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에 대한 연구

소개글

조울증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울증의 정의

2. 조울증의 유형

3. 조울증의 원인

4. 증상과 진단

5. 조울증의 치료

6. 조울증과 우울증 비교

7. 조울증 대처법

8. 조울증을 앓았던 천재들

본문내용

뇌의 화학적인 불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는 것이 기분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특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햇볕을 많이 쬐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술은 기분을 과민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 직업이나 학업, 대인관계 등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극단적인 사고나 부정적인 사고, 완벽 주의적 성향 등을 긍정적이고 객관적이며 보다 여유로운 사고로 바꾸는 인지치료도 도움이 된다.
- 환자에 따라서 호르몬의 변화, 계절의 변화 등에 따라 기분변동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8. 조울증을 앓았던 천재들
많은 창조적인 작품을 남긴 인물들 가운데에는 조울증을 가졌던 인물들이 적지 않다.
영국의 유명한 시인 바이런(1788-1824)은 일생 동안 심각한 기분 증상으로 고통을 받았다.
"너무 넓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소용돌이치는 환상과 불꽃이 내 머리에 떠오를 때까지 나는 너무나 긴 어두움을 통과해야만 한다."고 그는 서사시에 쓰고 있다. 바이런의 가계도를 살펴보면 자살, 광기, 살인 등으로 얼룩지어진 조울증 진단에 합당한 인물들이 여러 명 등장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1853-90)는 너무나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로 불운한 일생을 자살로 마감할 때까지 1500여 점의 그림을 그렸다. 그의 생애는 그의 그림만큼이나 극적이고 공격적인데 양쪽 귀를 자르고 정신병원을 오가는 가운데 반복적인 삽화성 우울증과 정신증적 양상을 동반한 조증을 보여준다. 고흐와의 서신을 통하여 우울증의 고통을 드러내었던 그의 3번째 남동생인 테오 또한 자살로 형의 뒤를 따른다.
독일의 낭만파 작곡가였던 슈만(1810-56)은 18세에 자살을 시도했지만 단지 일년 후에는 "나는 너무나 음악으로 충만해 있다. 내 안에는 멜로디가 가득 번지고 있어 내가 쓰지 못할 곡이 없도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주요 정신증 삽화는 그가 34세인 1844년에 시작되었지만 수년전부터 심각한 우울 삽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의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살펴보면 한눈에 작품의 개수가 그의 기분 상태에 따라 변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울증이 아니고서 어떻게 이런 강렬한 창조적 에너지와 정신증 및 절망을 반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이외에도 화가인 고갱과 작가인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작곡가인 헨델 등도 조울증을 가진 위대한 예술가로 이들 중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인물도 있다.
* 참고문헌
1. 정신건강론, 이용호 저, 공동체, 2007
2. 정신보건사회사업론, 정원철 저, 공동체, 2007
3. 치료사회사업론, 김규수 저, 형성출판사, 2000
4. 심리학의 이해, 김정희 외, 학지사, 2002
5.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이근후 외, 하나의학사, 1995
6. 정신위생심리, 임창재 저, 형성출판사, 1997
7. 최신정신의학, 민성길 외, 일조각, 2000

키워드

조울증,   기분장애,   조울증 치료,   조울증 진단,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