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기업소개
2.노조의 경영참여
3.무노조 경영
4.삼성의 무노조 경영
5.삼성의 무노조경영 이유
6.삼성 무노조경영의 문제점
7.삼성의 무노조경영관리 전략
8.개선점
2.노조의 경영참여
3.무노조 경영
4.삼성의 무노조 경영
5.삼성의 무노조경영 이유
6.삼성 무노조경영의 문제점
7.삼성의 무노조경영관리 전략
8.개선점
본문내용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삼성은 창립 초기부터 굳건한 비노사 정책을 펴고 있으므로, 이를 허용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러한 결정권에 대해 직권조인이 아닌 노사위원들만이라도 투표를 통해서 가.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 생각된다. 이를 통해서 직원들에게 주는 신뢰는 노사협의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충분히 심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3) 복수 노조 허용에 대한 대책 마련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해 3단계 방안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단계는 전략적 처우 개선, 2단계는 노사 친목 관계 도모, 마지막 3단계는 노사 화합 선언이라는 로드맵이 그것이다. 삼성은 그 일환으로 중간 간부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수 노조의 개념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노동운동 전력이 있는 직원들을 중점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이병철 선대 회장의 ‘노조는 절대 안 된다’는 유훈에 따라 노조 설립을 최대한 저지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설립될 경우 이를 ‘친사적인 노조’로 만들어 관리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업장별로 노사협의회가 설치돼 있지만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을 행사할 수 없어 사측에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노조가 설립되면 새로운 노사 관계 정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노조 설립에 따른 여러 가지 단체교섭 시나리오를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F팀의 최대 목표는 내년 초 공개적인 ‘노사 화합 선언’과 함께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노조 설립 계획이 없음을 밝히도록 유도함으로써 ‘비노조 경영’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장 내 복수 노조 허용이라는 환경 변화에 따라 인사관리 차원에서 대책을 연구 중이며 지금까지의 건전한 노사협의회 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4) 신뢰 관계 유지
현재의 기회 와 강점이 유지 되도록 한 신뢰관계에 금이 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이다. 약속. 신뢰가 상실되는 순간 비노조 경영은 끝이 나게 된다. 아울러 경영자측은 투명한 경영과 회사이익을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근로자의 QWL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5) 보다 인간적이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가족적분위기로의 전환
현재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면에 있어서는 노조경영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에 비해 삼성의 기업문화가 뒤쳐진다고 보여 진다. 또한, 다른 기업에 비해 더 조직 내 경쟁이 치열한 삼성은 조직의 경직성을 가져올 수도 있다. 물론,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지식의 공유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1998년 조사에 따르면, 10명중 6명이 조직 내 지식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식 공유채널의 부족, 조직의 경직성, 부서 간 이기주의 등의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개인의 지식을 조직 내에서 공유하는 문화가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조직내의 가족과 같은 분위기보다는 살벌한 분위기가 자리 잡게 되고, 이는 결국 기업의 효율의 측면에서도 부정적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삼성이 직원들의 의식 속에 ‘가족과 같은 회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원한다면, 경쟁을 높여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결국 지나친 경쟁으로 조직을 경직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좀 더 인간적이면서도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삼성그룹의 방침 하나하나가 여타 다른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그룹의 상식적이고 모범적인 경영방침과 철학은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희 회장이 좀 더 냉정하게 삼성그룹의 오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면, 지금 삼성에 필요한 것으로 "기본을 지키는 경영"을 새로운 화두로 던졌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사회가 합리적이고 정당하다고 합의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경영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노조를 막는 데만 혈안이 되어서는 국민들의 공감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금껏 국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었을지 몰라도,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삼성그룹의 현지 노동자들 또는 그들이 만드는 제품의 소비자들로부터 그런 목소리가 터져 나올 경우 그것마저 쉽게 무마시키기에는 힘들 것이다.
최근 들어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종업원, 지역사회, 환경 등 기업 이해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이같은 경영방식이 장기적으로 기업에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사회적 책임 경영'은 유보한다 하더라도, 그에 앞서 최소한의 기본을 지키는 경영을 하고 있는지를 곱씹는 자세만이라도 제대로 보여준다면 삼성그룹은 '국내 대표기업'이라는 호칭 외에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호칭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삼성이 국내 최고 기업을 넘어서서, 세계 일등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삼성인력개발원 - http://hrd.samsung.co.kr
퇴직연금제도 도입현황, 김동완, 노동부, 2007.
