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마르크스의 유물론(역사적/변증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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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사] 마르크스의 유물론(역사적/변증법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역사적 유물론의 개요

2. 역사적 유물론의 배경
1) 사회경제적 배경
2) 이론적 원천
3) 자연과학적 전제

3. 역사적 유물론의 본질
1) 생산양식
2) 토대와 상부구조
3) 사회경제구성체의 발전과 변화
4) 계급의 유형

4. 역사적 유물론의 의의

※참조 - 변증법적 유물론(3페이지)

본문내용

변한다).
(3) '부정의 부정'의 법칙: 이 법칙은 보다 높은 단계의 발전 형태를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의도되고 있다. 이 법칙은 언제나 직선적인 과정을 따르는 것만은 아니다. 이 법칙은 때로는 나선적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즉 출발점을 떠난 그 과정은 종종 그 출발점으로 되돌아 온다. 그러나 이때는 보다 높은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점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실증적인 발전 내용이 여전히 '축적되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질적 변화에서 볼 때 첫번째 질이 두번째 질에 의해 대체되면 두번째 질은 첫번째 질의 '부정'을 내포한다. 하지만 그 다음의 질적 변화와 함께 이 두번째의 질은 다시 부정된다.이제 첫번째 '부정'이 두번째 부정에 의해 대체되면(즉 부정의 부정이 일어나게 되면) 두번째 부정은 출발점에 다시 이르러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3개의 법칙들에서 특별히 표현된 유물론적 변증법은 "자연, 인간, 사회 그리고 사상의 운동과 발전에 관한 일반적인 법칙들의 학"으로서 이해된다. 유물론적 변증법의 법칙들을 모든 실체에 대하여 즉 외적 세계(자연과 사회)와 사상에 대하여 모두 장악하고자 한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따라서 두가지 시리즈의 법칙들을 구분한다. 곧 객관적 변증법(외계의 발전을 결정함)과 주관적 변증법이 그것이다. 사유의 변증법인 주관적 변증법은 객관적 변증법의 반영이다. 주관적 변증법과 객관적 변증법 사이의 조화는 사유가 실천의 검증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한에 있어서 확인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변증법적 유물론에 있어서 실천은 진리의 궁극적인 척도이다.
그러나 물질계의 영원성을 가정함으로써, 그리고 변증법의 도움을 받아 상향적 발전을 설명함으로써 변증법적 유물론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존재를배제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 있어서 변증법적 유물론은 하나님의존재에 관한 증명은 시간 내에서의 세상의 기원이라는 사실에 의존한다는 잘못된 가정으로부터 출발한다. 사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명의 근거는 세상의시간적 시작(경험적으로도 철학적으로도 결정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우연성 즉 세상의 가변성으로부터, 다시 말해서 세상은 내적 필연성에 의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다만 존재에 대하여 스스로 무관심하다는 것에서 연역된 사실이다. 이같이 무관심하면서도 세상은 실제에 있어서는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의 존재는 또 다른 존재자에게 돌려야 한다. 게다가 세상의 영원성에 관한 명제는 단순히 변증법적 유물론의 가정에 불과하다. 그 명제를 입증하기 위해서 변증법적 유물론은 과학에 의존한다. 그러나 과학은 현재의 발전 단계에 있어서는 그 문제를 결정할 수 없다. 이에 더하여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 명제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명제는 선험적이고 독단론적 체계임이 드러나고 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호소하는 것은 철학적 오해이다. 이 전제는 하나의 물리학적인 양이 또 다른 양에 끼치는 작용에 대해 말한다. 그러나 그 명제는 우주 밖의 존재에 대한 우주의 관계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따러서 세상의 영원성에 관한 그 명제의 유일한 근거는 독단적인 선입관 즉 무신론적 태도의 결과이다.
변증법을 유물론에 도입하므로 변증법적 유물론은 운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런데 변증법적 유물론은 기계론과는 달리 운동을 상향적 발전으로서 이해한다. 변증법은 운동의 기원을 '모순' 또는 '대립 투쟁'으로부터 끌어낸다. 그렇지만 모순과 대립투쟁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재적인 모순(단언 또는 결정과 그 부정 사이에 존재하는 즉 'A'와 '비A'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은 정신적 개념으로서만 가능하다. 실체에 있어서는 '개가 아님'(non-dog)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 말, 나무 등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재에 있어서의 운동은 그렇게 이해된 모순들로부터 추론될 수 없다. 그러나 만일 모순이 '대립 투쟁'이라는 의미로 생각되어진다면 운동은 운동에 의해 설명되며 달리는 설명될 수 없다. 총체적 현상(사회의 경우처럼)의 운동(변화)은 그 내부의 대립 요소들(예를 들면, 계급들)에 의해 설명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대립 투쟁은 자체상으로 하나의 운동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운동의 기원은 설명되어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변증법적 유물론이 실천을 진리의 척도로 간주할 때 이런 해결은 불충분하다. 사실 어떤 경우들에서는 이념이 실천 가운데서 확증되면 우리의 이념이 진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음이 사실이긴 하다. 그렇지만 단지 실천적 성공이 이번에는 그 확실성을 위해 더 이상의 표준을 필요로 하는 정신적 행위를 통해 파악되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가정하기만 하면 실천은 진리의 궁극적인 표준이 될 수 없다. 만일 우리가 '순환논법'(regressus in infinitum)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실천을 떠나서 또 다른 진리 척도를 발견해야 한다.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가르침에서 기원된 실체에 대한 철학적 접근 방법으로 모든 현상들은 객관적으로 그리고 인간의 개념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실체는 물질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론을 적용함으로써 인간사를 설명할 때 마르크스는 인간의 정신적인 영적 삶,그들의 관념과 목적은 그들의 물질적인 존재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인간이 삶의 수단들을 생산할 때 관계하는 생산관계들은 사회에서의 계급 관계들을 규정한다. 사회적인 정치적 제도들 및 그들에 동반되는 관념형태들은 이러한 경제적 바탕에 근거하는 상부구조로서 생겨난다.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역사는 한 단계에서 그 반대적인 단계에로 진행하며 그후에는 최고 수준의 종합에로 진행한다. 모든 사물들은 모순적인 측면들을 가지고 있다. 긴장과 갈등은 강력한 변화의 힘이다. 따라서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르면 자본주의 사회의 내적 모순들은 결국 노동자들에 의한 그 사회의 전복으로 끝날 것이다. 최후의 종합은 계급없는 사회일 것이다.
그들의 철학적 견해들을 주로 논쟁 중에 진술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에는 아무런 체계적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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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2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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