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초가 다알리아가 먹을 영양분을 뺏어 먹으면서 자라는 것도 모르고 다알리아라고 좋아했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그래도 이제 다알리아의 모양을 갖추며 자라는 뿌리가 있으니, 그것에 의지하면서 재배를 계속 해 나가야 겠다.
첨부 자료
재배 관찰 기록장
관찰 일시
2006년 11월 15일
재배 작물
다알리아
변화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이번에는 전처럼 잡초가 아닌, 잘 자란 다알리아 하나만 사진을 찍었다. 다알리아의 크기가 원래 큰데다가 다년생 식물이라 그 줄기도 꽤 굵어진다고 하는데, 아직은 굵기가 털실 정도의 굵기 정도나 될 것 같다. 하지만 잎도 꽤 커지고 상추처럼 힘이 없는 줄기가 아니라, 가늘지만 줄기 자체에 힘이 있어서 보이기와 달리 꽤 튼튼한 것 같았다. 잎의 구멍의 원인도 알아냈는데 그것은 벌레 때문이 아니라 잎에 남아있던 물방울이 돋보기 역할을 하여 잎을 태운 것이었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그 동안 상추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다알리아는 조금 소홀하게 생각했는데, 내 관심 없이고 홀로 무럭무럭 자란 다알리아를 보니 괜시리 마음 한켠이 뭉클해 진다. 앞으로는 다알리아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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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관찰 기록장
관찰 일시
2006년 11월 20일
재배 작물
다알리아
변화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다알리아가 이제 상당한 높이가 되었다. 이제 자라는 데에 탄력을 받았는지 줄기도 훨씬 굵어지고 그 색도 연한 녹색이 아니라 다소 짙은 자주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물론 연한 녹색이 남아있고 자주색도 그렇게 짙은 것은 아니지만 색의 변화가 눈에 띨 정도이니 그것만 해도 정말 기쁘다. 또한 잎의 색도 훨씬 진해지고 그 크기도 커져서 톱니의 모양이 더 선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아마 저번에 주었던 영양제의 효과가 이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드디어 다알리아가 감추어 왔던 자기모습을 내 앞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관찰 막바지에 이르러 이런 변화가 보인 것은 정말 기쁘지만, 그래도 꽃으로 심은 건데 꽃은 언제 필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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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관찰 기록장
관찰 일시
2006년 11월 26일
재배 작물
다알리아
변화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이제는 다알리아가 어느 정도 자랐기 때문에, 땅이 흠뻑 적셔지도록 물을 주고 잎에도 물을 뿌려주었다. 또 잎에 물방울이 맺히면 저번처럼 잎에 구멍이 날 수 있으므로 화장지로 잎 하나하나의 물기를 닦아 주었다.
꽃의 톱니 모양도 훨씬 선명해지고 잎의 색도 더 짙어 졌으며, 줄기도 이제는 고구마대의 굵기만큼이나 굵어지고 단단해졌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다알리아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아직도 순이 더 나서 한참 올라가고 줄기도 더 굵어져야 꽃이 날 것 같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상추 재배를 끝냈기 때문에 다알리아의 재배 역시 이것으로 끝낸다. 꽃을 심었는데 그것이 미쳐 피는 모습도 보지 못한 채 재배를 끝내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 알고 보니 다알리아가 다년초 식물이어서 초년에는 꽃이 피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꽃을 피우기에는 재배 기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 처음부터 잘 알아보고 꽃을 선택했어야 하는건데... 만약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사전에 철저히 알아보고 재배를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만 마친다.
첨부 자료
참고자료 1. 다알리아에 대한 기초 조사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이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다소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5∼7.5cm이지만 더 큰 것도 있다. 총포의 조각은 6∼7개이고 잎 모양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세계 각국에서 원예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원예 품종은 300종류가 넘는다. 꽃말은 ‘정열·불안정과 변덕’이다.
참고자료 2. 다알리아의 품종
다알리아는 일반적으로 꽃 형태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의 종류로 나누어진다.
