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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기초 레슨
• 골프스윙 이론과 관련된 용어의 이해
• 그립
• 어드레스
• 균형이 주는 파워
• 동작의 기본 원칙
• 백 스윙
• 다운 스윙
• 팔로우 스루
• 스윙 플레인
• 스윙할 때 생각할 것들
• 스윙이미지 만들기
• 올바른 스윙모델 종합
제2장 중․상급 레슨
• 합리적인 스윙론
• 스윙의 회전 축
• 아이언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비법
• 피니쉬 완전 정복
• 1미터 퍼팅의 성공방정식
제3장 미스 샷의 교정 클리닉
• 싱글골퍼가 되려면 리듬과 템포를 잘 타라
• 헤드스피드가 느린 사람은.....
• 올바른 톱 오브 스윙이란
• 축을 움직이지 말라는 말의 오해
• 스코어를 줄이는 역발상의 공략법
• 숏 어프로치를 마스터하는 비결
• 뒷땅치기의 교정
• 드라이버와 롱아이언에 취약하다
• 짧은 아이언이 문제다
• 드라이버 샷이 슬라이스가 난다
• 리듬과 템포 기르는 법
• 롱아이언으로 공을 띄우기가 어렵다면
• 테이크어웨이시 손목의 상태 확인
• 거리감을 기르려면
• 받아치기 할 때의 왼발동작
• 받아치기할 때의 무릎동작
• 거리감을 기르려면, 타구를 눈으로....
• 오픈페이스 롤러
• 행온 터너
• 오른발에 체중이 그대로 남아있다
• 벙커트러블
• 테이크 백이 다운스윙을 결정한다
• 장타를 위한 복근강화법
• 토핑 교정
• 뒷땅치기 교정
• 뒷땅의 매커니즘
• 뒷땅에서 톱핑으로
• 짧은 거리의 섕크, 뒷땅 문제점
• 안 맞는 타법
• 오른쪽으로 치려는 습관
• 몸의 오른쪽이 펴지는 톱스윙
• 급하게 치지 않는다
• 떠내는 타법의 교정
• 머리의 지나친 고정
• 스로우 다운스윙
• 손타법의 교정
• 상체에 힘을 넣지 않는 포인트
• 슬라이스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 골프스윙 이론과 관련된 용어의 이해
• 그립
• 어드레스
• 균형이 주는 파워
• 동작의 기본 원칙
• 백 스윙
• 다운 스윙
• 팔로우 스루
• 스윙 플레인
• 스윙할 때 생각할 것들
• 스윙이미지 만들기
• 올바른 스윙모델 종합
제2장 중․상급 레슨
• 합리적인 스윙론
• 스윙의 회전 축
• 아이언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비법
• 피니쉬 완전 정복
• 1미터 퍼팅의 성공방정식
제3장 미스 샷의 교정 클리닉
• 싱글골퍼가 되려면 리듬과 템포를 잘 타라
• 헤드스피드가 느린 사람은.....
• 올바른 톱 오브 스윙이란
• 축을 움직이지 말라는 말의 오해
• 스코어를 줄이는 역발상의 공략법
• 숏 어프로치를 마스터하는 비결
• 뒷땅치기의 교정
• 드라이버와 롱아이언에 취약하다
• 짧은 아이언이 문제다
• 드라이버 샷이 슬라이스가 난다
• 리듬과 템포 기르는 법
• 롱아이언으로 공을 띄우기가 어렵다면
• 테이크어웨이시 손목의 상태 확인
• 거리감을 기르려면
• 받아치기 할 때의 왼발동작
• 받아치기할 때의 무릎동작
• 거리감을 기르려면, 타구를 눈으로....
• 오픈페이스 롤러
• 행온 터너
• 오른발에 체중이 그대로 남아있다
• 벙커트러블
• 테이크 백이 다운스윙을 결정한다
• 장타를 위한 복근강화법
• 토핑 교정
• 뒷땅치기 교정
• 뒷땅의 매커니즘
• 뒷땅에서 톱핑으로
• 짧은 거리의 섕크, 뒷땅 문제점
• 안 맞는 타법
• 오른쪽으로 치려는 습관
• 몸의 오른쪽이 펴지는 톱스윙
• 급하게 치지 않는다
• 떠내는 타법의 교정
• 머리의 지나친 고정
• 스로우 다운스윙
• 손타법의 교정
• 상체에 힘을 넣지 않는 포인트
• 슬라이스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본문내용
하다.
