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행정과 패러다임의 개념
1) 행정의 개념
2) 패러다임의 개념
3. 행정학의 패러다임
1)프레데릭슨(H. G. Frederickson)
2)왈도(D. Waldo)
3)헨더슨(K. M. Henderson)
4)헨리(N.Henry)
4. 헨리의 행정패러다임
1) 패러다임 1 : 정치․행정이원론(1900~1926)
2) 패러다임 2 : 행정원리기(1927~1937)와 도전기(1937~1947) 및 재비판기
3) 패러다임 3 : 정치과학으로서의 행정학(1950~1970)
4) 패러다임 4 : 행정과학으로서의 행정학(1956~1970)
5) 패러다임 5 : 행정학으로서의 행정학(1970~ )
5. 패러다임적 사고의 한계
6. 결론
※ 참고문헌
2. 행정과 패러다임의 개념
1) 행정의 개념
2) 패러다임의 개념
3. 행정학의 패러다임
1)프레데릭슨(H. G. Frederickson)
2)왈도(D. Waldo)
3)헨더슨(K. M. Henderson)
4)헨리(N.Henry)
4. 헨리의 행정패러다임
1) 패러다임 1 : 정치․행정이원론(1900~1926)
2) 패러다임 2 : 행정원리기(1927~1937)와 도전기(1937~1947) 및 재비판기
3) 패러다임 3 : 정치과학으로서의 행정학(1950~1970)
4) 패러다임 4 : 행정과학으로서의 행정학(1956~1970)
5) 패러다임 5 : 행정학으로서의 행정학(1970~ )
5. 패러다임적 사고의 한계
6.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생아의 사망률이 높았다. 그런데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였다. 나아가 전장에서도 많은 군인들이 일선에서 치르는 전투때문에 죽기 보다는 작은 상처와 질병때문에 더 많이 죽어갔다. 즉, 이 이론은 질병에 관한 이해를 개선시켰기 때문에 의학 분야의 극적이고 중대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이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주지하듯이 성품 윤리로부터 성격윤리로의 전환은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원천이 되는 바로 그 뿌리를 무시하고 멀리하게 되지 않았는가.
그러나 패러다임 전환이 우리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 방향 그 어디로 이끌든지 관계없이, 또 그것이 일시적인 것이든 지속적인 것이든 관계없이,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각을 한 가지 방식에서 다른 방식으로 바꿔 놓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환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가 가지는 패러다임은 옳든 그르든 우리의 태도와 행동의 원천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한 국가를 지탱하는 문화적행정적인 그 시대의 주류원동력이 된다.
자연과학에서 패러다임의 효과성은 실험적 장치 안에 있는 과학적 문제를 푸는 능력과 관찰할 수 있는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패러다임 개념을 행정학에 적용하고자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대두된다.
첫째, 패러다임 승계(承繼)에 관한 문제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문제해결활동에 있어서 효과가 있음을 보이기 위해서는 패러다임 형성자가 사용들은 납득할 만한 문제해결책이나 실례들을 개발하여야 한다. 오스트롬은 그의 저서에서 공공선택 패러다임은 전통적 패러다임들, 예컨대 윌슨의 정치행정이원론, 베버의 관료제, 사이몬(Simon)의 합리모형 등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관점은 행정학자들의 지지는 얻고 있기는 하나 합의에 도달할지의 문제는 말할 수 없으며, 아직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납득할 만한 범례들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패러다임도 아니고 널리 보급된 기능주의(機能主義) 패러다임에 대치할 수 있는 승계적 패러다임도 아니다.
둘째, 지배적 패러다임이 무엇인가에 관한 합의문제이다.
쿤에 의하면 어떤 학문에 있어서 패러다임이 성립되는 기준의 하나는 학문공동체 내의 다수의 학자와 실무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쿤은 어떤 패러다임이 어느 정도 비율의 지지자들을 갖고 있어야 하며, 어떤 유파의 사상이 특정한 분야를 계승하는 것으로서 고려되기 위해서는, 즉 어떤 패러다임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제도화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구체화하지 않았다.
셋째, 패러다임이 복잡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제한하고 인간의 문제해결활동을 상당히 경직된 개념구조로 본다.
패러다임의 한계는 문화횡단적(文化橫斷的) 비교에 의해 설명된다. 서구학자들은 후진국의 정치행정체제의 문제를 대체로 그들 자신의 이데올로기로부터 도출한 패러다임의 틀을 이용하여 분석하려고 한다. 따라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패러다임은 복잡한 현실을 구성하는 몇 가지 선택적인 요소들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 유용하기는 하지만 강제적이고 분별력 없는 이론화는 이해의 장애가 될 수 있다.
