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청일전쟁을 배경으로 인천의 근대화 과정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을 분석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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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시 청일전쟁을 배경으로 인천의 근대화 과정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을 분석해 보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당시 인천의 상황 소개 및 간략한 배경 설명

*본론
1. 인천, 제국주의 침략의 발판
 인천, 일본 침략의 발판 그리고 근대화의 시작
 당시 인천을 바라보는 여러 외국인의 시각
 청・일 전쟁 당시의 한국과 인천의 상황

2. 외국인의 관점 비판과 근대화 이론의 비판
 그들의 이용 인천 및 잘못된 시각 비판

*결론
나의 생각과 당시 인천의 근대화 및 외국인의 시각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근대화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자기논리에 빠져 한국을 근대화 시키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목적이 가미된 근대화로서 제국주의적 침탈이라는 목적을 가미한 채 그렇게 인천의 근대화는 시작되었다. 물론 일본의 한국 통치를 눈감아주었던 외국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무자비한 통치 방식을 보고 일본의 전근대성을 운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일본은 이미 서양의 끝인 러시아를 밀고 들어가 승리를 거둔 후 청일전쟁마저 이기며 인천을 발판으로 그 제국주의적 침탈을 시작한 상태였다.
우리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서양과 그 대리인 일본에 의해 강압적이고 압축적으로 근대화를 이루게 되었고, 그 중심에 인천의 변화가 있다.
우리 국권을 빼앗기는 기로에 서있는 청일전쟁 시기는 이 같은 근대화에 대한 복잡한 이해관계와 왜곡된 의식, 그리고 외국인이 타자로서 보는 잘못된 시각과 맞물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로서 우리의 의식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결론
나는 지금까지 청일전쟁을 중심으로 한국의 근대화와 이러한 근대화에 중심에 서있는 인천을 살펴보았다. 외국인의 관점에서 보는 과거 인천과 더불어 한국의 모습은 단순히 게으르고 더러운 문명 퇴화의 야만적인 나라일 뿐 아니라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임금에서부터 관리까지 너무 부패했고, 독립을 통해 이득을 얻어내기엔 너무나 쇠약한 즉, 전형적인 전근대성의 국가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그들의 눈에 일본의 근대화 수행은 필요불가결한 것이었고 한국의 근대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으로 비춰진 것이다. 비록 일본인들의 제국주의적 야심과 잔혹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과거 인천의 모습은 전근대적인 것이었다. 따라서 일본이 제물포항을 근대화해가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 시각이 숨어 있는 것이다.
비숍은 일본이 '열심히 통치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커즌도 일본의 서구화를 놀랄만 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그들의 시각을 자칫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이러한 배타적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그리고 근대라는 이름아래 감춰진 제국주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렇게 배타적 민족주의적 시각과 타자화 된 관점과 더불어 근대는 말 그대로 일그러진 근대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앞으로 근대화라는 폭풍 속 중심에 있었던 인천에 대해 더 많이 알 필요가 있고, 무비판적으로 근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으로서 서양인들의 시각을 분석하고 비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가격1,9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3.16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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