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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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일 땐 데이트 한번 하자고 따라다니면서 다리만 쩔뚝거렸을 뿐인데 배신해버리고 나도 며칠 전에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었는데 그때도 난 장애인이 아니라 그냥 다쳤을 뿐인데 사람들의 눈초리가 얼마나 따갑던지 정말정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함을 느꼈다.
기분이 우울해서 울고 싶다면 이 영화, 드라마, 책 아무거나 보면 정말 개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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