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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로 옮겨 간다. 이로써 그리스도교는 동로마 제국으로 불리는 새로운 로마제국의 보호 아래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하고 이탈리아 반도에서 뿌리내렸던 그리스도교 또한 서로마제국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한다. 즉 두 개의 로마제국이란 서로 다른 틀 안에서 그리스도교가 각각 다른 길로 가기 시작한 것이다. 초기 기독교 교회건축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비로소 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주로 가정집에서 모여 미사를 보다가, 64년 로마 대화재를 기회로 네로 황제가 의도적으로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면서부터, 지하공동 묘지인 카타콤베로 숨어 미사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313년의 밀라노 공인과 392년 테오도시우 황제가 로마국교로 정하면서 초기 교회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313년 이후에 기념적인 그리스도교 건축이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중요한 사실은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자기들의 기념적 건축의 출발점으로 이교도적인 그리스나 로마의 신전을 채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교 교회는 처음부터 신의 주거가 아닌 신을 믿는 사람의 집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초기 그리스도 교인들은 공공 집회용 건물로 설계된 양식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교회건축은 크게 두 가지 갈래로 나타나는데, 긴 네모꼴 바실리카식 교회와 돔을 갖는 둥근 꼴에서 여러 모꼴을 한 집중식 교회로 나타난다.
■초기기독교 건축의 특징
카타콤이란 최초의 기독교 건축으로 지하 통로망과 작은 묘실로 연결된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지하분묘는 기독교 박해 때문에 집회소, 피난처로 사용되었고 점차 바실리카 형식으로 된 회당으로 발전하였다. 집단으로 예배를 볼 내부공간을 필요로 할 때는 Basilica식으로, 성자나 사도의 무덤을 포함하는 사당의 기능을 요할 때는 Martyrium식으로 지어졌다.
■초기기독교 건축의 특징
카타콤이란 최초의 기독교 건축으로 지하 통로망과 작은 묘실로 연결된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지하분묘는 기독교 박해 때문에 집회소, 피난처로 사용되었고 점차 바실리카 형식으로 된 회당으로 발전하였다. 집단으로 예배를 볼 내부공간을 필요로 할 때는 Basilica식으로, 성자나 사도의 무덤을 포함하는 사당의 기능을 요할 때는 Martyrium식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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