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에 대한 정리와 이해

본문내용

니다. 전립선염이 동반되면, 회음부 불편감, 음낭통, 하복부통을 보이며 부고환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⑤ 치료
이 병원의 원인균은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원인균이 다양하므로 일률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원인균의 종료와 감염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병의 가장 큰 문제는 재발 혹은 지속 감염인데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 후 6주내에 재발하는 경우가30~40%나 됩니다. 재발의 원인은 첫째, 처음 병원균에 의한 재감염 둘째,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이 생김으로 인한 원인균의 존속 등 입니다. 재감염의 경우는 대부분 성적 배우자와의 동시 치료로 대부분 해결이 되며 판별된 원인균이 Chlamydia이 아니라면 별다른 합병증이 없습니다. 그러나 열이 없을 때에는 목욕은 가능하지만 열이 나면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완치될 때까지는 음주와 성교를 피하고 자극물의 섭취는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요법, 특히 항생물질의 남용은 임균성 요도염과 마찬가지로 병을 만성화 시키거나 오진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로 삼가야 합니다. 이 병은 빠르게는 1~2주일이면 치료되기도 하지만 잘 낫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치유하기까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증세가 가벼워졌다고 해서 멋대로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완치 될 때까지 느긋하게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3. 성병의 예방법
성병은 성행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므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분별한 성생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병의 감염이 의심스러우면 즉시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성행위 전후 예방을 위해 임의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은 항생제 내성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감염된 환자와 상대방의 조기 치료는 성병의 확산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또한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성병은 거의 모두가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므로 한 사람과 성 관계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들이 성행위를 한다면 이른 나이에 시작한 만큼 많은 사람들과 성관계를 갖게 되어 성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명과 성관계를 가질 경우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흥가의 접대부나 접객업소의 종사자 등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피하고 성관계를 했을 경우 성병 검사를 받습니다.
4. 성병의 통계
- 2003년 한해 발생한 성병통계
계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증
성기
단순포진
연성하감
첨규
콘딜롬
비임균성
요도염
계
남
16022
282
9368
32
453
0
264
5623
여
8705
221
4704
3511
162
1
105
1
0-9
남
0
0
0
0
0
0
0
0
여
1
0
0
1
0
0
0
0
10-19
남
1125
3
776
3
4
0
8
331
여
504
0
285
204
6
0
9
0
20-29
남
7266
36
4430
15
131
0
111
2543
여
6352
67
3546
2619
61
0
58
1
30-39
남
5047
66
2880
4
169
0
101
1827
여
1275
36
654
536
23
0
26
0
40-49
남
1847
57
1005
6
84
0
27
668
여
427
42
194
146
35
1
9
0
50-59
남
476
42
220
1
36
0
9
168
여
83
36
20
4
21
0
2
0
60이상
남
261
78
57
3
29
0
8
86
여
63
40
5
1
16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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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매독,   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