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의 『일사유사』의 「장승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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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치 못했으나 널리 명인(名人)의 진적(眞蹟)을 보고 자세히 기록하여 비록 본지 오랜 것이라도 배모(背模)하여 호발(豪髮)이 틀리지 않았다. 성품이 소탈하였고 술을 즐겼다. 도처에서 술을 차려놓고 그림을 청하면 즉석에서 웃옷을 벗어 제치고 도사리고 앉아 흔히 절지기완(折枝器玩)을 그려 응하였다. 그밖에 산수 인물로서 정치(精緻)한 작품이 더 진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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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23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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