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랬다. 세상을 버리고 자신도 버렸다.‘
윌라드 대령의 내래이션에서 커츠 대령은 우리가 결코 발견하고 싶어하지 않는 진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고 생각되었다.
어쨌든 윌라드 대령은 임무를 완수하고 반쯤 환각상태에서 동료를 데리고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 것이 이 영화의 결말이다.
사실상 주인공이나 다름 없는 커츠대령은 출현은 어떻게 보면 허무할 정도로 정말 짧았다. 그러나 결코 실망스럽지 않은 결말이었다.
이렇게 장시간의 영화를 보고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도 처음이었고, 평소에 흔히 접하지 못했던 장르의 영화라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전쟁의 공포성을 잘 묘사한 점, 전쟁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관계의 사실적인 모습등으로 보아 전반적인 면에서 굉장히 유익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윌라드 대령의 내래이션에서 커츠 대령은 우리가 결코 발견하고 싶어하지 않는 진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고 생각되었다.
어쨌든 윌라드 대령은 임무를 완수하고 반쯤 환각상태에서 동료를 데리고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 것이 이 영화의 결말이다.
사실상 주인공이나 다름 없는 커츠대령은 출현은 어떻게 보면 허무할 정도로 정말 짧았다. 그러나 결코 실망스럽지 않은 결말이었다.
이렇게 장시간의 영화를 보고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도 처음이었고, 평소에 흔히 접하지 못했던 장르의 영화라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전쟁의 공포성을 잘 묘사한 점, 전쟁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관계의 사실적인 모습등으로 보아 전반적인 면에서 굉장히 유익한 영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