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연구관련 자료목록
2. 검토․ 선정 자료
3. 자료의 의미
2. 검토․ 선정 자료
3. 자료의 의미
본문내용
.8
37.3
1.6
11.8
20.5
576
여자
33.3
41.0
0.7
6.2
18.7
402
교급별
중학교
29.3
43.3
1.5
8.5
17.5
400
인문고
29.0
35.8
0.6
12.6
21.9
310
실업고
34.7
35.8
1.5
7.5
20.5
268
계
30.7
38.9
1.2
9.5
19.7
978
마지막으로는 청소년 본인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문제점 2000년 11월에 실시한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자료 중(이철위 외 2명)
과 아르바이트에 대한만족도 2000년 11월에 실시한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자료 중(이철위 외 2명)
에 관한 내용이다.
② 구효진 최진선, 2006,『아르바이트 경험과 청소년들의 경제의식 및 근로의식간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제13권 제4호
논문에 언급된 내용 중 한국청소년개발연구원(2000)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가 있다. 이유를 살펴본 결과 ‘평소 용돈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전체 중 51.3%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중요한 무엇인가를 사거나 쓸 곳이 생겨서’(38.7%), ‘남은 시간을 활용하거나’(28.1%)의 순이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청소년들이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혹시 ‘자신의 임금에 만족한다’라고 느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용돈부족’과 ‘급히 필요한 물건의 구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쓸 만큼의 돈만 받을 수 있다면 그 대가가 얼마이든 그들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논문의 연구자가 분석한 내용을 통해서도 이러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음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연구자가 분석한 내용 중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와 소비유형과의 관계를
돈을 빌려서라도 사고 싶은 것을 구입
용돈을 모아서 사고 싶은 것을 구입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함
방학까지 기다려서 아르바이트를 함
집안일을 도와 부모님께 용돈을 더받음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
유(n=1224)
200
(17.7%)
400
(35.4%)
186
(16.4%)
139
(12.3%)
206
(18.2%)
무(n=2422)
271
(11.9%)
1133
(49.9)
117
(5.1%)
131
(5.8)
620
(27.3%)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지료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 역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임금에 만족할 가능성이 조금 더 클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없는 청소년들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소비행위가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정당한 대가’의 기준은 진정한 의미로써의 정당함이 아니라 그들이 당장 필요한 만큼의 임금, 이것이 ‘정당한 대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정당한 대가를 받으면서도 임금이 적다고 느껴서 불만족 하다고도 말할 수 있고, 반대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만족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37.3
1.6
11.8
20.5
576
여자
33.3
41.0
0.7
6.2
18.7
402
교급별
중학교
29.3
43.3
1.5
8.5
17.5
400
인문고
29.0
35.8
0.6
12.6
21.9
310
실업고
34.7
35.8
1.5
7.5
20.5
268
계
30.7
38.9
1.2
9.5
19.7
978
마지막으로는 청소년 본인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문제점 2000년 11월에 실시한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자료 중(이철위 외 2명)
과 아르바이트에 대한만족도 2000년 11월에 실시한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자료 중(이철위 외 2명)
에 관한 내용이다.
② 구효진 최진선, 2006,『아르바이트 경험과 청소년들의 경제의식 및 근로의식간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제13권 제4호
논문에 언급된 내용 중 한국청소년개발연구원(2000)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가 있다. 이유를 살펴본 결과 ‘평소 용돈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전체 중 51.3%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중요한 무엇인가를 사거나 쓸 곳이 생겨서’(38.7%), ‘남은 시간을 활용하거나’(28.1%)의 순이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청소년들이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혹시 ‘자신의 임금에 만족한다’라고 느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용돈부족’과 ‘급히 필요한 물건의 구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쓸 만큼의 돈만 받을 수 있다면 그 대가가 얼마이든 그들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논문의 연구자가 분석한 내용을 통해서도 이러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음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연구자가 분석한 내용 중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와 소비유형과의 관계를
돈을 빌려서라도 사고 싶은 것을 구입
용돈을 모아서 사고 싶은 것을 구입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함
방학까지 기다려서 아르바이트를 함
집안일을 도와 부모님께 용돈을 더받음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
유(n=1224)
200
(17.7%)
400
(35.4%)
186
(16.4%)
139
(12.3%)
206
(18.2%)
무(n=2422)
271
(11.9%)
1133
(49.9)
117
(5.1%)
131
(5.8)
620
(27.3%)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지료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 역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임금에 만족할 가능성이 조금 더 클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없는 청소년들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소비행위가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정당한 대가’의 기준은 진정한 의미로써의 정당함이 아니라 그들이 당장 필요한 만큼의 임금, 이것이 ‘정당한 대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정당한 대가를 받으면서도 임금이 적다고 느껴서 불만족 하다고도 말할 수 있고, 반대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만족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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