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 의사소통

본문내용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S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치료적:반영하기(내용반영)
대상자의 근본적인 생각을 간결하고도 분명하게 다시 말해 주는 것이다.(대상자가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내용반영을 사용하였다.)
이제 고등학교로 돌아가 볼까요?
P
고등학교 때는 별로 기억하는 일이 없어요. 고등학교 때 태권도를 그만뒀어요.
S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어요?
치료적:사건의 때와 순서를 명확히 알도록 한다.
(대상자가 좋아하는 태권도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하여 질문하였다.)
P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 끝을 흐렸다.
S
계속 말씀을 해 보세요.
치료적:한 주제의 이야기를 하도록 이끈다.
계속해서 한 주제의 내용을 이야기 하도록 돕는다.(대상자가 이야기 한 것에 대해 격려하였다.)
P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생선 운반 하는 트럭이랑 부딪혀서 다리를 다치게 되었어요. 제 과실은 아니었지만요.
S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치료적: 반영하기(내용반영)
대상자의 근본적인 생각을 간결하고도 분명하게 다시 말해 주는 것이다.(대상자가 겪은 어려움에 대해 지지해 주기 위하여 내용반영을 사용하였다.)
최OO님이 어렸을 때 운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웃음을 띠고 계시는군요.
치료적:반영하기(경험반영)
간호사가 관찰한 것을 피드백 하는 것으로 간호사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다.(대상자가 느끼지 못 하고 있는 과거의 일에 대해 관찰한 대로 말하였다.)
P
네. 운동했던 그 때가 좋았었던 것 같아요.
S
오늘 최OO님과 어린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최OO님의 경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요.
치료적:요약하기
중요한 점과 결론을 재검토한다.(대상자와의 면담을 종결하기 위해 요약하기를 사용하였다.)
오늘 저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끼셨던 거 있으시면 표현해 보시겠어요?
치료적:생각한대로, 느낀대로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대상자가 면담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지 표현하도록 격려하였다.)
P
어렸을 때 좋았던 기억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S
저도 오늘 최OO님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저한테도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구요. 오늘 대화하기로 약속했던 시간이 끝날 시간이네요.
(대상자와의 면담을 종결하였다.)
P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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