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제주도여행- 한국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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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하나로 관광 상품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는 것을 보면 참 재미있다.
이틀 동안 제주도에 정이 들었는지 떠나려니 아쉬웠다. 이처럼 아름다운 제주도가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올 수 있는 우리나라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지리 시간에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자연 환경들을 직접 눈으로 다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1박2일 동안 하나라도 더 많이 보려고 바쁘게 다녔지만 그래도 역시나 제주도를 제대로 알기엔 너무 나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꼭 다시 가서 제대로 제주도를 느끼고 싶다. 비록 제주도를 제대로 다 둘러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1박 2일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여행이었지만 오랜만에 가족 전체가 함께했기 때문에 나에겐 정말 소중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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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여행,   기행문,   한국지리,   주상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