● 홑꽃형 (Single-flowering)
꽃잎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한 겹으로 피는 꽃으로 크기는 13cm 이내이며 높이는 40 ~ 60cm이다.
● 아네모네형 (Anemone-flowering)
홑꽃형과 같이 꽃잎이 한 줄로 피고 가운데를 중심으로 통상태의 작은 꽃잎이 모여서 핀다. 높이는 60 ~ 90cm 정도 이다.
● 콜라렛형 (Colarette-flowering)
바깥쪽에 한 줄의 꽃잎이 있고 안쪽에 조금 덜 발달된 작은 꽃잎이 2 ~ 3열로 피고, 높이는 75 ~ 120cm 정도 이다.
● 데코레이티브형 (Decorative-flowering)
넓은 꽃잎이 규칙적으로 겹쳐진 형태로 겹꽃 형태를 말한다. 높이는 150cm정도 이다.
● 볼형 (ball-flowering)
겹꽃으로 꽃잎이 나선형으로 꽃 모양이 공처럼 둥근 형태로 쇼우형, 팬시형, 큰 폼폰형이라고도 하며 꽃 크기가 13cm이상인 큰 꽃을 말한다. 높이는 80 ~ 120cm정도 이다.
● 폼폰형 (Pompon-flowering)
볼형과 같이 둥근 형태의 꽃으로 볼 형보다 작은 꽃을 말한다. 꽃 크기는 13cm 이내이고, 높이는 80 ~ 120cm 정도 이다.
● 선인장형 (Cactus-flowering)
꽃잎 끝이 바깥쪽으로 말려 관모양의 작은 꽃잎이 모여 피는 꽃으로 꽃 잎 끝이 뾰족한 형태를 말한다. 높이는 약 150cm 정도 이다.
● 작약형 (Peony-flowering)
바깥 쪽 꽃잎이 2 ~ 5줄이고, 바깥 꽃잎과 안쪽 꽃잎의 경계에 작은 꽃잎이 있다.
● 기타 etc.
그 밖에 난형, 프릴드형, 듀플렉스형, 더블 코스모스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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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관찰 기록장
관찰 일시
2006년 11월 15일
재배 작물
다알리아
변화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이번에는 전처럼 잡초가 아닌, 잘 자란 다알리아 하나만 사진을 찍었다. 다알리아의 크기가 원래 큰데다가 다년생 식물이라 그 줄기도 꽤 굵어진다고 하는데, 아직은 굵기가 털실 정도의 굵기 정도나 될 것 같다. 하지만 잎도 꽤 커지고 상추처럼 힘이 없는 줄기가 아니라, 가늘지만 줄기 자체에 힘이 있어서 보이기와 달리 꽤 튼튼한 것 같았다. 잎의 구멍의 원인도 알아냈는데 그것은 벌레 때문이 아니라 잎에 남아있던 물방울이 돋보기 역할을 하여 잎을 태운 것이었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그 동안 상추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다알리아는 조금 소홀하게 생각했는데, 내 관심 없이고 홀로 무럭무럭 자란 다알리아를 보니 괜시리 마음 한켠이 뭉클해 진다. 앞으로는 다알리아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
첨부 자료
재배 관찰 기록장
관찰 일시
2006년 11월 20일
재배 작물
다알리아
변화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다알리아가 이제 상당한 높이가 되었다. 이제 자라는 데에 탄력을 받았는지 줄기도 훨씬 굵어지고 그 색도 연한 녹색이 아니라 다소 짙은 자주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물론 연한 녹색이 남아있고 자주색도 그렇게 짙은 것은 아니지만 색의 변화가 눈에 띨 정도이니 그것만 해도 정말 기쁘다. 또한 잎의 색도 훨씬 진해지고 그 크기도 커져서 톱니의 모양이 더 선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아마 저번에 주었던 영양제의 효과가 이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드디어 다알리아가 감추어 왔던 자기모습을 내 앞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관찰 막바지에 이르러 이런 변화가 보인 것은 정말 기쁘지만, 그래도 꽃으로 심은 건데 꽃은 언제 필지 걱정이 된다.
