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고장 생활의 중심지 (1)-ꊱ시장이 있는 곳

소개글

3. 고장 생활의 중심지 (1)-ꊱ시장이 있는 곳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지도안 작성에 앞서서_

◆ 지도안 속으로_

◆ 지도안 작성 후_

본문내용

보통은 수업을 진행하기 급급해서 아이를 앉히고 급기야 자기가 답을 이야기하기에 이르는데 노련한 선생님마냥 잘 기다려주었다는 것이다.
아무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수업은, 지도안대로 착착 진행되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간의 친밀함이 녹아 있고, 상호 교류가 활발한 수업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도안도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틀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이렇게 틀에서 벗어나면 ‘나와 아동’의 관계만을 생각할 수 있고, 가르칠 핵심 내용만이 머리에 남게 된다. 어느 단계에서 무엇을 가르치고...가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수업의 흐름을 이야기하듯 쓰면서 마침내 수업을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틀에 맞추어 지도안을 짜면 수업의 맥이 끊길 때가 많고, 때론 이 학습 활동이 어느 단계에 들어가야 할지... 여기도 속하고 저기도 속하는데...라며 틀을 잡고 고민하게 된다.
결국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지도안이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깔끔한 지도안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노트 정리를 할 때도, 자기 공부를 위해서 자기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 남이 알아보기 쉽도록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던 ‘나’이다. 그러므로 지도안 또한, 내 수업의 지침서인 만큼 나와 아동 간에 얼마나 친밀한 교류가 오고 갈 수 있는지의 문제이지, 이것이 얼마나 깔끔하게 작성되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근거 있는 편견 세우기”가 과연 내 레포트에 얼마나 녹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히 나는 내 지도안이 “근거 있는 편견 세우기”의 한 예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초등사회,   초등학교3학년,   나만의 지도안,   교수-학습 지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