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도란?

목차

Ⅰ. 도(道)의 개념

Ⅱ. 도(道)의 근거

Ⅲ. 도(道)의 실현

Ⅳ. 천도(天道)와 인도(人道)

본문내용

도 거스르지 않고 때가 되면 어김없이 변화를 보여주는 지극히 성실한 것이 자연이다. 그래서 맹자와 중용에서는 ‘정성스러움은 하늘의 도’라고 하였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본성을 구현하는 것이 인간됨의 길이다. 천지자연의 품에서 태어난 인간의 자연의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다. 물론 겉모습이 닮은 것은 아니다. 그 마음이 닮았다. 자연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 자연의 도덕적 이법성과 인간의 도덕적 본질이 닮은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답고자 하는 사람은 그 자신의 본성에 따라 행위 하여야 한다. 그것이 인간됨의 길이다. ‘자신의 본성을 따르는 것이 도이다.’라는 중용의 말은 이 점을 보여준다.
이렇게 유학에서의 도는 인간의 본래모습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체적인 자각과 노력이 필요하다. 공자가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은 아니다(논어-위령공)’ 라고 하고, 중용에서 ‘도가 사람에게서 멀지 않다.’(제13장) 고 한 것으 모든 주체적인 자각과 노력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었다.
Ⅴ. 참고문헌
유학사상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교재편찬의원회 성균관대출판부
현대인의 유교읽기 최영진저자 아세아문화사

키워드

유교,   도,   천도,   인도,   천,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