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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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 3인칭 대명사
1. 정의
2. 3인칭명사의 특성
3. 용법의 제약
4. 처소대명사
5. 부정칭
1.2 재귀대명사
1. 정의
2. ‘그’와 ‘자기’
3. 재귀 대명사의 형태
4. 선행사의 조건

제 8장 격과 조사
8.1 격의 기능
1. 정의
2. 격의 기능
8.2 주격조사
1. 정의
2. 주격 표시의 형태
3. 이중 주어문
4. 주격주사의 비주어 용법
8.3 대격조사
1. 목적어와 대격조사
2. 특수목적어
3. 대격조사의 重出
8.4. 속격조사
1. 속격과 소유
2. 속격의 기능
8.5 처격조사
1. 처격조사의 용법
2. 관용적 용법
3. 여격
4.‘한테’와 ‘더러’
5.‘에서’와 ‘에게서’
8.6. 구격조사
1. 구격조사의 용법
2. 향격과 자격격
3.‘로써’와 ‘로서’
4. 관용적 용법
8.7 공동격 조사
1.‘함께’라는 의미 기능
2. 접속의 기능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에 의하면, ~에 관하여 등등.
ex) 지수에 비하여 나라가 더 너그럽다.
3. 여격
- ‘에게’에 관련하여 여격을 설정하고 ‘에게’를 여격 조사라 부름. 그러나 ‘에’와 ‘에게’가 하는 일이 거의 비슷하여 특별히 구분되어 쓰이지 않음
ex 1) 잡초에 물을 주어라.
ex 2) 목마른 나라에게 물을 주어라.
- ‘주다’류의 동사와 어울려 그 주는 일과 관련되어 쓰인다고 붙여진 이름. 그러나 ‘주 다’라는 동사 외에도 ‘에게’를 못 붙일 것도 없다.
ex 1) 이 할미꽃은 네 방에 잘 어울리겠다.
이 할미꽃은 지수에게 잘 어울리겠다.
☞‘에’는 ex 1)에서 보듯이 무생물에 쓰이고 ‘에게’는 ex 2)에서 보듯이 유생물에 쓰 임. 즉 ‘에’와 ‘에게’는 상보적 분포를 가지는 관계여서 한 형태소의 두 이형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유정물 다음에 ‘에게’가 쓰이는 것은 아니다.
ex 1) 그 선생에 그 제자다.
☞‘에’와 ‘에게’의 관계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일단 여격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처 격에 포함시킨다.
4.‘한테’와 ‘더러’
- ‘에게’와 거의 같은 기능을 하는 조사
- ‘에게’(문어적 표현) ‘한테’와 ‘더러’(구어적 표현)
- ‘한테’=동물에게도 쓰임
- ‘더러’=반드시 사람 뒤에만 분포, 어울리는 서술어도 ‘말하다’류의 동사(이야기하다, 묻다 등)에 국한됨
ex 1) 지수가 나라한테(에게, 더러) 큰 소리 쳤다.
ex 2) 그것은 지수더러(한테, 에게) 물어봐.
☞‘한테’나 ‘더러’가 존경 다음에 쓰일 때는 ‘께’로 바뀐다.
ex 1) 지수가 선생님께 큰 소리 쳤다.
5.‘에서’와 ‘에게서’
-‘에’와 ‘에서’의 구분은 잘 가지 않는다. 전적으로 서술어에 의해서 결정된다.
ex 1) 지수가 강의실에 남았다.
ex 2) 지수가 강의실에서 논다.
☞‘놀다’라는 동사가 (강의실)‘에서’가 마련이며, ‘남다’는 ‘에’가 오기 마련이다. 즉, ‘에’와 ‘에서’는 후속되는 동사 및 형용사에 따라 자동적으로 그 분포가 결정되 는 관계에 있다.
◈ 그러나 이러한 분석을 어렵게 하는 특징들이 있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에’와 ‘에게’가 상보적이지 않다.
ex 1) 나라오빠가 학교에 왔다.(도착점)
ex 2) 나라 오빠가 학교에서 왔다.(출발점)
☞ ‘에서’가 출발점을 나타내는 것은 ‘오다, 돌아오다’ 등의 동사류이기 때문
ex 1)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많은 문물을 중국에서 들여왔다.
② ‘에서’의 의미가 ‘에게서’나 ‘한테서’에서도 발견된다.
ex 1) 지수한테서 너에게 편지가 왔구나.