<삼성전자 왜 강한가?> 한국경제신문 특집기사
<호암자전> - 이병철 저
<삼성, 그들은 누구인가> 최석철 저
<비노조 경영> - 삼성그룹 내부자료
<삼성 재벌의 노사관계> - 김기원 논문
삼성전자 보상제도의 변천과정과 시사점, 박우성, 한국경영학회, 2003
삼성전자의 경영전략과 HRD 연계, 박노천,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2006
[삼성의 무노조 경영/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인터뷰]"삼성에 노조 만들어야 경제 민주화 온다" ,이태준 저 /월간말, 월간말 2005년도 6월호(통권 228호), 2005. 6, pp. 50 ~ 53
http://cafe.daum.net/antisamsung119
한국 NGO 신문-07.05.11일자
민중언론 참세상
대구시민일보-07.11.26일자
시사서울-06.03.05일자
3) 복수 노조 허용에 대한 대책 마련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해 3단계 방안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단계는 전략적 처우 개선, 2단계는 노사 친목 관계 도모, 마지막 3단계는 노사 화합 선언이라는 로드맵이 그것이다. 삼성은 그 일환으로 중간 간부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수 노조의 개념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노동운동 전력이 있는 직원들을 중점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이병철 선대 회장의 ‘노조는 절대 안 된다’는 유훈에 따라 노조 설립을 최대한 저지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설립될 경우 이를 ‘친사적인 노조’로 만들어 관리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업장별로 노사협의회가 설치돼 있지만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을 행사할 수 없어 사측에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노조가 설립되면 새로운 노사 관계 정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노조 설립에 따른 여러 가지 단체교섭 시나리오를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F팀의 최대 목표는 내년 초 공개적인 ‘노사 화합 선언’과 함께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노조 설립 계획이 없음을 밝히도록 유도함으로써 ‘비노조 경영’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장 내 복수 노조 허용이라는 환경 변화에 따라 인사관리 차원에서 대책을 연구 중이며 지금까지의 건전한 노사협의회 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4) 신뢰 관계 유지
현재의 기회 와 강점이 유지 되도록 한 신뢰관계에 금이 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이다. 약속. 신뢰가 상실되는 순간 비노조 경영은 끝이 나게 된다. 아울러 경영자측은 투명한 경영과 회사이익을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근로자의 QWL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5) 보다 인간적이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가족적분위기로의 전환
현재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면에 있어서는 노조경영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에 비해 삼성의 기업문화가 뒤쳐진다고 보여 진다. 또한, 다른 기업에 비해 더 조직 내 경쟁이 치열한 삼성은 조직의 경직성을 가져올 수도 있다. 물론,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지식의 공유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1998년 조사에 따르면, 10명중 6명이 조직 내 지식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식 공유채널의 부족, 조직의 경직성, 부서 간 이기주의 등의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개인의 지식을 조직 내에서 공유하는 문화가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조직내의 가족과 같은 분위기보다는 살벌한 분위기가 자리 잡게 되고, 이는 결국 기업의 효율의 측면에서도 부정적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삼성이 직원들의 의식 속에 ‘가족과 같은 회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원한다면, 경쟁을 높여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결국 지나친 경쟁으로 조직을 경직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좀 더 인간적이면서도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삼성그룹의 방침 하나하나가 여타 다른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그룹의 상식적이고 모범적인 경영방침과 철학은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희 회장이 좀 더 냉정하게 삼성그룹의 오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면, 지금 삼성에 필요한 것으로 "기본을 지키는 경영"을 새로운 화두로 던졌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사회가 합리적이고 정당하다고 합의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경영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노조를 막는 데만 혈안이 되어서는 국민들의 공감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금껏 국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었을지 몰라도,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삼성그룹의 현지 노동자들 또는 그들이 만드는 제품의 소비자들로부터 그런 목소리가 터져 나올 경우 그것마저 쉽게 무마시키기에는 힘들 것이다.
최근 들어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종업원, 지역사회, 환경 등 기업 이해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이같은 경영방식이 장기적으로 기업에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사회적 책임 경영'은 유보한다 하더라도, 그에 앞서 최소한의 기본을 지키는 경영을 하고 있는지를 곱씹는 자세만이라도 제대로 보여준다면 삼성그룹은 '국내 대표기업'이라는 호칭 외에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호칭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삼성이 국내 최고 기업을 넘어서서, 세계 일등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삼성인력개발원 - http://hrd.samsung.co.kr
퇴직연금제도 도입현황, 김동완, 노동부, 2007.
<삼성전자 왜 강한가?> 한국경제신문 특집기사
<호암자전> - 이병철 저
<삼성, 그들은 누구인가> 최석철 저
<비노조 경영> - 삼성그룹 내부자료
<삼성 재벌의 노사관계> - 김기원 논문
삼성전자 보상제도의 변천과정과 시사점, 박우성, 한국경영학회, 2003
삼성전자의 경영전략과 HRD 연계, 박노천,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2006
[삼성의 무노조 경영/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인터뷰]"삼성에 노조 만들어야 경제 민주화 온다" ,이태준 저 /월간말, 월간말 2005년도 6월호(통권 228호), 2005. 6, pp. 50 ~ 53
http://cafe.daum.net/antisamsung119
한국 NGO 신문-07.05.11일자
민중언론 참세상
대구시민일보-07.11.26일자
시사서울-06.03.0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