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산동 30호분
지산동 30호분은 지산동 고분군의 가장 낮은 능선의 융기부에 위치한다. 지산동 32~35호분이 위치한 능선의 주류는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작은 갈래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나가는데 약간씩 돌출하면서 평지에 이른다. 이 분지능선이 평지에 이르기 전 돌출부에 30호분이 위치하는데 위의 32~35호분에서 100여m 떨어진 능선 아래쪽이다. 이 고분은 돋을 막한 돌출부의 정상부를 이용하여 타원형 봉토 중앙에 주석실을 배치하고 주석실의 남쪽 벽에 직교하게 한 개의 부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북쪽 벽에 직교되는 방향과 주석실의 좌우에 1기식의 순장 곽을 배치하였다. 또한 순장 곽은 주석실의 바닥에도 1기를 배치하여 순장 곽은 모두 4기이다. 이 고분에는 토기류와 금동관, 금동제 호록과 등자, 행엽, 교구 등의 마구류 및 철정이 출토되었다.
다 같이 돌자 ~ 지산동 한바퀴 ~ ♬
1. 왕릉이야? 전시관이야? << 대가야 왕릉 전시관 >>
대가야왕릉전시관은 1993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 9월에 개관하였다. 이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고분군 제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하였는데 관람객들은 실물크기로 만든 모형 44호분 속에 직접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껴묻거리의 종류와 성격 등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관람로 벽체에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하는 사진물을 전시하여, 관련 영상물을 편안히 앉아 관람할 수 있게 해 놓고 또 영상물에는 대가야의 역사와 지산동 44호분의 성격과 그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벽을 따라 진열장을 마련하고 지산동고분군 출토 유물 130여 점을 비롯하여, 대가야의 다른 고분들에서 나온 토기와, 무구, 말갖춤류, 관, 기타 장신구 등의 유물들을 전시함으로써, 세련된 대가야문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두었다.
-전시관 둘러보기~♬
① 대가야의 관
>>대가야의 관은 신라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신라의 관이 나뭇가지 모양과 사슴뿔을 도안화한 특징적인 장식물을 부착해 놓은데 반해, 대가야의 관은 꽃잎 또는 풀잎 모양으로 장식해 놓았다. 지금까지 가야 지역에서 출토된 관은 고령 지산동 30호분과 32호분에서 나온 금동관과, 고령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호암미술관 소장 금광, 일본 오구라콜렉션 금관 등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지산동 30호분과 32호분 풀토 금동관만 출토지나 부장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
②야광조개국자
>> 야광조개국자는 5C 중, 후반경에 대가야와 일본의 무역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유물로 주목받고 있다.
2. 대가야에 대한 모든 것 << 대가야 역사관 >>
상설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실은 대가야 및 고령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 문화에 대한 설명과 유물을 전시해 놓았고, 기획전시실은 연간 ~2회 정도 특정주제를 설정하여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 어린이 체험학습실이 있으며 여러 가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지산동 고분군 & 대가야 박물관 : 도움받은 자료들
- 대가야박물관 홈 페이지
- 이야기 가야사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 김경복, 이희근 지음 - 청아출판 사 -2001년
-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 매일신문 특별 취재팀 - 창해출판사 - 2005년
- 고분 자료로 본 대가야 연구 - 김세기 지음 - 학연문화사 - 2003년
- 그 외 다수 네이버 블로그 & 다음 카페 & 웹사이트
지산동 30호분은 지산동 고분군의 가장 낮은 능선의 융기부에 위치한다. 지산동 32~35호분이 위치한 능선의 주류는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작은 갈래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나가는데 약간씩 돌출하면서 평지에 이른다. 이 분지능선이 평지에 이르기 전 돌출부에 30호분이 위치하는데 위의 32~35호분에서 100여m 떨어진 능선 아래쪽이다. 이 고분은 돋을 막한 돌출부의 정상부를 이용하여 타원형 봉토 중앙에 주석실을 배치하고 주석실의 남쪽 벽에 직교하게 한 개의 부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북쪽 벽에 직교되는 방향과 주석실의 좌우에 1기식의 순장 곽을 배치하였다. 또한 순장 곽은 주석실의 바닥에도 1기를 배치하여 순장 곽은 모두 4기이다. 이 고분에는 토기류와 금동관, 금동제 호록과 등자, 행엽, 교구 등의 마구류 및 철정이 출토되었다.
다 같이 돌자 ~ 지산동 한바퀴 ~ ♬
1. 왕릉이야? 전시관이야? << 대가야 왕릉 전시관 >>
대가야왕릉전시관은 1993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 9월에 개관하였다. 이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고분군 제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하였는데 관람객들은 실물크기로 만든 모형 44호분 속에 직접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껴묻거리의 종류와 성격 등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관람로 벽체에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하는 사진물을 전시하여, 관련 영상물을 편안히 앉아 관람할 수 있게 해 놓고 또 영상물에는 대가야의 역사와 지산동 44호분의 성격과 그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벽을 따라 진열장을 마련하고 지산동고분군 출토 유물 130여 점을 비롯하여, 대가야의 다른 고분들에서 나온 토기와, 무구, 말갖춤류, 관, 기타 장신구 등의 유물들을 전시함으로써, 세련된 대가야문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두었다.
-전시관 둘러보기~♬
① 대가야의 관
>>대가야의 관은 신라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신라의 관이 나뭇가지 모양과 사슴뿔을 도안화한 특징적인 장식물을 부착해 놓은데 반해, 대가야의 관은 꽃잎 또는 풀잎 모양으로 장식해 놓았다. 지금까지 가야 지역에서 출토된 관은 고령 지산동 30호분과 32호분에서 나온 금동관과, 고령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호암미술관 소장 금광, 일본 오구라콜렉션 금관 등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지산동 30호분과 32호분 풀토 금동관만 출토지나 부장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
②야광조개국자
>> 야광조개국자는 5C 중, 후반경에 대가야와 일본의 무역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유물로 주목받고 있다.
2. 대가야에 대한 모든 것 << 대가야 역사관 >>
상설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실은 대가야 및 고령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 문화에 대한 설명과 유물을 전시해 놓았고, 기획전시실은 연간 ~2회 정도 특정주제를 설정하여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 어린이 체험학습실이 있으며 여러 가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지산동 고분군 & 대가야 박물관 : 도움받은 자료들
- 대가야박물관 홈 페이지
- 이야기 가야사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 김경복, 이희근 지음 - 청아출판 사 -2001년
-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 매일신문 특별 취재팀 - 창해출판사 - 2005년
- 고분 자료로 본 대가야 연구 - 김세기 지음 - 학연문화사 - 2003년
- 그 외 다수 네이버 블로그 & 다음 카페 &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