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주전문 채널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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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에서 외주전문 채널이 필요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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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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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본문내용

방송사와의 프로그램 교류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2004)의 내용 정리.
시청자를 생산하는 기업인 방송사는 점차 사유재적 성격으로 변화하여 그에 따른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독립프로덕션의 활성화를 거론했고 최근 유명한 PD들 예를 들어 김종화, 송찬희 등이 방송사를 떠나 독립프로덕션으로 옮겨갔다.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의 제 4채널은 2005년 4월 개국할 예정이다.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말이다. 더 나아가 기존에 규모의 경제를 논하던 방송사의 크기는 현저하게 줄어들고 종래의 제작-방송사 모델에서 벗어나 출판사-계약자 모델로의 변화라는 결과를 낳게될 것이다.
영국의 Ch 4는 최고의 방송사라는 찬사를 받고는 있지만 외주전문 채널의 설립은 단일 사안이 아니라, 방송시장의 지향점을 설정하고 그 방법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외주정책의 맥락에서 고려해야 한다. 지금까지 외주전문 채널을 둘러싼 논의를 정리해 보았는데, 이 문제는 보다 실천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며, 우리 나라 방송시장의 구조와 여건을 깊이 염두에 두고 다루어야 할 것이다. 외주정책도 전체 방송영상산업 차원에서의 필요에 따른 것이지, 그 궁극적 목표를 독립 제작사나 영화사의 지원에 두어서는 안 된다. 조은기(2002), “외주제작 논의의 쟁점과 지상파 방송의 경쟁도입”,『외주정책 10년의 평가와 전망』, 한국언론학회 주최.
지금의 방송시장구조에서 외주전문채널의 설립은 방송3사의 편성-제작기능 통합구조를 고착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그러면서도 독립 제작사들이 새로운 외주전문 채널에 종속되게 하여 불공정거래관행을 타파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 이유는 외주전문채널의 설립과 기존의 외주편성시간할당제가 공존할 수 없어, 방송3사는 외주 의무로부터 상당히 자유로워지고, 그로 인해 독립 제작사 프로그램의 주된 수요자가 방송 3사에서 새 채널로 바뀌기 때문이다. 김광호(2001), “방송영상물 외주제작이란 무엇인가?”,『방송영상산업육성』, 한국 TV 프로그램제작사협회 세미나 주최.
이에 전제 조건을 제시하자면 방송 시장에 경쟁의 도입은 바람직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상파 방송 구조 개혁 후 단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경쟁하는 민영방송사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체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하고, 효율적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처해 나갈 때, 독립 제작사들의 활로가 열리게 되며 방송 유통 시장도 활성화되고 해외 콘텐츠 시장의 진출도 촉진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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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6.29
  • 저작시기200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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