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보고서

목차

Ⅰ. 서론
◎ 들어가면서..

Ⅱ. 본론
◎ 영재의 정의
1. 영재에 대한 통념(전통적․최근 입장)
2. 영재의 특성
◎ 영재교육의 의미
1. 영재교육의 의의
2. 영재교육 방법
3. 영재교육의 필요성
▶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교육적 요구
◎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1. 추진되어 온 진행과정
2. 목적 및 정의
3. 교육기관
4.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5. 담당교원
◎ 부작용 없는 영재교육을 위한 방안
◎ 영재교육에 대해 궁금한 것

Ⅲ. 결론
◎ 영재교육에 관한 조사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아이들의 공격 성향이 증가하고 그 스트레스가 오히려 뇌를 심각히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아동의학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먼저 동기를 갖기 전에 미리 어른들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제공하면 아이는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이 없는 아이로 성장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등산하고, 놀고, 요리하는 등 일상의 체험에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부모가 넉넉하게 빈틈을 만들어 줘야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하며 이를 채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아이들의 뇌가 어릴 때 급속히 발전하고, 이 때에 뇌가 어떤 자극을 받느냐가 그들의 평생 지적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침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조기교육의 방법들이 아이들의 지적 능력을 극대화시키지 못한다는 사실 입니다. 최근 수많은 세계적 아동심리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의 지적 성장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풍성한 감성과 사회성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미국과 한국의 아동 교육 전문가들은 수많은 임상실험 결과, 어릴 때부터 남을 배려하고, 어른들이 주는 지침을 잘 따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들이 자라서 읽기, 쓰기, 산수, 과학 같은 학업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임을 발견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지성은 감성적 풍성함에 기초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스라엘의 경우는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영재의 사회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상위 3% 안에 드는 학생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영재교육을 실시하지만 방과 후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어린 나이에 고등교육을 마치게 하는 속성 교육을 강조하기보다 고교 때까지 동급생들과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신경을 씁니다. 영재 자신이 특별하다는 의식을 갖지 않고 또래들과 일체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자기와 다른 이웃들과 어울려서 살아가는 법을 갖추어야 비로소 전인격적인 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어릴 때의 감성적 풍성함을 갖추는 데 가장 큰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바로 아이의 부모들입니다. 조기 교육용 CD나, 비디오, 각종 지능 장난감과 그림책들도 다 좋지만, 이 모든 것들을 다 합쳐놔도 어릴 때 아이들이 부모와 사랑과 신뢰 의 관계를 가지는 것의 효과에는 비교할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지 두 달이 되면 벌써 자신을 보는 부모의 얼굴에 쓰인 수많은 표정들에 담긴 언어를 읽는다고 합니다. 거기서 아이가 빨아들이는 배움의 깊이와 분량은 그 어떤 인위적인 조기교육 자료보다 훨씬 더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성경도 자녀교육의 주 책임을 부모에게 묻고 있습니다. 부모와 함께 아이가 즐기는 놀이와 스킨십이 가장 활발하게 두뇌를 발달시키며, 무리한 어린 시절의 강제교육 이야말로 기억력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기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부모들의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는 교육산업의 상술에 아이를 섣불리 떠 맡겨선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부모들은 교육에 대한 명확한 신념이 부족하며, 자기 힘만으론 어딘가 부족하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에게 충분히 좋은 부모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음을 믿으십시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지적 능력의 70%가 유전에 의한 것이며, 나머지 20%는 생후 6개월 동안의 환경에 의해서, 그 이후에 10%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의 지적 능력의 노른자위는 이미 하나님이 다 프로그램에 놓으신 것입니다. 또, 지능이 특별히 우수해 정규 교육 과정만으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아이들은 전체 아동의 1%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99%는 부모들의 비현실적인 욕심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반드시 영재여야 행복한 것입니까? 자살률은 오히려 천재들이 더 높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아이들에게 독특한 재능과 인격을 주셨고, 하나님이 주신 그 가능성이 잘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아이들은 풍성하고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괜한 부모의 불안감으로 무리하게 인위적인 영재교육 하는 것 이제는 좀 절제하고, 최고의 교육가이신 하나님의 손에 아이를 먼저 100% 의탁하는 믿음의 부모들이 되도록 합시다. <참조>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id=249&mode=vod_search&gotopage=4&txtprogram=한홍%20목사의%20교육칼럼&bit=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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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의 영향이 근거 없는 말은 아니었다. 지금 계속 배우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영유아기 시절의 정신건강이나, 애착형성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앞으로 부모가 되어 자녀를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 이번 과제를 통해 ‘영재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조사를 하면서 영재아이들 데 대한 개념과 정부에서 사회의 발전을 위해 영재들의 관리와 지원을 통한 방향성을 살펴보고, 한 홍 목사님의 칼럼을 들으면서 영재라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 역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알고 너무 무리한 기대와 요구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짐해 본다. 아이가 기뻐하며 즐겁게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감과 자존감, 그리고 만족함을 가지고 확신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이 주신 1%의 영감을 가지고 주님의 일에 사용되어지도록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잘 안내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폐아동이나 특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처럼 만약 영재아동이라면 이들에게 특수 교육인 영재교육을 통해 개인과 더불어 사회의 역량 있는 일꾼으로 키워가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역시 부모나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한 개인이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나 선생님들의 욕심이 아닌 격려와 배려로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이끄는 사명을 가지는 크리스천과 또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키워드

영재,   발달심리학,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