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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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 론
I. 북한 교육의 이념과 목적
▣ 교육 이념과 목적
II. 북한의 교육정책
1. 교육행정체계
2. 교육제도
(1) 학 제
(2) 무상교육제
1) 보통교육
2) 고등교육
(3) 특수교육제
1) 특기자교육
2) 사범교육
III. 북한의 교육체제
1. 학제의 구조와 특징
2. 학교교육 체계
3. 특수목적 교육체계
4. 성인교육 체계

결 론

☞ 참고

북한의 한문교육(참고자료1)

북한 교육 현장의 피폐상과 문제점(참고자료2)

본문내용

실시하고 있다. 고등중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주당 2-3시간을 한문교육에 배정하고 있으며 김형직 사범대학 등 일부 대학에서 한문학과를 설치해 한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대학에서는 고전을 다루는 어문학부나 역사학부 1-2학년 학생들이 주로 한문을 배우고 있는데 대학용 <국한문 독본>에는 고등중학교 과정의 한자 2천자를 포함, 총 3천자를 수록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 한자를 활용하는 계층은 한국, 중국, 일본을 연구하는 학자와 외교관, 그리고 중국어 및 일본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한정돼 있는 실정이고 일반 교과서나 신문, 행정문서 등은 한글 전용이어서 일반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한자를 사용할 기회는 거의 없다.
북한 교육 현장의 피폐상과 문제점(참고자료2)
영국의 세계적인 교육학자 죤 듀이는 부모는 제1의 인간을 만들고 교육은 제2의 인간을 만든다.고 하였다. 그래서 참교육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필수적 조건이 되고 있다. 이처럼 오늘날 교육은 그 무엇에 비길 바 없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이 어떠냐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도 달라지고 있다. 북한에서는 무상교육을 내세우는가 하면 11년제 의무교육 및 일일, 주, 월 탁아소와 유아원 운영을 크게 자랑해 왔다. 북한이 내세우고 자랑한 것처럼 교육기간은 비슷한 후진국가에 비해서는 발전적인 상황에 있다. 그러나 교육의 질에 있어서는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습이 정치사상 내지는 김부자의 우상화 위주로 짜여져 있으며, 이마저도 주입식 위주의 교육으로 일관되고 있기 때문에 전인교육을 받을 기회는 제한되어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주로 정치, 사상 교육과 우상화교육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가장 기초적인 교육을 받아야 할 인민학교 마저도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원수님 어린 시절을 위시한 공산주의 도덕이 가장 핵심적인 교과내용을 이루고 있다. 고등중학교 역시 중등과정 4년, 고등과정 2년 동안 현행 당 정책, 위대한 수령 김일성 원수님 혁명 활동, 공산주의 도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의 실태로 미루어 볼 때 북한의 교육이념과 목표는 후대들을 혁명화, 노 동계급화, 공산주의화 하여 공산주의적 새 인간을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를 지키려다 보니 자연히 획일적인 교육, 폐쇄적인 교육, 규격화된 교육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서 오는 후유증과 문제는 수도 없이 많다. 그 중에서 중요한 문제점을 간추려 보면 첫째, 획일적인 사상교육에서 오는 피해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렸 을 때부터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부터 교육되어야 한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 상 동물적으로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부여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후대들을 교육 시키는 것이 성인들의 의무이자 해야 될 첫 번째 과업이다. 그런데 북한의 청소년들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교육보다는 주체사상이나 지도자 말씀 같은 획일적인 교육이 최우선시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교육에 맹목적인 굴종마저 강요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이 같은 획일적인 사상에 맹종하라는 교육은 비판능력과 자유로운 사고를 마비시켰으며, 그 결과 자의식과 창의력을 상실한 채 기계적인 삶을 사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나약한 인간을 만들었다. 둘째, 도덕 정신의 실종이다. 북한의 청소년들은 유아시절부터 자기보다는 집단이나 당에 충성하란 획일적인 교육을 받은 결과 공중 도전정신이 사라졌으며 꿈과 의지마저 약화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잘못된 교육에서 온 피해는 고스란히 체제에 부하되어 경제침체와 급속한 국력의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 셋째, 폐쇄적이며 규격화된 교육을 들 수 있다. 경제적으로 국경이 사라져 버린 이른바 국경 없는 시대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서는 물러서서 안주하기보다는 당당히 맞서서 정면 돌파를 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다며 빗장을 채운 채 우리 식 사회주의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를 만들고 있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문을 안으로 걸어 잠근 채 외부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애써 무관심 해 왔다. 그것이 외세가 들어올 수 있는 토양이 될 줄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금세기 초 일제의 강점에 의한 식민지로의 전락은 우리 선조들이 너무도 외부세계 가 돌아가는 데 둔갑했기에 후손들이 그 아픔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될 텐데도 북한의 폐쇄적이며 규격화된 교육이 우리 선 조들과 같은 길을 가도록 강요하고 있다는데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넷째, 우상화 교육에서 오는 폐해이다. 시대의 흐름은 1인자에서 만인의 평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만인의 평등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모든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사회이다. 그런데 김부자 가계의 우월성에 교육의 중심을 둔다면 성인이 된 후 무 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 보다는 법을 지키며 이웃을 사랑하고 남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민정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시민교육 보다는 사상교육에 주력하다 보니 공유를 원칙으로 한 북한에서 공공재산의 관리는 엉망이요 개인의 사물은 잘 관리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참교육의 피폐상에서 기인되고 있다. 다섯째, 실용주의 교육의 실종이다. 인간개조나 사회주의 교육은 이 시대에 맞는 교육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오늘날 과거 인류가 옳다고 인식했던 이론과 지식마저 상 당부문 그 정당성을 잃어버린 사회에 살고 있다. 실사회에 필요한 기술이나 생각이 세계를 선도하는 데도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무시한 채 실용주의 교육 대신 사상교육에 치우친다면 우리 후손의 미래는 참담할 수밖에 없다. 북한도 전문가와 기술직 종사자를 필요로 하는 사회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공상적인 사상교육 보다 실용주의 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사회주의 교육의 실체와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북한 교육의 내용과 방식 을 시민정신과 실용주의 및 창의력과 개방화에 초점을 맞추어 획기적으로 바꾸어야 되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길만이 튼튼한 국력, 믿음직한 후손을 중심으로 북한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북한 지도부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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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4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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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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