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한국 문학][1960년대][한국 문학][문학][실존주의][사회참여]1960년대 한국 문학(1960년대 한국 문학, 1960년대, 한국 문학, 문학, 1960년대 문학의 특징, 순수․참여문학론, 대표적 작가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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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국 문학][1960년대][한국 문학][문학][실존주의][사회참여]1960년대 한국 문학(1960년대 한국 문학, 1960년대, 한국 문학, 문학, 1960년대 문학의 특징, 순수․참여문학론, 대표적 작가와 작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1960년대 문학의 특징

Ⅲ. 순수․참여문학론
1. 사회참여와 순수개념 논쟁
2. ꡐ작가와 사회ꡑ 논쟁
3. ꡐ자유와 불온ꡑ의 논쟁

Ⅳ. 대표적 작가와 작품
1. 최인훈의 광장
2. 김정한의 모래톱이야기
3. 이호철의 소시민
4. 전광용의 꺼삐딴 리
5. 김승옥의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6.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7. 김동리의 등신불, 늪, 윤사월
8. 오영수의 은냇골이야기, 고개
9. 안수길의 북간도
10.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
11.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
12. 김수영의 풀
13. 신동엽의 금강, 껍데기는 가라
14. 김춘수의 꽃, 꽃을 위한 서시, 나목과 시
15. 서정주
16. 김광섭

Ⅴ. 결론

본문내용

의 정신과 민중해방사상이 깔려 있다. 이 시가 신동엽의 역사의식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결정판이라면, <껍데기는 가라>에서는 그의 강렬한 역사의식을 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419에 의해 촉발된 시인의 현실인식은 ‘동학년’과 ‘아사달 아사녀’의 시대로 연결되는 역사의식으로 발현되고 있다.
14. 김춘수의 꽃, 꽃을 위한 서시, 나목과 시
김춘수는 서구의 상징주의 시 이론을 받아들여 그것을 소화한 희귀한 시인이다. 대부분의 서구 취향 시인들이 영미 계통의 모더니즘에 세례받은 것을 생각하면 그의 상징주의 취향은 기이하게 느껴진다. 그의 상징주의 취향은 초기에는 무한탐구로, 후기에는 순수시절대시로 나타난다. 〈꽃〉,〈꽃을 위한 서시〉,〈나목과 시〉 같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요약된다. 이 시기의 시에서 읽을 수 있는 두드러진 특성으로는 이른바 존재에의 탐구를 들 수 있다. 많은 이론가들은 그것을 존재와 언어의 탐구 혹은 존재의 조명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그는 현대시의 해체 작업을 했으며 그래서 무의미시가 등장했다. 무의미시란, 외부의 대상을 갖지 않는 절대적 심상을 표현한 시이다.
15. 서정주
생명파(인생파) 시인으로 사상기조는 영원주의(영생중의), 문화사조상 극정적 낭만주의, 예술관은 심미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전통적 서정세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토착적인 언어의 시적 세련을 이루었고, 시 형태의 균형과 질서가 내재된 율조로부터 자연스럽게 조성된 점 등이 커다란 문학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1968년에 나온 시집 《동천(冬天)》에서는 절대적 가치에 대한 외경심으로 불교의 상징세계에 대한 관심이 엿보인다.
16. 김광섭
김광섭은 주지주의를 표방하는 詩人으로 삶에 대응하는 자세에 있어서 앞에서 제시한 신동엽이나 김수영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그의 詩 곳곳에서 보여지는 현실인식의 모습은 그가 충분히 1960년대의 詩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준다.
서정과 관념의 끝에서 창작된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성북동 비둘기」는 60년대의 詩가 참여와 순수의 논쟁에서 서정성과 현실성을, 민중성과 그에 수반되는 정서를 적절히 조화롭게 갖추게 되었다는 성취감을 불러일으킨다.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 돈다
성북동 메마른 골짜기에는
조용히 앉아 콩알 하나 찍어먹을
널찍한 마당은커녕 가는 데마다
채석장 포성이 메아리쳐서
피난하듯 지붕에 올라앉아
아침 구공탄 굴뚝 연기에서 향수를 느끼다가
산 1번지 채석장에 도루 가서
금방 따낸 돌 온기에 입을 닦는다
예전에 사람을 聖者처럼 보고
사람 가까이
사람과 같이 사랑하고
사람과 같이 평화를 즐기던
사랑과 평화의 새 비둘기는
이제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
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
낳지 못하는 쫓기는 새가 되었다 「성북동 비둘기」전문
신동엽과 김수영의 詩가 1960년대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남달리 투철했던 한편 그 詩人의의식이나 창작의 방법 등이 민중의 정서의 표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데에서 詩史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면 「성북동 비둘기」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민중의 현실을 비둘기로써 형상화함으로써 얻어진 애잔한 명상은 민중의 고통을 직접 목격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단지 앞의 두 詩人이 가졌던 민중의 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1960년대의 詩史를 장식할 詩로써 남을 만하다.
Ⅴ. 결론
1960년대는 온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강열한 열망으로 시작된 4.19가 5.16이라는 군사 쿠데타에 의해 그 싹을 잘리게 되자, 역사는 이 시기의 지식인들에게 현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쟁을 요구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기의 문학은 어느 때보다도 현실 참여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시작했고, 사회 비판적인 목소리를 드높이게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현실 참여적인 문학과 함께 순수 문학에 대한 관심 또한 더욱 높아지면서 문학의 다양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1960년대 시문학은 크게 두가지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첫 번째가 참여시로써, 4.19와 5.16의 정치적 소용돌이와 민중에 대한 탄압 속에서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고발한 시들이 이에 속한다. 둘째, 순수 서정과 시의 예술적 기교를 추구한 순수시이다. 이들은 현실 참여주의를 반대하고 시의 예술성과 순수성, 그리고 서정성을 형상화한 순수서정시를 추구하기도 하였다.
소설에서는 최인훈의 <광장>을 시작으로 하여, 참여적, 비판적인 소설이 이 시기 문학의 한 주류를 이루었고, 이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서 김승옥을 대표로 한 순수소설이 쓰여졌다. 이러한 순수 소설은 내성적 기교주의 문학으로 모더니즘적 경향이 강한 소설로 관념적 세계, 산뜻한 감상의 세계, 세련된 언어구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민족주의적 경향에서 한국 전쟁에 관한 소설적 정리작업도 일어난다. 또한 60년대 이전에 활동해 오던 작가들에 의해 인간존재의 본질을 다루거나 삶의 근원을 탐색하는 작품활동도 꾸준히 전개된다.
이렇게 보면 남북분단과 50년대 한국전쟁의 와중에 휩쓸려들어갔던 행선지 없는 문학의 흐름은 다시 60년대에 와서 새로운 자태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70년대에 확고히 나타나는 제방향에 대한 출발점의 자리에 1960년대 문학이 서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복순 외, 『한국현대 문학사』, (주)현대문학, 1989
김영민, 『한국 현대문학비평사』, 소명출판, 2000
김태영정희성 엮음,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주) 문원각, 1993
김윤식 김현, 『한국문학사』, 민음사, 1996.
문학사와 비평연구회, 『1960년대 문학연구』, 예하, 1987
박윤우, 「전후현대시의 상황과 김수영 문학의 논리」, 『문학과 논리』(제3호).
신동엽, 『신동엽 전집』, 창작과비평사, 1997.
장석주, 『20C한국문학의 탐험』, 시공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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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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