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스타일

본문내용

책을 통해 본 것은 '공부 잘하기'나 '좋은 대학 만들기'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었다.
하버드에서 가르치는 것은 먼저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닫는 것. 그 다음은 어떤 삶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그 길로 가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습을 하는 것이었다.
노력도 연습이 필요하다. 해본 사람이 잘한다. 결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취도 마찬가지다. 작은 성취를 이룰 줄 알아야 큰 성취도 가능한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버드생처럼 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성공은 여러 가지 형태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주요한 것은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은 이런 조그만 나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이라 여겨진다.
예전의 나는 달라지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그러기 위해서 내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같은 밭에 해마다 같은 씨를 뿌리고 늘 같은 방식으로 일하면서도 올해만은 수확이 더 많기를 바라는 게으르고 욕심 많은 농부처럼 말이다.
마음이 달라진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다. 행동이 변하고 생활습관이 달라져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키워드

자기계발,   하버드스타일,   자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