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제목의 다른 작가의 그림.. 밀레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소개글

같은 제목의 다른 작가의 그림.. 밀레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또 석판화가 삽화로 들어간 드라마 형식의 <자유도시의 사랑> <수난의 역사> 그리고 창작 우화집이라고 할 수 있는 <알파와 오메가>를 실었다. 뭉크 자신을 음유시인에 빗대어 풍자적인 사랑을 얘기하는 <자유도시의 사랑>,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타락을 고찰하게끔 하는 <수난의 역사>, 아담과 이브의 신화를 재해석한 <알파와 오메가> 등 일련의 작품에서는 선과 언어로 표현한 뭉크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3 - 3. 뭉크의 이별
한 작가는 말했다. ‘뭉크의 이별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흐른다......’ 이 작품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뭉크가 되어보기도 하고 뭉크의 상황안에서 작품의 세계에 빠져보기도 하면서 그 여인이 되어보기도 하였다. 그림속의 남자는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막고 있는 듯 하다. 너무 아파하며 표정에서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그늘진 어두움과 함께 텁텁한 담배만 물고 뿜어 나오는 연기와 함께 이별을 대하고 있다. 절망적인 표정의 남자는 사랑의 고통과 상처를 뿜어나오는 피와 담배연기로 나타내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의 여자는 흰 옷을 입거나 나체로 표현한다. 나체의 여인은 삶의 환희를 상징하고 바다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흰옷을 입은 여인은 희망과 기대를 상징하며 검은 옷의 창백한 얼굴을 한 여인은 고통과 죽음을 상징한다. 그림에서의 그녀는 그의 가슴에 총상을 입히고 잔인하게 그를 버리고 떠난다. 다만 바람에 살랑이는 그녀의 머리카락만이 서로를 연계하는 끈처럼 형상화 되어 그나마 이별의 절망에서 위안을 삼게 해준다.

키워드

미술치료,   밀레,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