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장애인의 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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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 2

Ⅱ. 본 론 ................................................. 2
1. 정신장애의 정의
2. 정신장애의 진단 범주
(1) 유아기,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흔히 일어나는 장애
(2) 섬망, 치매, 그리고 기억상실장애 및 기타 인지장애
(3) 물질관련 장애
(4) 정신분열장애 및 기타 정신증적 장애
(5) 기분장애
(6) 불안장애
(7) 신체형장애
(8) 해리성장애
(9) 성장애 및 성정체감 장애
(10) 적응장애
3. 정신상태의 검사
(1) 일반적 외모, 태도
(2) 행동
(3) 의식
(4) 감정
(5) 사고
(6) 지각
(7) 기억
(8) 일반상식
4. 정신장애의 사례
<사례 1> 밤만되면 이상해져요
<사례 2> 모든 것이 불안해요
<사례 3> 머리가 콕콕 쑤셔요

Ⅲ. 결 론 ................................................. 10

<< 참고문헌 & 참고사이트 >> ..................... 11

본문내용

는 일생에 걸쳐 나타나는 만성적 장애이다. 합병증으로 25%에서 나중에 공황장애로 발전되기도 하고, 주요우울장애가 나중에 병발하기도 한다. 불안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상당수가 결국은 작업능률을 상실하고, 결혼생활의 불만을 보이고 약물남용이나 알콜중독이 흔하다.
<사례 3> 머리가 콕콕 쑤셔요
30세 여자 환자가 지속적인 두통과 오심과 구토를 주소로 본원 내과에 방문하였으나 검사 소견 상 특별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아 본과로 전과되었다. 빨간 원피스에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다소 짙은 화장을 한 채 치료자에게 가벼운 미소를 지은 뒤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일사천리로 늘어놓는데 치료자가 중간에 끼어들지 못할 정도로 말이 많았다. 환자가 호소하는 주증상은 남편이 뭐라고 얘기만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저리며 오른쪽 머리가 콕콕 쑤시다가 끊어지는 것 같다고 하였고, 그 증상이 계속 되면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다고 하였다. 또한 목에 뭐가 걸린 것 같고 시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호소하고 있었고 의욕이 없고 짜증만 늘었다고 불평하고 있었다. 환자는 붙임성이 많은 성격으로 7~8년 전부터 남편의 폭음 후 잦은 구타가 일주일에 2~3차례 정도 지속되었으며 심지어는 지하철역 내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발로 짓밟히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여러 차례 도망가려고 마음을 먹었고 죽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으나 아이들 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면서 상기 증상이 지속 되었으나 특별한 처치 없이 현재까지 지내왔으며 내원 1~2년 전부터는 흉통이 발생하여 개인 병원에 들러 여러 검사 받아 보았으나 특이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고 내원 7~8개월 전부터는 두통 증세가 생겨 진통제를 약국에서 사다가 매일 한 알씩 먹던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본원에 방문하게 되었다. 환자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쉴새없이 치료자에게 말하면서 자주 눈물을 보이다가도 바로 미소를 짓는 등 감정의 변화가 잦은 편이었다. 부부관계에 대해 주로 남편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당하는 입장이었다고 하며 남편의 편의에 따라 일방적으로 끝을 내거나 남편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신체적인 학대도 해왔던 터라 자신은 결혼이후 한번도 극치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소연 하였다.
이 환자는 내과적 검사 소견 상 정상으로 나왔으므로 상기증상이 직접적으로 일반 내과 질환에 의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기 환자의 진단명은 신체화 장애이다. 신체화 장애는 다른 불안 장애와 감별이 쉽지 않다. 먼저 공황 장애의 경우 많은 신체적 호소가 함께 일어날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이 공황 발작이 일어나는 동안 일어나므로 상기 환자의 경우 공황 발작은 일단 배제 된다. 범불안장애를 가진 환자의 경우에도 범불안장애와 관련되어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불안이나 걱정의 초점이 단순히 신체적 증상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체화 장애와 감별이 된다. 우울증에서도 신체적 호소 특히 두통과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나 이 증상 들은 우울증 삽화가 있는 기간 중에만 나타나는데 반해 신체화 장애에서는 현재의 기분 상태에 관계없이 일상생활 중에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별이 될 수 있다.
Ⅲ. 결 론
정신장애 치료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다. 정신장애는 치료법이 없는 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편견과 올바르지 못한 생각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생각과 편견은 환자의 병원 출입을 가로막을 뿐이며, 반대로 자신에 대한 과신 역시 옳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과 특별할 뿐이다.” 라고 애써 모른 척 하는 것도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정신장애는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쉬쉬 하면서 숨기게 되고, 정신장애를 외면하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정신의학자들은 ‘당당해져야 고칠 수 있다’고 조언하는데 그 뜻은 병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드러내라는 얘기이다. 정신장애는 방치하면 사태가 커지게 된다. 전체 자살자의 70∼80%가 우울증 환자라는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신장애의 결말은 파국과 연결되기 십상이다.
모든 정신장애는 전조 증세를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런 증세가 나타났다 해도 알려고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평소 자가진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정신건강은 10가지 수칙이 있는데 첫째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이 세상에도 양면이 있으며, 나쁜일이 있으면 곧 좋은일도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그렇게 되면 생활에 활력소를 준다. 셋째, 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인사를 하면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성공의 바탕이 된다. 넷째,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밥을 먹는것은 건강의 기본이자, 즐거움의 샘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사소한일로 다툴 일이 없어진다. 여섯째, 누구라도 칭찬한다. 칭찬하는 만큼 내게 자신이 생기고 결국 그 칭찬은 내게 돌아온다. 일곱 번째, 약속시간에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초조해지지 않아 좋고 신용이 쌓인다. 여덟 번째,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이 밝아진다. 아홉 번째,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거짓말을 하면 죄책감 때문에 불안해지기 쉽다. 마지막으로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이익만 챙기려고 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초초하지만, 손해를 봐도 된다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편하고 나중에는 작은 손해가 큰 것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정신장애를 조기적으로 발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처럼 미리미리 예방한다면 복잡한 현대 생활에서 올수 있는 정신 장애를 겪지 않게 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 참고 사이트 >>
김규수 저(1999), 정신보건 사회복지 실천론 - 형설 출판사
김기태, 황성동, 최송식, 박봉길, 최말옥 저(2001), 정신보건 복지론 - 양서원
박두병 저(1997), 정신장애 증례집 - 하나의학사
다음까페 http://cafe.daum.net/cheong
건강 길라잡이 http://www.h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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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23
  • 저작시기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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