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영양소 기여율을 보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율이 높았다. (탄수화물의 기여도가 69.8% 였지만, 오후 간식에서 감자를 빼면 68.3% 정도로 줄어들고, 콩밥을 2단위로 줄였을 때에는 68.5%로 줄어들었다.) 당뇨식은 혈당조절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각 끼니당 제공하는 열량이 일정해야 하고, 단당류보다는 복합당으로 열량을 제공해여 한다. 또 저녁 식단은 수면시간동안 혈당이 위험수치로 떨어지지 않도록 약간 더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2단위씩 담던 밥을 3단위로 담았다) 또 식이섬유량을 늘려서 천천히 소화 흡수될 수 있도록 채소군과 야채군을 적절히 제공했고(총 39번), 비타민과 무기질 흡수를 위해 과일군도 빠트리지 않았다.
아쉬운 면이 있다면 우유군이 빠진 점일까? 그래서인지 칼슘이 611.848mg으로 하루 필요량의 70%밖에 되지 않고, 아연도 6.555mg으로 평균필요량보다도 적다. 찐 감자대신 우유군을 제공했다면 이런 약점을 해소할 수 있었을 듯 싶다. 혹은 식이섬유량을 늘려주기 위해 감자대신 고구마로 제공했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충분량이 23.8g/day 인데 섭취량은 33.0g/day 이니까 꼭 그러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아쉬운 면이 있다면 우유군이 빠진 점일까? 그래서인지 칼슘이 611.848mg으로 하루 필요량의 70%밖에 되지 않고, 아연도 6.555mg으로 평균필요량보다도 적다. 찐 감자대신 우유군을 제공했다면 이런 약점을 해소할 수 있었을 듯 싶다. 혹은 식이섬유량을 늘려주기 위해 감자대신 고구마로 제공했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충분량이 23.8g/day 인데 섭취량은 33.0g/day 이니까 꼭 그러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