에서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것보다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관심, 참여를 통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게 중요할 것이다. 또, 사회복지사는 모든 사례를 완벽하게 성공시키는데만 목적을 두는게 아니라, 클라이언트에게 작게나마 변화의 모습을 이끌어주고, 그러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계속 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꼭 필요한 사람’을 통해서는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점을 잘 관찰해서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해주는게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특히, 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에게는 개개인의 개성을 잘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지속적인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정훈이가 시간을 안다는 사실을 누가 알아주었을 것이며, 정훈이의 그런 장점은 묻혀져 갔을 것이다. 장애인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그러할테지만,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관심을 주고 받고, 따뜻한 말 한마디나 칭찬의 필요성도 새삼스레 다시 느꼈다.
또 장애인들을 대하는 우리의 생각도 변화가 있어야 할 듯하다. 장애인이면 무조건 도와주어야 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까지 우리가 모두 다 챙겨주고 그래서는 안된다. 즉, 그들에게 아무런 능력이 없을 것이고, 오직 도와주어야만 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몸이 약간 불편할 뿐이고, 일을 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 뿐이지, 또한 작은 것이나마 그들이 자기 손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할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때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회복지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말도 하지 않고 눈도 맞추려 하지 않았던 정훈이가 이제는 작업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노란모자아가씨’ 수기를 통해서는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해당될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열한 생존경쟁 속은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중. 고등학교때부터 입시경쟁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쟁사회라는 것은 바뀔수가 없기 때문에,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로 정신장애가 오기 전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최소로 할 수 있게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를 유도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낯선 사람이 오면 긴장하고 두려워하던 그 친구가 선뜻 나서서 과자를 파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지어졌는데, 이 경우를 보면, 무엇보다도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그녀에게 커다란 힘으로 작용한 거 같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기피하고 웃지도 않았던 그 친구가 이렇게 미소를 띄며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하기까지 주위 환경적인 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데 우리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노란 모자 아가씨”라고 불러주며 호감을 보이고 말을 걸어줌으로 해서 그녀는 스스로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즐거움을 느끼고 미소지을 수 있게 된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서로간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가까운 이웃, 친구, 가족간에라도 관심과 사랑을 주고 받는 노력의 자세와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 지은이가 노란모자 아가씨를 보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렇듯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회복하는 모습, 그리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했을 때 많은 보람을 느끼는 듯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통해서는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희생과 봉사의 문제가 이제는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단계에 이른 듯 싶다. 사회복지사를 전문가가 아닌 단순한 자원봉사자나 봉사하는 착한 사람으로밖에 보지 않을 정도로 아직,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은 인정받지 못한 실정이었다. 담당하는 업무의 양도 너무 많고, 일하는 시간도 너무 많은데, 사회복지사에게는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이 주어져 있고, 모든 일들이 전적으로 떠 맡겨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사 혼자서만 해서는 해결될 일이 아니다. 국가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봉사하고, 함께 노력할 때에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로써 사람들이 어떤 방향으로 복지문제를 위해 노력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앞장서서 함께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복지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식하는 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사회복지를 위해서 많은 부분이 미흡하고, 열악한 환경이다. 제도나 정책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게, 사회복지사들이 더 전문적으로 노력하고, 힘써야 할 것이다.
4편의 수기를 읽고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실제 현장의 어려운 부분들도 느껴보기도 했고, 어떤 부분에서는 뿌듯하고 보람된 부분을 함께 공감하기도 했다.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사회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보면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야하는 따뜻한 마음, 때로는 끊고 맺음이 정확하고 추진력있게 일을 해야하는 냉정함, 복지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복지에 대해 많은 지식과 기술, 경험을 필요로 하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고, 클라이언트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책임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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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12
  • 저작시기2005.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6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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