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민족주의의 기원, 민족주의, 발전, 생태성, 민족주의에 대한 상반된 견해, 민족주의의 양면성, 한국 민족주의의 주체성, 한국 민족주의의 특성, 분단국가와 민족주의, 통일한국 민족주의의 완성 분석

소개글

[민족주의]민족주의의 기원, 민족주의, 발전, 생태성, 민족주의에 대한 상반된 견해, 민족주의의 양면성, 한국 민족주의의 주체성, 한국 민족주의의 특성, 분단국가와 민족주의, 통일한국 민족주의의 완성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족주의의 기원

Ⅲ. 민족주의, 발전, 생태성

Ⅳ. 민족주의에 대한 상반된 견해

Ⅴ. 민족주의의 양면성

Ⅵ. 한국 민족주의의 주체성

Ⅶ. 한국 민족주의의 특성

Ⅷ. 분단국가와 민족주의
1. 오스트리아
2. 베트남
3. 예멘
4. 독일

Ⅸ. 통일한국 민족주의의 완성

Ⅹ. 결론

본문내용

다. 민족주의는 논리적으로 민족 지상주의 또는 국가 지상주의에 기초하는 나머지 자칫하면 개인의 권리나 자유가 부분적으로 제한되거나 유보되는 전체주의나 집단주의의 성격을 띨 수도 있는데 우리의 민족주의는 전체주의에 절대적인 가치나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주장하는 민족주의는 침략적이지 않고 방어적이며 평화 공존적이며 통일 지향적이어야 한다.
통일추진 동력으로써의 한국 민족주의는 단순히 남북간 전통문화의 공통분모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새로운 문화적 동질성을 넓혀 나가는 문화공동체 형성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단순히 과거로 되돌아가는 복고적 통일이 아니라 새로운 국가건설과정을 통하여 미래의 역사를 창조하는 미래지향적 통일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통일추진 동력으로써의 한국의 민족주의는 첫째, 새로운 가치정향과 공동의 신념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이념과 계급을 초월한 사회적 가치의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둘째, 민족주의는 민족문화와 전통에 근거하여 민족의 공통기반을 재구성함으로써 사회구성원들에게 민족적 정체성을 부여하여야 한다. 셋째, 민족주의는 정치사회의 현실적인 정책적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민족주의가 지닌 부정적인 요소를 제압하고 긍정적인 요소를 고양시키기 위해, 자신감을 회복한 세계 속의 통일한국은 민족주의뿐만 아니라 보편적이고 타당한 세계주의, 국제주의도 충분히 포용해야 할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 하는 이데올로기를 초월하여 가장 원초적이고 자연적인 본원적 심성은 자기 민족과 조국에 대한 사랑과 귀착 의식이었다. 우리 민족의 조국애는 유달리 강하였는바 그 심성을 유도하고 계발하여 통일을 성취하는 것만이 개인의 보람이고 민족의 자랑이며 한국 민족주의의 완성인 것이다. 따라서 현시점은 민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느 이데올로기보다 중요한 이데올로기인 민족주의의 뜨거운 기운으로 분단의 장벽을 녹여 버리고 민족 주체적인 통일된 정치, 경제, 사회체제를 이룩해야 할 역사적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한 불요불굴의 의지가 요구되고 있다.
*민족주의의 기능
긍정 - 자국의 국가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
부정 - 혈연 공동체에 지나친 집착, 편협한 이익에 치중
*한국에서의 민족주의의 전개
일제 이전 - 중앙 집권적 통일 국가 형성
일제 시대 - 저항적 민족주의의 출현
광복 이후 - 한국 민족주의의 형성
*한국 민족주의의 건전한 발전 방향
사회 통합의 기능 - 집단이기주의, 지역주의, 계층적 갈등, 사회 분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정신적 원동력
통일 민족주의의 역할 - 공동체 의식 고취
세계 평화에 기여 - 인류 공영에 이바지
Ⅹ. 결론
민족주의가 갖는 생명력의 진정한 바탕은 그것이 본질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드높이고 수호하려는 휴머니즘을 관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적이고 악마적인 차원을 지양하고 동양적 성선의 인식에 입각하여 고도한 인성의 계발을 추구하는 휴머니즘이 민족적, 국가적 표현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민족주의는 성립하는 것이다.
민족주의의 역사적 전형 - 서구의 민족주의는 범 세계적 질서의 관리자였던 교회로부터 인성의 해방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태동하여 공동 운명체로서의 강한 자각을 통하여 민족주의의 고전적 형태가 완성되었다. 19세기 이후, 초기 자본주의의 무분별한 탐욕과 다원주의의 동물적 냉혹성에 의해 창출된 유럽의 제국주의로 인하여 서구사회는 근대정신에로의 복귀를 외면한채, 폭력과 상업화로 규정되는 문명된 야만의 시대로 진입하고 말았다. 서구의 세계 지배에 대응하여 비서구 여러 나라에서 강력하게 형성되어 온 민족주의가 휴머니즘인 것도 이 때문이다. 제 3세계의 민족주의는 이 같은 억압으로부터 인간해방을 선언하는 것이며,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도 휴머니즘의 바탕위에 있다. 민족적 자존의 문제는 인간의 존엄성과 구체적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세계주의에 대하여 - 민족주의에 대립하는 개념으로서의 세계주의는 휴머니즘에 역행하는 흐름을 갖는 것이 된다. 그것이 표방해온 숭고한 사해동포의 정신에도 불구하고 세계사는 세계주의가 궁극적으로는 강자들의 정치적, 경제적 세계 지배를 뒷받침해 왔음을 보여준다. 문화의 측면에서 세계주의는 심각한 위해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미 공허한 울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와해되어가는 인간 문명을 복구하고, 날로 심화되어 가는 비인간화를 차단하며, 새로운 문명의 빛을 밝혀야 한다는 각성 아래서 서구문명에 대해서는 동양문화를, 세계주의에 대해서는 민족주의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한국 민족주의의 위상 - 우리 나라의 민족주의도 제3세계 일반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휴머니즘의 토대 위에 서있다. 그러나 우리의 민족주의는 열광적 자기 긍정도 체험하지 못한채 끝없는 자기 부정을 무력하게 되풀이해 왔다. 광복된지 40여년을 경과하는 동안 이 땅에는 부당하게 훼손당했던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경주되지 않았으며,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일말의 향수도 제기되지 않았었다.
통일을 향한 몇가지 전제 - 우리의 민족주의가 경과한 이 같은 파행적 전개과정은 분단의 해소라고 하는 실천적 과제 앞에서 그 무력한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한국 민족주의가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우리는 세계주의가 갖는 허구성을 직시해야 하며, 뒤늦기는 하였으나 전통문화의 계승을 구체화시켜야 하며, 다음 세대에게 통일의지를 강하게 심어주어야 한다.
민족주의, 민주주의, 휴머니즘 - 민주주의는 본질적으로 민족주의와 경합하는 이념이 아니다. 민족주의는 국민적 결속 위에서만 그 성립이 가능하며 그 같은 결속은 민주적 여러 제도의 확립을 통해 실현되어 왔다. 민족주의는 민주주의의 역사적 선행이며, 그것이 휴머니즘의 정신을 바탕으로 각 민족이 처한 특수한 현실 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되는 것처럼 민주주의도 각 민족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후진 여러 나라에서 창출되었던 여러종류의 ‘변형된 민주주의’들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얼마나 정직하게 자신의 현실을 반영했느냐, 즉 민족적 과제의 해결에 얼마나 기여했느냐는 관점에서 내려져야 하는 것이다.

키워드

민족주의,   한국민족주의,   민족의식,   통일한국민족주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