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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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즉 인맥은 200∼300명은 된다고 한다. 30명의 학생만 제대로 가르쳐도 개개인의 학생들이 자기 주변에 사람들에게 배움을 실천할 것 아닌가? 그렇기에 교사는 함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항상 자신이 보이지 않은 어떤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가정교육에 있어서 그 어떤 사람보다 부모의 영향이 크듯 교사라는 사람의 비윤리적인 행동 하나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교사는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교사에 대한 생각은 몇 장으로는 부족하다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만 이야기해도 아마 끝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 꼭 이것만은 갖추어야 진정한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몇 자 적어보았다. 교사는 처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학생들과 서로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학생을 인격체로 대하고 처벌과 차별로 대해서는 안 되며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에 관계, 정을 가르쳐 주고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직업이란 생각보다 주어진 신성한 일이라 생각하고 교사로서 실천해야 한다. 물론 굉장히 원론적인 이야기 일지 모르나 결국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기에 이렇게 강조하는 것이다.
마지막을 나는 좀더 민주적이고 인간적이고, 진보적인 태도로 기꺼이 가르치는 그런 교사가 되기 위해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 가르쳐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처음의 이런 내 의지를 잊지 않고 꾸준히 생각하고 실천 해 나가는 교사. 이글을 마무리 하며 한 번 더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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