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관련된 좀 생소한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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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서와 관련된 좀 생소한 식물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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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확인 할 수 있는데 시편 120편 4절을 보면 '로뎀나무 숯불'이라는 말씀이 있다.
마지막 여덟 번째로 소개될 성서에 나오는 낯설은 식물은 싯딤나무(조각목)이다. 유대 광야나 아라바 지역 (사해 남쪽에서 아카바 만 까지의 건조하고 메마른 지역인데, 이를 개역 성서는 아라바라고 음역하거나 사막이라고 번역했다)등 메마른 땅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싯딤나무 (히브리어 '쉬타', 영어 'Acacia')는 법궤나 성막의 널판, 채, 띠, 상들을 만드는 데 사용 되었다(출 25,26장). 우리는 일반적으로 법궤를 만든 나무로 기역하며 이 나무를 찾는다.
이스라엘의 건조한 지역에서 크게 두 종류가 자라고 있는 이 나무가 아카시아 종류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든 성서 식물에 관한 책들이 아카시아라고 소개 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번역 성서들 역시 아카시아로 번역하고 있다(공동번역성서, 표준새번역성서).
다만 개역 성서만이 출애굽기에서 조각목으로, 신명기 10장 3절에서는 쉬타의 복수형 쉬팀을 싯딤이라고 음역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아카시아라고 하면 잎이 쉬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주 크고 봄에 향기로운 흰 꽃이 피지만 쉬타와는 전혀 다른 한국의 아카시아로 생각할지도 모르므로 아카시아로 번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나무에 특별한 종교적인 의미가 있어서 법궤등 성막과 관련된 기물들을 만들었다고 볼 수는 없다. 이스라엘 남쪽의 건조한 지역을 본 사람이면 이 지역 광야를 40여년 유랑한, 출애굽한 히브리인들이 무엇을 만들 만한 크기의 나무로는 싯딤나무밖에는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쉬타의 나무 둥치는 아주 가벼우나 저항력과 내구성이 뛰어난데, 이러한 특징을 살려 70인 역은 쉬타를 15번이나 썩지않은 나무로 번역했다.
지금까지 나는 좀 낯설고 생소한 성서식물 여덟까지를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유월절과 초막절 사이에 크림모양의 꽃이 피며 냄새가 강하여 멀리서도 그냄새를 맡을수 있는 고벨화와 의학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길르앗의 유향 그리고 염분이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관목으로 꽃이 보라색을 띠며 사람과 낙타에게 식용으로 사용되는 짠나물 및 에셀나무...등 우리가 알지못하는 성서식물들이 수백가지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우리는 성서에 나오는 식물들을 좀더 관심갖고 찾아봄으로써 성서에 나오는 미래에 대한 예수님에 계시를 이해 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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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11.21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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