☞‘에게, 한테’가 ‘에’와 공통되는 의미를 가졌던 것과 마찬가지임. 그러나 ‘더러’는 ‘더러서’가 쓰이지 않음
③ ‘에서’는 도착점을 나타내는 ‘까지’와 짝을 이루어 장소나 시간의ㅏ 출발점을 나타 내 줌. 이때는 ‘에서’ 다음에 ‘부터’를 덧붙임.
※‘에게서, 한테서’와 짝을 이루는 ‘까지’는 그 앞에 ‘에게, 한테’를 동반해야 한다.
ex 1) 열 시에서 한 시까지 일했다.
ex 2) 이 편지가 너한테서 나한테까지 오는데 며칠이나 걸렸는지 아니?
☞‘에서, 한테서’등의 ‘서’는 ‘에, 한테’에 어떤 의미를 더하므로 ‘에서’를 ‘에’ 의 한 이형태로 보기는 어려움
8.6. 구격조사
1. 구격조사의 용법
- 구격(어떤 일을 하는데 쓰이는 재료나 도구 및 수단을 가리키는 격)
- 구격조사 ‘로/으로’
ex 1) 지수가 콩으로 메주를 쑤신다.(재료)
ex 2) 나라 오빠는 겨울에도 냉수로 세수를 한다.(도구)
ex 3) 어떤 일이든 우격다짐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수단)
※‘으로’가 원인으로 쓰이기도 함.(‘~를 가지고’로 해석되지 않고, ‘~ 때문에, ~로 인하여’로 해석됨)
ex 1) 가뭄으로 금년 농사는 흉작을 면키 어렵게 되었다.
2. 향격과 자격격
-‘로/으로’가 시간적, 공간적 범위 내지 방향이나 지향점을 나타냄.
ex 1) 우리가 대전을 떠난지 올해로 2년째다.(시간적)
ex 2)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공간적)
ex 3) 산길로 가다가 변태를 만났다.(방향)
ex 4) 구미호가 처녀로 변했다.(지향점)
3.‘로써’와 ‘로서’
- 자격을 가르키는 ‘로/으로’다음에 ‘서’가 붙는다.
- 도구나 수단의 ‘으로’뒤에 ‘써’가 붙는다.
-‘써’는 어원적으로 ‘쓰어’에서 온 것으로 ~을 가지고 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 1) 학생으로서 지켜야 할 일이 있다.
ex 2)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 ‘서’나 ‘써’와 의 결합이 방위를 나타내는 ‘으로’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ex) 산으로서 갔다/산으로써 갔다= 모두 불가능
4. 관용적 용법
-‘주로, 덕택으로, 억지로, 막무가내로, 차례로, 대체로, 건성으로, 통째로, 자유자재로, 참으로, 정말로, 진실로(진실을 가지고), 밤낮으로(밤낮을 써서), 날로’ 등=도구, 자격, 수단.
ex 1) 내가 알기로는 그는 아직 독신이다.(내가 아는 것을 가지고는)
ex 2) 지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일생동안 헌신하였다.(구격 조사의 기능이 매우 희미해짐)
8.7 공동격 조사
1.‘함께’라는 의미 기능
- 공동격=어느 다른 것과 서로 짝의 관계에 있음을, 그와 짝을 이루어 어떤 상황에 관여됨 을 나타내 주는 격
- 대표적 공동격 조사=‘와/과’, ‘하고’(‘서로’ 또는 ‘함께’ 어떠함을 나타내 주는 구실)
ex 1) 지수와 나라가 결혼했다. (짝이 없이 단독으로 성립되지 않는 행위나 상태)
☞ 반드시 명사 둘이 이루어 져야 함. 그런 명사들이 행위를 이루는 짝의 관계에 있음을 드 러내 보이는 것이 공동격 조사.
-‘믿다/ 의지하다’ 따위는 보통은 일반 타동사들이지만 ‘서로’를 취하면 공동격조사를 취한다.
ex 1) 지수와 나라는 서로 (믿었다. 의지했다. 도왔다.)
2. 접속의 기능
◈ 참고자료 ◈
이익섭, 임홍빈. <국어문법론> 학연사, 1983.
남기신, 고영근. <표준 국어문법론> 탑출판사, 1996.
민현식. <국어문법연구> 역락출판, 1999.
서정수. <국어문법> 한양대학교 출판원,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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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5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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