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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치 못했으나 널리 명인(名人)의 진적(眞蹟)을 보고 자세히 기록하여 비록 본지 오랜 것이라도 배모(背模)하여 호발(豪髮)이 틀리지 않았다. 성품이 소탈하였고 술을 즐겼다. 도처에서 술을 차려놓고 그림을 청하면 즉석에서 웃옷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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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만은 한 말로써 추앙(推仰)하되 [이는 神品이니 배워서 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다. 마치 육조(六祖)의 오선(悟禪)이 사수(師受)를 거치지 않고 절로 삼매(三昧)에 달한 것과 같다. 어허, 장승업 같은 이는 선가(禪家)의 숙업인과(宿業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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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풍속을 그린 천재화가 김홍도』,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2001, p190
조정육,『신선이 되고 싶은 화가 장승업』,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2002, p208
국립중앙박물관, 『朝鮮時代 風俗畵』, 삼화인쇄, 2002, p311
국립광주박물관, 『朝鮮時代 風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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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화가 장승업의 생을 재조명한 영화의 홍보 사이트인 만큼 그러한 영화 내용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인트로 페이지에서는 화선지 위에 먹물을 떨어뜨리듯한 효과를 주고, 그 안에서 마우스 포인터를 따라 물고기가 움직이는 플래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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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 본시당조환관 당주온호가입경 여최윤대살환관시 현제이회 증령각진실주감군
감군인 장승업은 본래 당나라 조정 환관으로 주온은 어가를 호위하여 수도에 들어와 최윤과 크게 환관을 죽일 때(2회에 나타난다.) 일찍이 각진에서 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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