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환경][행정국가][행정관리자][공직자상]행정환경과 행정국가의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행정관리자와 공직자상 분석(행정환경, 행정가치, 행정국가, 행정윤리, 행정관리자, 바람직한 공직자상)

소개글

[행정환경][행정국가][행정관리자][공직자상]행정환경과 행정국가의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행정관리자와 공직자상 분석(행정환경, 행정가치, 행정국가, 행정윤리, 행정관리자, 바람직한 공직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행정환경의 유형

Ⅲ. 새로운 행정가치
1. 지식기반경제의 심화
2. 행정수요의 다양화, 고도화
3. 사회제도 및 운영방식의 연성화
4. 정보기술의 적응적 확산

Ⅳ. 신공공관리의 활용과 행정국가의 변화
1. 신공공관리의 의미와 특징
2. 신공공관리의 구현사례와 기대효과 : 정부조직의 감축과 개선
1) 정부조직의 감축
2) 정부조직의 개선

Ⅴ. 행정윤리(Administrative Ethics)

Ⅵ. 행정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업무수행능력
1. 기초능력
2. 직무능력
3. 관리능력
4. 관계형성능력

Ⅶ. 21세기 행정환경에서의 바람직한 공직자상
1. 능력있는 공직자
2. 깨끗하고 정직한 공직자
3. 책임지는 공직자
4. 개방적 사고의 공직자
5. 소관원리가 아닌 목적원리를 지향하는 공직자

Ⅷ. 결론

본문내용

의 책임을 발뺌하는데 급급한 사례를 흔히 목격하였다. 가까이는 의약분업정책이 불러일으킨 혼란의 책임소재를 둘러싸고도 누구하나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선뜻 나서는 공직자를 찾지 못하였다. 정책실명제나 행정실명제의 도입은 책임소재를 밝히는데 유용한 제도가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공직자들 스스로가 직무수행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식을 내면화시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직무수행에 책임을 지는 공무원상을 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4. 개방적 사고의 공직자
국내적 행정환경의 변화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의식은 정부활동의 단순한 객체나 수혜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바꾸어 가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정부의 각 기관과 쌍방적 의사소통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일반 국민들의 정부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실질적인 대응성을 갖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개방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정부내에서도 정부조직의 민주화와 분권화가 촉진됨에 따라 여러 방면에 걸친 협동과 조정이 빈번하게 요구되고 있다. 참여와 협동의 전제조건은 공직자들의 열린 마음이다. 공직자들은 비밀주의적 행정문화를 불식하는데 앞장서야 하고 시끄러워지면 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고정관념을 하루 빨리 떨쳐버려야 한다(오석홍, 2001).
5. 소관원리가 아닌 목적원리를 지향하는 공직자
우리 나라 정부행정의 폐단중의 하나로 지나친 소관주의(할거주의)의 집착을 들 수 있다. 정부부처간의 할거주의, 부처내에서의 조직간 할거주의 등으로 인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일련의 행정개혁조치로 인해 정부 부처가 서로 협조하는 기관이기보다는 상호견제 내지는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한 경향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같은 부처 내에서도 각 국과별로 경쟁체제에 돌입함으로써 자신의 조직이나 부서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타 부서에 제공하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정부부처간, 또 부처내의 조직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의 대응력에 상당한 손상을 입고 있는 것이다(정윤수, 2001). 21세기를 맞이한 공직자들은 과거 자기 부서의 이익에만 집착해왔던 소관주의 원리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우선시하는 목적원리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효율적인 정부운영과 함께 행정이 추구해야할 중요한 가치가 된다.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은 곧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연결되는 사실은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번웅, 1999: 5). 정보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정부가 수행하던 업무와 행정서비스의 제공방식에 있어서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국민을 고객으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이 등장함으로써 국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향상시키고 정부가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행정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인터넷은 정보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공공부문에서 쌍방향 웹 기반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에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한 통합행정서비스의 제공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과 인터넷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접목한 중요한 사례가 된다.
국민을 고객의 관점에서 볼 때, 1980년대에는 정부기관에서의 정보기술의 활용이 일부 고객업무에 대한 자동화를 지원해 주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1990년 초에 들어와서 미국을 중심으로 Kiosk 등을 이용하여 행정서비스의 전달이 전자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단일창구를 통한 통합된 행정서비스의 제공이 실현되기에 이르렀다. 웹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국민중심의 통합된 행정서비스의 제공은 결국 하나의 인터페이스하에 정부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합하여 국민들에게 전자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IAB, 1999: 5).
그러나 인터넷 통신기술이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정보에 대한 접근도가 높은 고소득층과 낮은 저소득층간의 정보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적 행정서비스의 제공에 있어서도 역시 보편적 서비스의 확보는 중요한 정책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행정의 원리인 공익이나 형평성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전자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정부의 입장에서 중요한 목표가 된다. 보편적인 서비스의 제공은 클린턴 정부가 1993년 발표한 정보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펼친 \'Nll: Agenda for Action\'의 9가지 원칙 가운데 중요한 요소로서 포함시킴에 따라 다시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클린턴 정부는 정보화사회에서 이러한 보편적 서비스의 제공이야말로 정보부자(information rich)와 정보빈자(information poor)로 사회를 양극화시키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정보화사회의 혜택을 골고루 향유하여 동등하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인식한 바 있다 (류석상, 2000: 14).
전자정부의 구현으로 보다 많은 행정정보가 정보통신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상정할 때, 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 공공정보서비스의 불균형적 상태는 더욱 심화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여기서 보편적 공공정보서비스의 확보는 경제적 차이, 신체적 장애, 그리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이 쉽게 정보통신서비스에 접근하여 필요한 공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경제적 차이나 신체적 장애, 그리고 지역적 차이로 인한 정보격차의 문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정보에 대한 접근이라는 차원의 시각에서 더 나아가 정보 그 자체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는 정보화사회가 성숙되면 될수록 더욱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키워드

행정환경,   행정국가,   행정관리자,   공직자상,   행정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