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분열 가능성

소개글

중국의 분열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국의 분열가능성

2. 중국전문가들의 분석

3. 중국의 소수민족

4. 소수민족 정책

5. 소수민족의 불만 자극

6. 소수민족들의 독립운동

7. 미국의 개입

8. 정리

본문내용

공산당 서기가 쥐고 있다. 한족들은 인민해방군이나 공안 등의 무장기관을 장악하고 있다.
따라서 형식은 소수민족의 자치이지만 내용은 한족이 자치구의 행정조직을 이용해 소수민족을 사실상 직접통치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빈부격차의 고조와 극심한 지역격차로 소수민족들의 불만은 가속화 되어 가고 있다.
6. 소수민족들의 독립운동
몽골족들은 네이멍구 자치구, 몽골공화국, 현재 러시아 지역인 부리야트 공화국을 합쳐 몽골족의 통일 국가를 만들자는 움직임이 강하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인도 다름살라 에서 독립운동을 수십 년째 하고 있다.
신쟝 위구르 자치구의 경우 ‘동 투르키스탄’으로 독립을 추구하는 운동이 격렬하다. 이들은 지금의 투르크매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카자흐스탄 남부지역을 포함하는 서 투르키스탄과의 연대도 염두 해 두고 있다.
7. 미국의 개입
이렇게 중국 내부에서 자체적인 분열조짐을 보이는 것 이외에도 뒤에서 소수민족의 독립을 지원하고 중국의 분열을 바라는 나라도 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게 중국이 위협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중국이 소련이 붕괴한 이후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위협론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미국은 1998년 클린턴이 쟝저민과의 정상회담에서 합의 하였던 “건설적인 전략적 동반자(constructive strategic partnership)" 라는 개념을 폐기 하였다.
경제 안보적 부담을 우려하여 중국과 전면적 대결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중국을 경쟁자로 보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려는 다양한 노력들은 계속되고 있다.
사실 패권국인 미국에게 중국이 대외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만이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부상 자체가 문제로 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중국위협론적 발상이 앞으로도 계속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정보조직은 중국 전역에 깔려 있으며 이 조직들이 수시로 美정보당국에 보고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분리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티베트 지역에서는 독립운동을 미국이 긴밀하게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이멍구, 랴오닝성, 후난성등 소수민족이 밀집한 지역에서도 지원이 활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 정리
이렇게 주변 국가들의 보이지 않는 관섭과 압박으로 중국의 소수민족들은 독립을 꿈꾸고, 중국정부의 다양한 소수민족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이득을 얻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소수민족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10여년 전 중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못살고 더럽고 지저분한 나라라는 생각이 떠 올랐다. 화장실도 제대로 없고 강력범죄는 많은 나라. 이것이 중국의 이미지 였다. 물론 지금도 크게 변하진 않았지만 중국에 관한 두가지 레포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단지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가 많은 것이 아니고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고 충분히 발전된 나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간의 빈부격차와 민족간의 빈부격차 그리고 그들 스스로 한민족이 아닌 다민족 국가라는 생각이 있다면 그들은 언젠가 분열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기존의 더러운 이미지를 잊고 우리의 경쟁국가, 우리의협력 국가라는 인식을 갖고 경쟁하며 발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분열의 가능성을 마음속에 두고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 우리영토를 회복하는 방향 에 대해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분열되지 않는다면 중국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국가로, 분열된다면 우리의 옛 영토를 찾고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가능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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