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보들의 행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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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면별 감상평

-기술적 분석

-음악을 중심으로

-종합적 감상평

본문내용

벽보에 붙어있는 ‘지금 내가 할 일은?’라는 문구를 카메라가 스치듯 훑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문장이 아닐 수 없다. 혼란스럽고 억압받는 사회에서 과연 학생으로서, 지식인으로서, 국민으로서 젊은이들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있다. 용기 있게 나서서 시대흐름을 바꾸는데 앞장설 것인가, 아니면 현실 속에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도망칠 것인가······. 70년대 젊은이들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놓고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을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일은?’이란 질문은 비단 그 시절뿐만 아니라 현시대의 우리들도 늘 부딪히는 문제이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좋은 성적을 받는 것? 영어 공부? 연애? 물론 이것들도 무시할 수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분명 따로 있다. 그것은 영화 속에서 영철이 고래를 잡으러 떠났듯, 우리들 자신만의 고래를 찾는 것이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무참히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업무, 바쁜 일정, 획일화된 일상 속에 묻혀 참된 모습의 ‘나’를 잊고 살고 있지 않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내안의 진정한 ‘나’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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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7.09.19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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