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재적 천년설<무 천년설> - 현재적 천년설은 천년을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로 이해하기 때문에 문자적인 천년 통치가 없다. 그래서 무 천년설이라고도 부른다. 천년을 문자적으로 보지 않고 요한계시록에서 사용하는 숫자의 의미인 완전한 기간, 즉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 사이의 기간으로 본다. 예수님을 믿어 중생함으로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은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여 하나님의 다스림을 확장시키는 영적인 통치권을 누린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성도들은 두 번째 부활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심판을 받기 위해 부활하여 지옥에 던져진다. 성도들은 통치권을 상징하는 면류관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
4) 마지막, 후 천년설 - 천년을 문자적으로 보지 않고 상징적인 긴 기간으로 본다. 문자적인 천년 동안보다 훨씬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어 성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법이 통치하는 낙원인 상징적인 천년왕국이 건설된다고 주장한다. 이후에 예수님께서 지상에 재림하심으로 완성된 천국이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의 승천 이후 임한 성령의 역할로 세상의 악이 점차 감소되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것이다. 복음의 확장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지배되는 세상인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며, 모든 성도와 불신자가 부활한다. 심판이 있어 사단과 불신자가 영원한 형벌을 받는 지옥에 들어간다.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2. 결론 - 핵심적인 천년설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현재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의 삶이며, 예수님처럼 살므로 현재 하나님의 통치권을 이 땅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 성 (21:1-22:5)
새 예루살렘의 구조
1. 서론 : 새 하늘과 새 땅 (21:1)
2. 논증 : 새 예루살렘(21:2~22:2)
3. 결론 : 새 예루살렘의 축복(22:3~5)
새 예루살렘은 예수님 시대의 예루살렘 성이 하나의 모형으로 제시된다. 예루살렘 성은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었으며 여러 개의 성문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출입하였고 안전을 위해 밤에는 성문을 닫았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은 성문을 닫을 필요가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예루살렘 성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식수의 공급 이였는데 새 예루살렘은 식수가 풍성하여 온 성의 사람들이 사용하고도 넘친다. 특히 예루살렘을 비추는 태양을 대신하여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어서 그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친다. 이 땅의 성과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곳이 새 예루살렘이다.
※ 결론 - 새 예루살렘은 세 가지 관점을 가진다.
첫째는, 장소적인 공간으로서의 새 예루살렘이고,
둘째는,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로서의 새 예루살렘,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새 예루살렘이다.
이러한 세 측면을 조화시켜서 새 예루살렘을 이해한다면 하나님 나라를 상징화 시킨 새 예루살렘의 본질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관점에서 요한이 가장 강조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이는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개념에서도 잘 나타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임하심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임함이다. 예수님의 임하심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온 것을 볼 때, 하나님 나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다.
요한계시록의 결론과 축복기도 (22:6-22:21)
1. 구조 - 지금까지의 환상에 대한 기록한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맺으면서 자신이 전한 계신의 신뢰성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했다. 이는 당시 법정이나 연설에서 말하는 자의 신뢰성을 제시하거나 증명하는 것은 변호나 연설에서 필수적인 요소였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신뢰성이 중요한 이유는 저자를 밝히지 않는 많은 수의 묵시문학서들이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환란과 박해의 상황 가운데서 회람되었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자신의 저작이 하나님의 계시이며, 신실하고 참된 말씀임을 제시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구조는 주로 요한이 전한 계시의 신뢰성을 드러내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론과 축복기도의 구조
1. 서론 : 요한계시록의 성격(22:6~7)
2. 논증 : 권고들과 계시의 신뢰성에 대한 증거(22:8~19)
- 서론 : 계시자(22:8~9)
- 권면 : 계시를 받은 자들에게 주는 권면(22:10~12)
- 신뢰성 : 계시의 신뢰에 대한 증거(22:13~19)
3. 결론 : 속히 오실 재림의 약속(22:20)
4. 축복기도 :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인사(22:21)
이 구조는, 요한계시록의 신뢰성을 증거 하기 위한 요한계시록 성격의 제시로부터 시작하여 많은 권고들과 계시의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계시자에 대한 정체성의 제시, 계시의 실현성을 드러내기 위한 임박한 재림에 대한 설명, 이 계시를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에게 임할 축복과 저주, 그 계시를 보존하기 위해 이 말씀에 대해 더하거나 삭제한 자들에 대한 경고, 그리고 재림의 약속으로 논증을 맺는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요한계시록 전체의 소망인 하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과 재림을 바라는 요한의 신앙을 다루고 있다. 이 요한계시록은 일곱 교회의 회람용 서신이므로 당시 서신서 수사학의 형식을 따라 바울서신의 마지막에 나오는 편지를 맺으면서 수신자에게 주는 마지막 축복처럼 축복을 기원하는 인사말로 요한계시록을 맺고 있다.