손을 가다리게 하거나 손을 멈추고 헤드를 달리게 하는 감각은 상급자가 아니면 좀처럼 파악할 수 없는 이미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헤드 스피드가 가속되지 않는 스윙을 교정하려면 왼손 손등을 왼쪽 다리 안쪽 대퇴부에 갖다 붙인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당겨 붙이듯 내리는 이미지가 필요하다.
손이 몸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몸의 회전은 둔해지거나 제동이 걸리기 쉽다. 손을 크게 움직이면 헤드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손의 움직임을 제어하면 헤드 스피드는 가속된다.
몸에서 떨어지기 쉬운 손을 몸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어드레스 때의 위치로 되돌려 다운스윙에서 느려졌던 헤드가 일시에 손을 추월해야 한다. 그것도 왼쪽 다리 안쪽의 대퇴부에 왼손 손등을 갖다대듯이 하면 손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헤드가 스퀘어로 되돌아오기 쉬워지면서 헤드 스피드가 가속된다.
또한 왼손 손등을 왼쪽 다리 안쪽 대퇴부에 갖다댄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당겨붙이듯 내리면 허리도 부드럽게 회전돼 헤드 스피드를 더욱 가속 시킬 수 있다.
47. 손 타법의 교정
골퍼라면 다운스윙에서 하체의 리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체의 리드로 스윙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손과 팔의 힘에 의지해 스윙하는 이유는 손과 팔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볼을 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손만의 타법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간혹 하체의 리드를 느끼면서도 손과 팔의 힘으로 볼을 치는 기분이 강해질 때 볼이 더 잘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 완력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다운스윙은 하체의 리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이를 행하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타월을 이용한 연습을 소개한다. 긴 타월의 끝에 매듭을 만들어 스윙하는 연습이다.
길게 늘어뜨린 타월이지만 하체의 리드로 다운스윙하면 타월이 한 순간 마치 막대기처럼 팽팽하게 펴진다. 그러나 손으로 올리고 손으로 휘둘러 내리려고 하면 타월은 절대 펴지지 않는다.
타월스윙을 해 보면 하체의 리드가 가능하지 않을 경우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부드럽게 타월을 쥔 후 하체의 리드로 다운스윙을 하면 타월이 펴지는지 길게 늘어지는지의 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체로 스윙을 리드하면 백스윙에서 몸을 비틀어 생긴 파워가 헤드에 모아지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타월을 강하게 쥐면 아무런 효과가 없으므로 부드럽게 잡고 다운스윙을 하체부터 시작하는 것에 집중한다.
타월이 팽팽하게 펴지는 타이밍을 파악하면 샤프트의 탄성을 이용해 볼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타월을 쥐고 다운스윙을 할 때 하체의 리드로 시작하면 타월이 팽팽하게 펴지고 손으로 올리고 내리면 타월은 펴지지 않는다.
48. 상체에 힘을 넣지 않는 포인트
프로골퍼도 항상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굿 샷을 바랄 수는 없다. 초보자의 힘넣기는 그립을 세게 쥐고 팔을 강하고 빠르게 휘두르면 볼이 멀리 날아간다고 생각하는데서 비롯된다.
상체의 힘을 빼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힘을 넣지 않고 스윙해도 예상 밖으로 볼이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권하고 싶은 연습 방법은 7번 아이언으로 1백야드를 치는 것이다.
7번 아이언은 샤프트의 길이나 로프트도 적당하고 스윙하기 쉬워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처음 스윙 감각을 익힐 때 사용하는 클럽이다. 볼이 휘어져도 1백 40야드 전후의 비거리가 날 것이다. 1백 40야드를 날리는 클럽으로 1백야드를 치는데 어깨와 팔에 힘을 많이 넣는 사람은 없다.
그립도 부드럽게 쥐고 여유있는 템포로 스윙한다. 그렇게 하면 1백야드를 친다고 생각해도 볼은 1백20야드를 가볍게 날아갈 것이다. 가볍게 쳐도 충분한 거리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스윙의 매커니즘을 파악하는 첩경이다.
