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문검토
Ⅱ. 공통적 역사인식의 공유 가능성에 대해
Ⅲ. 비교사적 연구의 문제점
Ⅳ. 줄이며
Ⅱ. 공통적 역사인식의 공유 가능성에 대해
Ⅲ. 비교사적 연구의 문제점
Ⅳ. 줄이며
본문내용
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각 국가의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통된 역사적 인식을 도출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책을 쓴 저자조차 그러한 인식에 접근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다. 뿐만 아니라 한중일의 역사를 비교하는 부분에서는 방법적인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었다. 최근 동아시아국가 간의 공통적인 역사인식 도출이 하나의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각국의 역사적 특수성을 이해하는 정도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통적인 역사인식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적인 입장이나 색채를 배제하고 학문적인 영적에서의 공동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현재 한중일 삼국이 서로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정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러한 이해에 정치적인 의도가 들어가 이를 왜곡시키고 단절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3국이 진정한 역사적 공통인식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으로서 우리는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연구자인 학자들은 정치색을 배제한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서로 토론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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