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회와 문화

목차

■ 들어가는 말

■ 역사, 문화, 종교로 알아본 이슬람의 실체와 분쟁
1. 역사
○ 이슬람의 종파
2. 문화
3. 종교
4. 분쟁

■ 마무리

본문내용

는 1991년, 체첸공화국에서도 선거가 실시되어 두다예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두다예프는 체첸공화국의 독립을 일방적으로 선언하였다. 그러자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 지역에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 병력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3일 만에 병력을 철수시켰다. 그 후 러시아는 1994년 체첸에 대한 전면공격을 시작하여 러시아군이 수도 그로즈니를 함락시키면서 체첸사태가 시작되었다. 여전히 분쟁 및 테러는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가 굳이 체첸을 독립시키지 않는 이유로는 이 지역에 송유관이 지나고 있고 핵시설이 많이 있어 러시아에게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 동티모르
제국주의 시대,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지배하게 되었는데 그중 서티모르는 네덜란드가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로 부터 독립하면서 서티모르는 인도네시아의 일부 영토가 되었는데 포르투갈이 물러나고 동티모르인들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기 전 인도네시아가 강제로 동티모르를 병합하게 됐는데 동티모르인들이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1999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열린 독립요구 주민집회에서 인도네시아군이 발포하여 동티모르인들이 500명이상 사살되는 사건(동티모르사태)이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 세계에선 동티모르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원과 독립운동결과 동티모르 주민 투표 80% 지지로 자치권을 획득하여 구스마오 초대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현재는 평화유지군(한국군포함, 상록수부대)이 파견되어 평화유지 활동이 이루어 졌었으나 현재 한국군은 철군한 상태이다.
○ 나아갈 방향
이슬람권의 분쟁의 핵심은 많은 경우 힘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오랜 역사적 정통성과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문화적 경계를 인위적으로 깨트림으로써 발생되었다. 외적인 개입과 문화적 본질의 훼손은 소수민족으로 하여금 동화보다는 저항의 길을 선택하게 했다. 다음 수순은 힘을 앞세운 지배집단이 체제 안정이라는 명분으로 소수집단에 대한 강제동화와 민족적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모든 기도를 체계적으로 말살하는 과정에 의해 소수집단의 저항의식은 내면화되거나 외부의 상황에 의해 폭력적인 방법이 동원된다. 이처럼 다수와 소수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다수-소수>관계는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고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이 과정에서 정치-경제적 불이익은 물론 인구의 강제이주, 심지어 인종청소나 대량학살 같은 극단적이 방식이 동원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의 평화조약이나 협정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결국은 강제력을 앞세운 국제사회의 개입이 부분적이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해결을 가져 오기는 하지만 이미 소수민족이 받는 고통은 돌이킬 수 없다. 국제사회의 부단한 중재노력은 물론 지배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양보를 하고 소수민족은 과거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포기가 접점을 찾을 때 결국 완전한 해결이 올 것이다. 예를 들어 아직 지배집단의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쿠르드족이나 국제사회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체첸의 경우에는 해결의 단계가 아직도 멀어 보인다. 차별을 두지 않는 일관된 분쟁해결의 의지, 지배집단의 기득권 일부 양도, 국제사회의 명분 있는 개입, 소수집단의 과거를 버린 미래 지향적 현실 인식 등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이루어 졌을 때 이슬람지역의 민족, 문화, 종교, 제국주의 역사 등의 매우 복잡한 이런 분쟁들의 해결을 이루게 될 것이다.
※ 참고문헌
1. 끝나지 않은 전쟁 (한국 이슬람 학회 지음),
2. 이슬람 (이희수 외 13인 지음)
3. 왜 지금 민족인가? (윤덕희 지음)
■ 마무리
이상으로 이슬람에 대하여 역사문화종교를 통해 알아보았고 그 차이로 인한 분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역사적으로는 움마의 성립 과정을 거쳐 칼리프 시대와 순니파와 시아파로의 분열로 나뉘어진다. 문화적으로는 분쟁에 초점을 맞춰 기질적인 면에서 이슬람의 주관적이 면과 서구의 논리객관적인 면에 있어서의 충돌이 있었고 이슬람의 운명론 적인 성향과 서구의 계몽운동과 경험주의와 같은 사고와 배치되어 있었다. 여성의 인권에 대해서 코란에 여성의 인권 탄압에 관한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여성에 대한 억압 정책이 이슬람 문화라고 생각하는 서구의 사고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의 개념도 이슬람은 서구에서처럼 정치, 경제적 문제에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확대된 가족단위가 사회조직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를 이루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종교적인 부분에서는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과 이슬람에서 보는 구원의 방법과 선행의 의무, 기독교와 이슬람교와의 차이에 대해 조사했다. 코란은 단지 예언자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었고 그들에게 구원은 알라가 유일신임을 인정하는 믿음과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슬람은 신앙고백, 기도, 자선금, 라마단, 순례라는 다섯 가지 선행의 의무가 있었다. 기독교와는 크게 인간에 관한 관점에서 원죄설과 원선설의 차이, 예수를 신의 아들로 보느냐, 선지자로 보느냐의 차이, 구원의 방법에 관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한 이슬람과 서구의 분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아랍제국의 형성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고 예루살렘을 둘러싼 십자군 전쟁, 기독교 지역의 중심에서 일어난 오스만 제국에서 충돌이 있었다. 18C에 들어오면서 서구 제국주의로 인한 이슬람과 서구와의 충돌, 시온주의에서 나타난 중동전쟁을 볼 수 있었고 최근의 사건으로는 이라크 전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슬람의 소수 민족 분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쿠르드족 문제, 카슈미르 분쟁, 코소보 분쟁, 체첸 문제, 동티모르 사태가 있었다. 이상으로 살펴 본 결과 이슬람과 서구는 서로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많고 매스컴에 의해 잘못된 인식이 나타나 있는 부분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서로가 잘못되었고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어야 서로간의 충돌이 마무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동 사회와 문화
역사, 문화, 종교를 통해 알아 본 이슬람과 분쟁

키워드

중동사회,   중동문화,   이슬람종파,   이슬람,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