비거리와 팔의 힘은 비례하지 않는다. 상체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것의 이점을 파악하게 되면 샤프트의 탄성도 살릴 수 있다는 보너스도 받게 된다. 부드럽게 스윙해도 헤드 스피드는 그다지 변하지 않고 사람에 따라서 반대로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1백야드를 친다고 생각했지만 1백 20야드를 날아갔다면 약간의 스피드가 붙을 경우 1백 40야드는 충분할 것이다. 볼을 날리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힘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타이밍 좋게 휘두르는가' 이다.
1백40야드 날리는 7번 아이언으로 1백야드를 치는 연습을 하면 힘을 넣는 습관도 사라진다
49. 슬라이스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초보자 중에는 훅보다 슬라이스가 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골프를 즐기는 가운데 스코어를 줄이려면 이 슬라이스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스트레이트 구질을 머리 속에 그리고 페어웨이의 중앙에 목표를 정하면 페어웨이를 반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슬라이스의 휘어짐을 적게 하기 위한 연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코스에 나가 골프를 즐기는 것이라면 코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스를 의도적으로 구사할 줄 아는 연습도 필요하다.
슬라이스를 빨리 졸업하려면 적극적으로 슬라이스를 쳐 본다.
대부분의 사람이 슬라이스를 고치는데 훅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다.
'슬라이스가 난다' 가 아니고 '슬라이스를 친다' 가 되도록 생각을 바꿔 보자.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타법을 알면 왼쪽으로 휘는 타법에 도전할 수 있다. 왼쪽을 향해 슬라이스를 치는 것이 어째서 중요할까? 머리속에 목표가 있고 왼쪽을 향한 어드레스를 취하면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테이크백하게 되기 때문이다.
왼쪽을 향한 어드레스를 취한 후 아웃사이드로 테이크백하는 사람은 없다. 어드레스 때 오른쪽을 향하는 사람은 목표가 왼쪽에 있기 때문에 아웃사이드로 올라가는 것이다. 왼쪽을 향해 어드레스를 취한 후 테이크백하면 목표와 반대 방향(인사이드)으로 당기듯이 돼 아웃사이드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면 처음에 슬라이스를 범해도 연습하는 과정에서 점차 스트레이트에 가깝게 된다.
또한 적극적으로 슬라이스를 구사할 줄 알게 되면 코스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될 때 파 세이브도 가능할 수 있다.
손을 가다리게 하거나 손을 멈추고 헤드를 달리게 하는 감각은 상급자가 아니면 좀처럼 파악할 수 없는 이미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헤드 스피드가 가속되지 않는 스윙을 교정하려면 왼손 손등을 왼쪽 다리 안쪽 대퇴부에 갖다 붙인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당겨 붙이듯 내리는 이미지가 필요하다.
손이 몸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몸의 회전은 둔해지거나 제동이 걸리기 쉽다. 손을 크게 움직이면 헤드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손의 움직임을 제어하면 헤드 스피드는 가속된다.
몸에서 떨어지기 쉬운 손을 몸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어드레스 때의 위치로 되돌려 다운스윙에서 느려졌던 헤드가 일시에 손을 추월해야 한다. 그것도 왼쪽 다리 안쪽의 대퇴부에 왼손 손등을 갖다대듯이 하면 손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헤드가 스퀘어로 되돌아오기 쉬워지면서 헤드 스피드가 가속된다.
또한 왼손 손등을 왼쪽 다리 안쪽 대퇴부에 갖다댄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당겨붙이듯 내리면 허리도 부드럽게 회전돼 헤드 스피드를 더욱 가속 시킬 수 있다.
47. 손 타법의 교정
골퍼라면 다운스윙에서 하체의 리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체의 리드로 스윙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손과 팔의 힘에 의지해 스윙하는 이유는 손과 팔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볼을 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손만의 타법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간혹 하체의 리드를 느끼면서도 손과 팔의 힘으로 볼을 치는 기분이 강해질 때 볼이 더 잘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 완력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다운스윙은 하체의 리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이를 행하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타월을 이용한 연습을 소개한다. 긴 타월의 끝에 매듭을 만들어 스윙하는 연습이다.
길게 늘어뜨린 타월이지만 하체의 리드로 다운스윙하면 타월이 한 순간 마치 막대기처럼 팽팽하게 펴진다. 그러나 손으로 올리고 손으로 휘둘러 내리려고 하면 타월은 절대 펴지지 않는다.