2. 결론 - 요한계시록의 결론과 축복기도는 마지막 장의 결론일 뿐 아니라, 요한계시록 전체의 결론이다. 특히 요한은 결론에서 계시의 신뢰성을 증거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논증하였으며, 축복기도에서는 요한계시록을 받았던 일곱 교회 성도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를 기도하였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 전체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계시의 내용과 의미를 성경신학적이고 해석학적인 관점에서 드러내려고 노력하였다. 요한계시록은 1세기 로마에 의해 박해를 받고 있었던 성도들에게 주어진 요한의 기도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다.
4) 마지막, 후 천년설 - 천년을 문자적으로 보지 않고 상징적인 긴 기간으로 본다. 문자적인 천년 동안보다 훨씬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어 성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법이 통치하는 낙원인 상징적인 천년왕국이 건설된다고 주장한다. 이후에 예수님께서 지상에 재림하심으로 완성된 천국이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의 승천 이후 임한 성령의 역할로 세상의 악이 점차 감소되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것이다. 복음의 확장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지배되는 세상인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며, 모든 성도와 불신자가 부활한다. 심판이 있어 사단과 불신자가 영원한 형벌을 받는 지옥에 들어간다.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2. 결론 - 핵심적인 천년설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현재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의 삶이며, 예수님처럼 살므로 현재 하나님의 통치권을 이 땅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 성 (21:1-22:5)
새 예루살렘의 구조
1. 서론 : 새 하늘과 새 땅 (21:1)
2. 논증 : 새 예루살렘(21:2~22:2)
3. 결론 : 새 예루살렘의 축복(22:3~5)
새 예루살렘은 예수님 시대의 예루살렘 성이 하나의 모형으로 제시된다. 예루살렘 성은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었으며 여러 개의 성문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출입하였고 안전을 위해 밤에는 성문을 닫았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은 성문을 닫을 필요가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예루살렘 성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식수의 공급 이였는데 새 예루살렘은 식수가 풍성하여 온 성의 사람들이 사용하고도 넘친다. 특히 예루살렘을 비추는 태양을 대신하여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어서 그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친다. 이 땅의 성과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곳이 새 예루살렘이다.
※ 결론 - 새 예루살렘은 세 가지 관점을 가진다.
첫째는, 장소적인 공간으로서의 새 예루살렘이고,
둘째는,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로서의 새 예루살렘,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새 예루살렘이다.
이러한 세 측면을 조화시켜서 새 예루살렘을 이해한다면 하나님 나라를 상징화 시킨 새 예루살렘의 본질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관점에서 요한이 가장 강조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이는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개념에서도 잘 나타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임하심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임함이다. 예수님의 임하심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온 것을 볼 때, 하나님 나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다.
요한계시록의 결론과 축복기도 (22:6-22:21)
1. 구조 - 지금까지의 환상에 대한 기록한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맺으면서 자신이 전한 계신의 신뢰성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했다. 이는 당시 법정이나 연설에서 말하는 자의 신뢰성을 제시하거나 증명하는 것은 변호나 연설에서 필수적인 요소였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신뢰성이 중요한 이유는 저자를 밝히지 않는 많은 수의 묵시문학서들이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환란과 박해의 상황 가운데서 회람되었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자신의 저작이 하나님의 계시이며, 신실하고 참된 말씀임을 제시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구조는 주로 요한이 전한 계시의 신뢰성을 드러내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론과 축복기도의 구조
1. 서론 : 요한계시록의 성격(22:6~7)
2. 논증 : 권고들과 계시의 신뢰성에 대한 증거(22:8~19)
- 서론 : 계시자(22:8~9)
- 권면 : 계시를 받은 자들에게 주는 권면(22:10~12)
- 신뢰성 : 계시의 신뢰에 대한 증거(22:13~19)
3. 결론 : 속히 오실 재림의 약속(22:20)
4. 축복기도 :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인사(22:21)
이 구조는, 요한계시록의 신뢰성을 증거 하기 위한 요한계시록 성격의 제시로부터 시작하여 많은 권고들과 계시의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계시자에 대한 정체성의 제시, 계시의 실현성을 드러내기 위한 임박한 재림에 대한 설명, 이 계시를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에게 임할 축복과 저주, 그 계시를 보존하기 위해 이 말씀에 대해 더하거나 삭제한 자들에 대한 경고, 그리고 재림의 약속으로 논증을 맺는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요한계시록 전체의 소망인 하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과 재림을 바라는 요한의 신앙을 다루고 있다. 이 요한계시록은 일곱 교회의 회람용 서신이므로 당시 서신서 수사학의 형식을 따라 바울서신의 마지막에 나오는 편지를 맺으면서 수신자에게 주는 마지막 축복처럼 축복을 기원하는 인사말로 요한계시록을 맺고 있다.
2. 결론 - 요한계시록의 결론과 축복기도는 마지막 장의 결론일 뿐 아니라, 요한계시록 전체의 결론이다. 특히 요한은 결론에서 계시의 신뢰성을 증거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논증하였으며, 축복기도에서는 요한계시록을 받았던 일곱 교회 성도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를 기도하였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 전체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계시의 내용과 의미를 성경신학적이고 해석학적인 관점에서 드러내려고 노력하였다. 요한계시록은 1세기 로마에 의해 박해를 받고 있었던 성도들에게 주어진 요한의 기도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