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별로 사이트 특성과 수익모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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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2C모델 (옥션)

※ B2C모델 (CJ홈쇼핑)

※ B2B모델(아이마켓코리아)

G2B모델 - 나라장터(Government e-Procurement System)

※ G4C모델 (대한민국전자정부)

※ 커뮤니티(싸이월드)

본문내용

도토리 판매가 불과 3개월 남짓 만에 두 배의 증가세를 보일 만큼 싸이월드의 인기는 폭발적이다.(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만 통용되는 일종의 사이버머니다. 싸이월드 회원들은 실제 돈이나 마일리지 포인트를 도토리와 맞바꾼 뒤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미는 디지털 아이템을 구입한다)
사진 등 각종 자료로 자신의 세상을 꾸미는 '미니홈피'서비스로 유명한 '싸이월드'의 가입자는 1천 1백만명. 한국인 4명중 1명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갖고 있고, 20대의 90%가 싸이월드 회원입니다. 1999년 9월 한국과학기술원 동아리방 멤버들이 '사이좋은 사람'을 모토로 시작한 싸이월드. 요즘은 자체 화폐인 '도토리'를 팔아 하루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꽤 잘 나가는' 닷컴이다.
싸이월드는 사업 시작부터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을 읽는 눈이 매우 독특했고, 그런 눈이 정확했음을 오늘의 성공으로 증명했다고 설명한다. 다음은 싸이월드가 바라본 세상을 간추린 것이다.
■오늘날 신세대는 '업로드'문화 즐긴다: '내가 누군지 궁금해, 내 홈피에 들어와 봐'
'싸이'는 신세대가 가장 갈증을 느끼는 욕구가 '자기 표현'이라는 것을 간파했다. 이같은 신세대의 자기표현 욕구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업로드 문화'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늘날 네티즌들에게는 '미니홈피'와 같은 인터넷 공간도 자신의 방처럼 보기 좋게 치장을 하는 자기 표현의 대상이다. 그래서 추억의 사진도 게재하고, 자기 마음에 드는 미니홈피 스킨을 구입해 방을 예쁘게 꾸미며, 그럴듯한 음악까지 동원한다. 즉,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다운로드'가 아니라, '내가 누군지 궁금해, 내 홈피에 들어와 봐'라는 '업로드'세대가 신세대다.
■감성(EQ)의 시대: 이성보다는 '감성의 바다'를 자극하라
'싸이'가 바라본 디지털 세상은 '감성의 바다'였다. 따라서 '싸이'는 '감성을 자극하면 뭐든지 해결될 수 있다'는 자세로 사이트를 운영했다. 이같은 감성 마케팅은 구매 패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고객은 재화나 서비스의 품질 등 논리적 데이터가 아니라 '매력적인 디자인'과 같은 사소한 개인적 감정과 경험에 의해 구매를 한다는 조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디지털 피플은 인맥을 관리해주는 네트워크를 원한다
'싸이'는 디지털 피플이 사람들 사이의 괜찮은 관계, 즉 바람직한 인맥을 쌓아 주는 네트워크를 간절히 바란다고 생각한다. 오프라인 세상을 연구한 하버드대학 스탠리 밀그램 교수의 '인간관계의 6단계 분리법'에 따르면, 6명만 거치면 아는 사람을 만난다고 한다. 오프라인의 세상이 이처럼 좁은데, 온라인 세상은 훨씬 좁을 것이다. 바로 이렇게 좁은 세상에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네트워크 관리, 즉 인맥관리를 절실하게 원한다는 게 싸이의 판단이다.
'싸이가 바라본 세상'을 한마디로 줄이면, '사람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이다'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사람의 포커스(다운로드→업로드, 이성→감성, 인맥관리)에 맞춰 사이트를 운영하면 성공한다는 것이다. 다음 메일에서는 싸이가 어떤 방법으로 디지털 피플을 만족시켰는지에 관해 알아보겠다.
● 싸이의 차별화된 서비스
◎ 미니홈피, 내 멋대로 꾸미는 가상의 공간…페이퍼, 알차고 재미 있는 콘텐츠
- 2001년 9월에 등장한 미니홈피가 개인이 자유롭게 꾸미는 개인의 공간이라면, 2004년 5월에 선보인 페이퍼는 알차고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페이퍼는 다양한 주제를 담을 수 있는 블로그와 달리 한 페이퍼에 한 주제만을 담을 수 있다. 페이퍼는 비슷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페이퍼끼리 형성된 '페이퍼진'을 만들 수 있고, '페어퍼진'을 운영하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으면 바로 클럽을 운영할 수도 있다.
◎ 갤러리, 나만의 그림 그리는 코너…스크랩, 다른 미니홈피의 사진 등을 퍼오는 기능
- 미니홈피의 한 텝인 '갤러리'는 정사각형 공간에 마우스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코너이다. 갤러리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책으로 나왔을 정도로 수준작들이 많다. 스크랩은 다른 이의 홈피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게시물을 발견하면 '스크랩'버튼을 눌러 내 미니홈피로 퍼올 수 있는 기능이다. 이렇게 퍼온 게시물 앞에는 '스크랩'표시와 함께 출처가 명시된다. 남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스크랩 방지 기능을 설정해놓을 수 있다.
◎ 도토리가 굴러 다니는 곳은? 산이 아니라 싸이월드
도토리가 없으면 무료인 미니홈피에 틀어박혀 시간을 보내야 한다. 도토리는 싸이월드의 각종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자화폐의 이름이다. 즉, 싸이월드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금으로 도토리(1개 현금 100원)를 충전해야 한다. 현금 충전이외에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경품 도토리를 취득할 수 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도토리가 돈같은 느낌이 안 들고 '사이좋다'는 의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전자화폐의 이름으로 삼았다고 말한다. '싸이'피플들은 결혼 축의금도 도토리로 받는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도토리의 인기가 대단하다.
◎ 일촌, 친구 의미…파도타기, 일촌→그 일촌의 일촌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인맥 넓히기 - 일촌은 싸이월드 내에서 서로가 동의한, 아는 사람 즉 나와 인연을 맺은 친구사이를 뜻한다. 일촌을 맺기 원하는 사람에게 일촌 맺기 신청을 하고 그 친구가 승인을 하면 서로 일촌이 될 수 있다. 일촌이 되면 일촌에게만 공개하는 자료를 관람할 수 있고, 일촌 생일 공지, 일촌에게 선물하기 등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도타기는 자신의 지인인 일촌, 그일촌의 일촌 등의 미니 홈피를 차례로 인맥을 넓혀 가는 것을 말한다. 일촌평은 일촌간에 한마디씩 서로에 대해 정의하는 코너로, 일촌평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암시한다.
◎ 조르기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만났으나 도토리가 없을 때 일촌에게 사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르기 버튼을 누르면 일촌 명단이 뜨고, 이중 한 명을 선택하면 조르기 쪽지가 전달됩니다. 이 쪽지를 받은 사람은 거절과 수락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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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11.26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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