타월스윙을 해 보면 하체의 리드가 가능하지 않을 경우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부드럽게 타월을 쥔 후 하체의 리드로 다운스윙을 하면 타월이 펴지는지 길게 늘어지는지의 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체로 스윙을 리드하면 백스윙에서 몸을 비틀어 생긴 파워가 헤드에 모아지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타월을 강하게 쥐면 아무런 효과가 없으므로 부드럽게 잡고 다운스윙을 하체부터 시작하는 것에 집중한다.
타월이 팽팽하게 펴지는 타이밍을 파악하면 샤프트의 탄성을 이용해 볼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타월을 쥐고 다운스윙을 할 때 하체의 리드로 시작하면 타월이 팽팽하게 펴지고 손으로 올리고 내리면 타월은 펴지지 않는다.
48. 상체에 힘을 넣지 않는 포인트
프로골퍼도 항상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굿 샷을 바랄 수는 없다. 초보자의 힘넣기는 그립을 세게 쥐고 팔을 강하고 빠르게 휘두르면 볼이 멀리 날아간다고 생각하는데서 비롯된다.
상체의 힘을 빼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힘을 넣지 않고 스윙해도 예상 밖으로 볼이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권하고 싶은 연습 방법은 7번 아이언으로 1백야드를 치는 것이다.
7번 아이언은 샤프트의 길이나 로프트도 적당하고 스윙하기 쉬워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처음 스윙 감각을 익힐 때 사용하는 클럽이다. 볼이 휘어져도 1백 40야드 전후의 비거리가 날 것이다. 1백 40야드를 날리는 클럽으로 1백야드를 치는데 어깨와 팔에 힘을 많이 넣는 사람은 없다.
그립도 부드럽게 쥐고 여유있는 템포로 스윙한다. 그렇게 하면 1백야드를 친다고 생각해도 볼은 1백20야드를 가볍게 날아갈 것이다. 가볍게 쳐도 충분한 거리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스윙의 매커니즘을 파악하는 첩경이다.
비거리와 팔의 힘은 비례하지 않는다. 상체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것의 이점을 파악하게 되면 샤프트의 탄성도 살릴 수 있다는 보너스도 받게 된다. 부드럽게 스윙해도 헤드 스피드는 그다지 변하지 않고 사람에 따라서 반대로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1백야드를 친다고 생각했지만 1백 20야드를 날아갔다면 약간의 스피드가 붙을 경우 1백 40야드는 충분할 것이다. 볼을 날리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힘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타이밍 좋게 휘두르는가' 이다.
1백40야드 날리는 7번 아이언으로 1백야드를 치는 연습을 하면 힘을 넣는 습관도 사라진다
49. 슬라이스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초보자 중에는 훅보다 슬라이스가 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골프를 즐기는 가운데 스코어를 줄이려면 이 슬라이스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스트레이트 구질을 머리 속에 그리고 페어웨이의 중앙에 목표를 정하면 페어웨이를 반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슬라이스의 휘어짐을 적게 하기 위한 연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코스에 나가 골프를 즐기는 것이라면 코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스를 의도적으로 구사할 줄 아는 연습도 필요하다.
슬라이스를 빨리 졸업하려면 적극적으로 슬라이스를 쳐 본다.
대부분의 사람이 슬라이스를 고치는데 훅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다.
'슬라이스가 난다' 가 아니고 '슬라이스를 친다' 가 되도록 생각을 바꿔 보자.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타법을 알면 왼쪽으로 휘는 타법에 도전할 수 있다. 왼쪽을 향해 슬라이스를 치는 것이 어째서 중요할까? 머리속에 목표가 있고 왼쪽을 향한 어드레스를 취하면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테이크백하게 되기 때문이다.
왼쪽을 향한 어드레스를 취한 후 아웃사이드로 테이크백하는 사람은 없다. 어드레스 때 오른쪽을 향하는 사람은 목표가 왼쪽에 있기 때문에 아웃사이드로 올라가는 것이다. 왼쪽을 향해 어드레스를 취한 후 테이크백하면 목표와 반대 방향(인사이드)으로 당기듯이 돼 아웃사이드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면 처음에 슬라이스를 범해도 연습하는 과정에서 점차 스트레이트에 가깝게 된다.
또한 적극적으로 슬라이스를 구사할 줄 알게 되면 코스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될 때 파 세이브도 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