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중독의 위험성과 체내 축적

목차

Ⅰ 서론
1. 중금속이란 무엇인가?
1.1. 수은 (Hg)
1.2. 납 (Pb)
1.3. 카드뮴 (Cd)
1.4. 알루미늄 (Al)
2. 중금속이 체내에서 일으키는 작용은?
3. 중금속은 왜 위험한가?

Ⅱ 본론
1. 중금속 중독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외국의 사례
1.1. 이타이 이타이 병 (카드뮴 중독)
1.2. 미나마타병 (수은 중독)
1.3. 인도인과 은박지
2. 생활 속의 중금속
2.1. 화장품 팩과 중금속
2.2. 크레파스와 중금속
2.3. 지하철역과 중금속
2.4. 놀이터와 중금속
2.5. 중국산 차와 중금속
2.6. 고둥·홍게와 중금속
2.7. 불균형 식단과 중금속
3. 산업장(휴, 폐금속광산)과 중금속
4. 중금속 중독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국내 사례
4.1. 경남 창원 공단
4.2. 경남 양산 공단
4.3. 고산군 병산 마을
5. 생활 속에서 중금속 피하는 방법
5.1. 중금속 피하는 식단
5.2. 감초 섭취
5.3. 등 푸른 생선 섭취
5.4. 갑각류 섭취
5.5. 녹차 마시기
5.6. 그 외

Ⅲ 결론
1. 변화의 가능성

본문내용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등 4개시군과 경상북도 문경시를 폐광 지역 진흥지구로 지정하여, 폐광 지역 시설의 재활용을 통해 이 곳을 산업 역사의 새로운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탄광지역에 석탄 산업을 대체하는 새로운 사업을 창업하는 경우에는 투자비의 80% 수준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주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스키장, 골프장, 위락시설, 카지노 시설 유치하여 관광지로서의 발전도 꾀하고 있다.
2.3. 청정 기술의 개발과 산업의 육성
과거에는 환경문제를 생산에 따르는 필연적인 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산계획에서부터 오염의 저감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단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것보다는 생산 공정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오염저감 계획을 수립하여 오염물질의 발생 가능성이 적은 생산 공정을 채택함으로서 오염처리에 드는 경비의 절감과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선진국에서는 클린텍(Clean Technology)이라 하여 이미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분야가 구축되어 있지만 우리는 아직 계몽단계에 있다. 외국에서는 최근에 환경영향평가기법에 어떤 제품의 전 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가 도입되어 제품의 원료 생산과 제조, 제품의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양과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을 평가하여 청정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클린텍이나 전과정평가는 아직 외국의 기술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사례가 많은 실정인데 환경과학이나 기술이 특정 지역의 생태계 보호나 오염의 극복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도 우리나라의 자연적, 사회적 특성에 맞는 연구 방법과 기술이 개발되어야 하고 국가에서는 이러한 분야의 연구와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2.4. 오염물질의 총량규제
‘오염물질의 총량규제’란 배출량에 오염물질의 농도를 곱한 것으로, 농도규제보다 한걸음 진전된 규제방식이다.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채택되고 있는 수질오염물질의 배출규제는 배출시의 농도만 규제치 이하로 해서 배출하면 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하천이나 호수, 순환이 활발하지 않는 하구나 만의 보호에는 부적절한 방법이다. 오염물질에 대한 총량규제방식은 낮은 농도의 배출이라도 그 양이 많으면 규제를 받게 됨으로 규모가 작은 수계의 보호에 효과적이다.
3. 환경과 인간
환경과 인간 사이의 평행이 깨어지고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일방적인 파괴가 자행될 때, 환경은 커다란 재난을 인간에게 가져온다. 현재 중금속 중독과 관련된 질병들이 만연해 진 것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각종 오염물질이 활발히 배출되어, 중금속 중독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실정이 이러한데도 우리는 중금속 중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그 심각성에 대한 자각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는 실로 큰 문제임에 틀림없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며, 정책과 조사, 교육, 캠페인이 미비한 상태이다. 그래서인지 이미 대기, 수질, 토양에 의한 오염과 각종 상품, 식품 등으로부터 심각한 상태의 중금속 중독에 노출돼 있는데도, 위해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무절제한 사용을 계속 하고 있다.
또한, 중금속 관련 질병이 의심되는 지역이 발견되면, 그 지역의 사람들은 땅값 폭락과 농산물 판매에 차질이 생길 일을 우려하여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시민단체의 정당한 목소리를 가장하여 결론을 뒤집으려는 노력에만 힘을 쓴다.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과 환경에 관한 문제를 등한시 하는 목적 전도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이익이 아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이 환경이 중금속 오염과 그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우리가 수행해 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인 것이다. 이는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칠 때만 가능하다. 정부는 중금속 오염으로 생활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통해, 올바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서, 작게는 그 지역 주민들을, 크게는 온 국민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체계적으로 중금속의 배출량을 조사하고 허용량을 규제하여 국민 개개인의 건강을 지켜야 하겠다.
<표3-1>화학물질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
건강 영향
주요 화학 물질
암
비소, 벤젠 크롬, 염화비닐 등
심장병
비소, 카드뮴, 코발트, 납 등
내분비계 교란
엘드린, 알루미늄, 다이옥신, 납, 수은, 비닐 아세테이트 등
신경계 질병/ 인지 능력 손상
알루미늄, 비소, 벤젠, 납, 망간, 수은 등
골다공증
알루미늄, 카드뮴, 납, 셀레늄 등
생식능력 저해 (유산포함)
비소, 벤젠, 카드뮴, 염소, 크롬, 납, 수은, 니켈, 염화비닐 등
이와 같은 중금속에 의한 공해병은 불가항력으로 생기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간에 의한 재난, 즉 인재인 것이다. 이와 같은 중금속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Ⅰ 서론
1. 중금속이란 무엇인가?
1.1. 수은 (Hg)
1.2. 납 (Pb)
1.3. 카드뮴 (Cd)
1.4. 알루미늄 (Al)
2. 중금속이 체내에서 일으키는 작용은?
3. 중금속은 왜 위험한가?
Ⅱ 본론
1. 중금속 중독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외국의 사례
1.1. 이타이 이타이 병 (카드뮴 중독)
1.2. 미나마타병 (수은 중독)
1.3. 인도인과 은박지
2. 생활 속의 중금속
2.1. 화장품 팩과 중금속
2.2. 크레파스와 중금속
2.3. 지하철역과 중금속
2.4. 놀이터와 중금속
2.5. 중국산 차와 중금속
2.6. 고둥·홍게와 중금속
2.7. 불균형 식단과 중금속
3. 산업장(휴, 폐금속광산)과 중금속
4. 중금속 중독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국내 사례
4.1. 경남 창원 공단
4.2. 경남 양산 공단
4.3. 고산군 병산 마을
5. 생활 속에서 중금속 피하는 방법
5.1. 중금속 피하는 식단
5.2. 감초 섭취
5.3. 등 푸른 생선 섭취
5.4. 갑각류 섭취
5.5. 녹차 마시기
5.6. 그 외
Ⅲ 결론
1. 변화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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