6. 결론
20세기 말부터 모든 분야에서 휘몰아치고 있는 사회변화는 Toffler의 경고대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고 있다. 물론 각 시대마다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한 위기의식은 있었지만, 오늘날의 세대만큼 지구 전체적 변혁으로 인한 미래의 충격을 겪은 세대는 없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정부의 행정은 무엇을 했으며, 또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 사회적 변화에 맞는 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우선 21세기의 사회적 구조적 틀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만약 사회에 내재해 있는 구조적 틀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설정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사회에서의 행정학의 역할은 행정학이 정체성위기를 벗어나 정당과학으로서 발전하기 위한 범위와 속성은 물론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찾는 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패러다임은 학문의 발전에 유용한 도구이지만 그 한계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책 -
김문성, 『행정학의 이해』, 박영사, 2004.
박동서, 『한국행정론』, 법문사, 1997.
조석준, 『한국행정론』, 박영사, 1990.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이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주지하듯이 성품 윤리로부터 성격윤리로의 전환은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원천이 되는 바로 그 뿌리를 무시하고 멀리하게 되지 않았는가.
그러나 패러다임 전환이 우리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 방향 그 어디로 이끌든지 관계없이, 또 그것이 일시적인 것이든 지속적인 것이든 관계없이,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각을 한 가지 방식에서 다른 방식으로 바꿔 놓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환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가 가지는 패러다임은 옳든 그르든 우리의 태도와 행동의 원천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한 국가를 지탱하는 문화적행정적인 그 시대의 주류원동력이 된다.
자연과학에서 패러다임의 효과성은 실험적 장치 안에 있는 과학적 문제를 푸는 능력과 관찰할 수 있는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패러다임 개념을 행정학에 적용하고자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대두된다.
첫째, 패러다임 승계(承繼)에 관한 문제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문제해결활동에 있어서 효과가 있음을 보이기 위해서는 패러다임 형성자가 사용들은 납득할 만한 문제해결책이나 실례들을 개발하여야 한다. 오스트롬은 그의 저서에서 공공선택 패러다임은 전통적 패러다임들, 예컨대 윌슨의 정치행정이원론, 베버의 관료제, 사이몬(Simon)의 합리모형 등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관점은 행정학자들의 지지는 얻고 있기는 하나 합의에 도달할지의 문제는 말할 수 없으며, 아직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납득할 만한 범례들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패러다임도 아니고 널리 보급된 기능주의(機能主義) 패러다임에 대치할 수 있는 승계적 패러다임도 아니다.
둘째, 지배적 패러다임이 무엇인가에 관한 합의문제이다.
쿤에 의하면 어떤 학문에 있어서 패러다임이 성립되는 기준의 하나는 학문공동체 내의 다수의 학자와 실무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쿤은 어떤 패러다임이 어느 정도 비율의 지지자들을 갖고 있어야 하며, 어떤 유파의 사상이 특정한 분야를 계승하는 것으로서 고려되기 위해서는, 즉 어떤 패러다임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제도화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구체화하지 않았다.
셋째, 패러다임이 복잡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제한하고 인간의 문제해결활동을 상당히 경직된 개념구조로 본다.
패러다임의 한계는 문화횡단적(文化橫斷的) 비교에 의해 설명된다. 서구학자들은 후진국의 정치행정체제의 문제를 대체로 그들 자신의 이데올로기로부터 도출한 패러다임의 틀을 이용하여 분석하려고 한다. 따라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패러다임은 복잡한 현실을 구성하는 몇 가지 선택적인 요소들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 유용하기는 하지만 강제적이고 분별력 없는 이론화는 이해의 장애가 될 수 있다.
6. 결론
20세기 말부터 모든 분야에서 휘몰아치고 있는 사회변화는 Toffler의 경고대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고 있다. 물론 각 시대마다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한 위기의식은 있었지만, 오늘날의 세대만큼 지구 전체적 변혁으로 인한 미래의 충격을 겪은 세대는 없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정부의 행정은 무엇을 했으며, 또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 사회적 변화에 맞는 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우선 21세기의 사회적 구조적 틀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만약 사회에 내재해 있는 구조적 틀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설정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사회에서의 행정학의 역할은 행정학이 정체성위기를 벗어나 정당과학으로서 발전하기 위한 범위와 속성은 물론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찾는 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패러다임은 학문의 발전에 유용한 도구이지만 그 한계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책 -
김문성, 『행정학의 이해』, 박영사, 2004.
박동서, 『한국행정론』, 법문사, 1997.
조석준, 『한국행정론』, 박영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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