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오남용의 실태와 대책

소개글

항생제오남용의 실태와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1] 항생제의 개념
[2] 항생제의 분류
[3] 항생제의 필요성
(1) 과거 전염병의 종류
(2) 현재 치료제가 없는 전염병의 종류

- 본론 -
[4] 항생제 남용의 실태와 문제점
(1) 항생제의 처방의 현황
(2) 항생제 남용의 부작용
(3) 내성균의 조성
(4) 유전자에 대한 작용
(5) 항생제의 내성으로 인한 피해사례

- 결론 -
[1] 항생제 내성의 예방법
[2] 항생제 남용의 대책
[3] 리포트 작성후 나의 생각

본문내용

수 있다. 과잉사용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처방의사들에게 최신 항생물질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사용하는 환자들에게도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에 관해 계몽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방접종과 공중위생보건에 관해 철저한 관리책을 펴나감으로써 질병의 만연을 줄인다면 항생제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치명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효과적으로 병행하여 내성을 예방할 수 있다면 결국 항생제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한층 더 크게 할 수 있는 것이다
[2] 항생제 남용의 대책
① 신약특허유효기간을 늘려 주어야 한다.
신약을 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년도이고, 비용은 5000억 정도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돈이 투자 되어진다. 또한 이정도로 투자를 하고도 새로운 신약에 성공할 확률은4000~5000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더구나 우리나라에는 물질특허기간이 20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특허기간이 긴 것 아니냐‘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소용되는 시간과 투자비용을 생각 해 볼 때에는 특허기간이 짧다는 것은 일리가 있는 말이다. 다른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약분야,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최근 어느 제약회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신약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 말고 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없다. 그 만큼 우리나라는 신약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신약의 특허 유효기간이 짧아서 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외국의 약을 우리가 사용하다 보니 채질에 맞지 않는 약도 있어 우리 몸속에 있는 세균의 내성만 키워준 꼴이 되어 버렸다. 우리나라는 이 신약 특허 유효기간을 연장 시켜주어 많은 제약 회사들이 우리 한국 사람에게 적절한 신약을 개발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또한 기존의 개발된 신약을 우리 몸에 맞게 개량하는 개량신약개발이 활발한데 거기에도 많은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② 미국의 정책 일부를 도입해야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병원을 같이 운영하는 대학교는 있지만, 미국처럼 대학과 연계하여 내성균을 연구하는 곳은 없다. 현재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부터라도 SCOPE프로그램을 를 도입해 내성세균의 내성 패턴 등을 관찰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② 정부에서는 내성균의 감시할 수 있는 감시시설을 지역별로 세워야 한다.
내성균이 우리나라에서 급속도로 퍼질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지역 간의 내성균에 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의 문제는 중앙에서 전달해주고 관리 처리해주는 기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부는 미국의 FDA같은 기관을 세우되 내성균 위주의 기관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④ 의사와 약사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다.
[3]리포트 작성후 나의 생각
항생제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항생제라는 물질이 인간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약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남용한다면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수도 있는 위험한 약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는 음식을 사먹을때 농약이 뿌려진건 아닐까 비위생적인 음식이면 어떻하냐의 단순한 걱정을 하였지만 항생제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먹는 가축물과 농산물에도 많은 항생제가 사용되고 있고 우리는 수 많은 항생제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균의 항생제의 내성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남용한 결과 최근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슈퍼바이러스균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 균이 몸에 들어오면 지금으로써는 손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내성원리를 잘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교육했다면 지금처럼 심각한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당장 나부터도 작은 감기에도 동네 의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우리는 항생제에 대해서 무지했고 그래서 무분별하게 사용한 결과 슈퍼박테리아라는 무서운 균이 생겨나게 된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항생제의 남용을 줄여야 할것이다.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는 세균에 의한 감염일 경우는 10일에서 2주 정도 항생제를 연속 복용하여 세균을 완전히 박멸하고 내성을 갖는 세균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각 개인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항생제에 의존하는 경향도 점점 더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세균의 진화방향을 미리 파악해 그때그때마다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항생제,   오남용,   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