첨부 자료
재배 관찰 기록장
관찰 일시
2006년 11월 26일
재배 작물
다알리아
변화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이제는 다알리아가 어느 정도 자랐기 때문에, 땅이 흠뻑 적셔지도록 물을 주고 잎에도 물을 뿌려주었다. 또 잎에 물방울이 맺히면 저번처럼 잎에 구멍이 날 수 있으므로 화장지로 잎 하나하나의 물기를 닦아 주었다.
꽃의 톱니 모양도 훨씬 선명해지고 잎의 색도 더 짙어 졌으며, 줄기도 이제는 고구마대의 굵기만큼이나 굵어지고 단단해졌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다알리아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아직도 순이 더 나서 한참 올라가고 줄기도 더 굵어져야 꽃이 날 것 같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상추 재배를 끝냈기 때문에 다알리아의 재배 역시 이것으로 끝낸다. 꽃을 심었는데 그것이 미쳐 피는 모습도 보지 못한 채 재배를 끝내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 알고 보니 다알리아가 다년초 식물이어서 초년에는 꽃이 피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꽃을 피우기에는 재배 기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 처음부터 잘 알아보고 꽃을 선택했어야 하는건데... 만약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사전에 철저히 알아보고 재배를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만 마친다.
첨부 자료
참고자료 1. 다알리아에 대한 기초 조사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이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다소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5∼7.5cm이지만 더 큰 것도 있다. 총포의 조각은 6∼7개이고 잎 모양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세계 각국에서 원예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원예 품종은 300종류가 넘는다. 꽃말은 ‘정열·불안정과 변덕’이다.
참고자료 2. 다알리아의 품종
다알리아는 일반적으로 꽃 형태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의 종류로 나누어진다.
● 홑꽃형 (Single-flowering)
꽃잎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한 겹으로 피는 꽃으로 크기는 13cm 이내이며 높이는 40 ~ 60cm이다.
● 아네모네형 (Anemone-flowering)
홑꽃형과 같이 꽃잎이 한 줄로 피고 가운데를 중심으로 통상태의 작은 꽃잎이 모여서 핀다. 높이는 60 ~ 90cm 정도 이다.
● 콜라렛형 (Colarette-flowering)
바깥쪽에 한 줄의 꽃잎이 있고 안쪽에 조금 덜 발달된 작은 꽃잎이 2 ~ 3열로 피고, 높이는 75 ~ 120cm 정도 이다.
● 데코레이티브형 (Decorative-flowering)
넓은 꽃잎이 규칙적으로 겹쳐진 형태로 겹꽃 형태를 말한다. 높이는 150cm정도 이다.
● 볼형 (ball-flowering)
겹꽃으로 꽃잎이 나선형으로 꽃 모양이 공처럼 둥근 형태로 쇼우형, 팬시형, 큰 폼폰형이라고도 하며 꽃 크기가 13cm이상인 큰 꽃을 말한다. 높이는 80 ~ 120cm정도 이다.
● 폼폰형 (Pompon-flowering)
볼형과 같이 둥근 형태의 꽃으로 볼 형보다 작은 꽃을 말한다. 꽃 크기는 13cm 이내이고, 높이는 80 ~ 120cm 정도 이다.
● 선인장형 (Cactus-flowering)
꽃잎 끝이 바깥쪽으로 말려 관모양의 작은 꽃잎이 모여 피는 꽃으로 꽃 잎 끝이 뾰족한 형태를 말한다. 높이는 약 150cm 정도 이다.
● 작약형 (Peony-flowering)
바깥 쪽 꽃잎이 2 ~ 5줄이고, 바깥 꽃잎과 안쪽 꽃잎의 경계에 작은 꽃잎이 있다.
● 기타 etc.
그 밖에 난형, 프릴드형, 듀플렉스형, 더블 코스모스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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