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 목사,리더여 사자의 심장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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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홍 목사,리더여 사자의 심장을 가져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차 례
1부 순종하는 리더
1장 하나님 말씀을 들으라
2장 팔로워십에서 시작하라
3장 한 걸음씩 내딛으라
4장 거룩한 패기로 새 역사를 창조하라

2부 도전하는 리더
5장 영적 리더십을 견고히 세우라
6장 믿음으로 전진하라
7장 패배를 패배시키라
8장 하프타임을 가지라
9장 성공을 경영하라

3 부 비전을 성취하는 리더
10장 열정적으로 현장에 뛰어들라
11장 사람을 키우라
12장 비전을 보여 주라
13장 칭찬하고 격려하라
14장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라

본문내용

이 질책만 하는 사람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일에 관련된 공동체 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하여 그 과정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훌륭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미 85세가 넘은 갈렙과 그 자손들의 개척기는 충격 그 자체다. 갈렙은 총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가장 혁혁한 전공을 세운 원로였기 때문에 얼마든지 좋은 땅을 택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천혜의 산지에 위치한 난공불락의 요새 헤브론, 즉 가나안 최고의 거인족인 아낙 자손들이 지키고 있는 땅을 스스로 택하여 적들을 깨끗이 격퇴시키고 헤브론을 완전히 장악했다. 그리고 그토록 힘들게 점령한 땅을 동족에게 내주고 자신은 초라한 거처로 가서 여생을 마친다. 또한 갈렙의 후계자 옷니엘도 용맹했다. 헤브론 이상으로 막강한 적들이 지키던 드빌 성을 앞장서서 무너뜨리고 갈렙의 사위가 된 그는 그 후로도 40년 동안 외적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내는 용감한 지도자로 살았다. 이들의 모습에서 훌륭한 리더의 리더십은 전염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갈렙의 용감한 개척 정신은 다음 세대에게 백 마디 연설보다 나은 모범이 되었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생각들을 열어 보라. 축복은 개척하는 자의 것이다.
칭찬하고 격려하라
정복 전쟁이 끝나고 땅 분배가 다 끝나자, 여호수아는 과거의 약속을 지켜 7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전쟁의 최선봉에 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세 지파를 불렀다. 그는 가장 먼저 이 의리의 세 지파에게 칭찬과 함께 상을 주어 부모 형제가 기다리고 있는 요단강 동편 땅으로 돌려보냈다. 리더의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위대한 면을 발견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 세 지파가 모세와 여호수아 2대에 걸친 하나님의 리더들을 잘 순종해 준 것을 칭찬한다. 또한 8년에 가까운 긴 세월 동안 변치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인내한 것을 칭찬한다. 그리고 단순히 인내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을 칭찬한다.
그러나 칭찬과 더불어 중요한 권면도 잊지 않았다. 수많은 전쟁과 인생의 위기를 넘기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알고 있었기에 여호수아는 우선 하나님을 사랑할 것과 하나님의 길을 걸어갈 것을 부탁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물 속에도 길이 있고, 공중에도 길이 있다고 한다. 물고기들과 새들에게는 따로 길이 없어 보이지만, 각자 자기들의 길을 따라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길을 존중하고, 오직 그 길로만 걸어가는 것, 즉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존중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가는 길이라 하더라도 그 길이 하나님의 길이 아니라면 가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 감수해야 하는 외로움이요, 고통이다.
여호수아는 오랫동안 충실하게 자신의 리더십을 따른 의리의 세 가문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자기에게 충성하라고 하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을 지키고 살 것을 당부할 뿐이었다. 바로 이것이다. ‘내 사람’이 늘어나면 나의 적들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사람들을 내게 충성을 바치도록 만들면 만들수록 나를 배신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늘어난다. 사람들에게 내 말만 들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언젠가 드러날 나의 불완전함을 공동체 안에 전염시키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리더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보게 해 주는 사람이요,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람이다. 이 사실을 여호수아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여호수아는 세 지파를 떠나보내기 전에 그들에게 두 가지 중요한 선물을 주었다.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는 법이다. 그가 준 가장 중요한 선물은 축복 기도와 격려의 말이었다. 리더의 중요한 사명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팔로워들을 축복하는 일이다. 또한 ‘심히 많은’이라는 표현으로 짐작컨대 여호수아는 돌아가는 세 지파에게 예상치도 못한 풍성한 전리품을 선물로 준 듯하다. 여호수아는 아낌없이 나눠주었고, 또 그들에게도 선물을 가져가서 그들의 형제들과 나눌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 리더십은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십이다.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라
이제 위대한 리더 여호수아의 시대도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할 준비를 한다. 그는 마지막 역시 아름답게 맺는다. 그는 두 번에 걸친 유언을 남겼는데 첫 번째는 지도자들에게, 그 다음에는 전 이스라엘 백성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마지막 당부를 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모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모든 영적 지혜를 모아 천근의 무게를 담은 유언을 남긴다. 지도자들을 향해서는 “겸손하라”, “순종하라”, “하나님만 섬기라”는 당부를 한다. 그리고 백성들에게는 접근 방식을 달리해서 상당히 긴 부분을 이스라엘의 지난 역사 속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상기시키는 데 할애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이라는 틀 밖에서는 결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
거인 여호수아의 기나긴 유언의 피날레는 민족의 결단을 촉구하는 것으로 끝났다. 그는 백성들에게 “나와 내 집안은 평생 하나님만 섬기고 헌신할 텐데, 너희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하고 단호하게 물었다. 여호수아는 민족의 미래를 논하는 데 있어서, 그 당시 급변하고 있는 국제 정세나 어려운 경제 상황 같은 외적인 요소들은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물론 현실은 언제나 어렵다는 것을 그도 잘 알고 있었다. 주위 나라들은 사납고 강하고 교활하며, 경제는 언제나 어렵다. 그러나 당면한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꽉 잡고 있으면 언제나 길이 열렸다. 항상 승리하고, 풍성하게 누리며, 주변 국가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의 마음이 겸손하고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무너지면 축복의 땅은 저주의 땅으로 변하게 될 것임을 그는 엄중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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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28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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