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개론(요하네스 바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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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사가 말했던 서로간의 자기부정과 신뢰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로서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한국선교는 보다 멋지게 아름답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3. 선교사는 하나님의 대사라고 앞에서 여러번 언급을 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슴에 담은 사람이 곧 선교사다. 선교의 한 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삶의 모습을 강조하려고 한다. 한 교수님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직업이 ‘목사’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현재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모두는 아니지만 ‘목사’라고 하면 사기꾼으로 보거나 아니면 단순한 종교인으로 보는 경향이 많아졌다. 교회가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인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상황이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세속의 이목에 주목을 받고 잘못이 드러나는 일들이 빈번해 지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교회가 이제는 거부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말하려고 하는 부분은 교회의 사회정의에 대한 부분이다. 사회정의에 대한 논의가 대부분 자유주의 신학자 세계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충분히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에 열방이 자발적으로 주께 돌아오려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사람들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행복과 기쁨, 사랑, 나눔을 세상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사회정의는 세상이 말하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사회정의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사회정의의 모습은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계명을 지켜 이제 이웃에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다음 내용은 8월 23일 경북일보에 실린 내용이다.
“기독봉사단 北 주민에 밀가루 긴급지원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은 "최근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에게 밀가루 120t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단둥을 통해 전달된 이 구호품은 강남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목사),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담임목사) 등 국내 여러 교회들이 보내온 구호자금을
사용해 마련한 것이며, 120t의 밀가루가 곧 추가 지원된다.
조현삼 목사는 "재난을 당한 동포들을 앞에 두고도 달려가지 못해 안타깝다"며
"현재 한국교회가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같은 단체에 소속된 교회야 말로 참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행하는 선교의 모습이 모든 신문의 1면을 차지하는 그날이 올 때 열방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나아오는 선교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 한다.
교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한 사람이 곧 교회임을 잊지 말고 나부터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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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1.10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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